저도 같은 시간에 봤어요~ 오다기리 죠와 아베 히로시는 특별출연 수준이란 말을 미리 들어서 별로 기대는 안했고 그냥 감독님만 믿고 간건데 참 재미나게 보고 왔네요. 아이들 연기가 마음에 들었고 웃기기도 하고 어떤 장면에선 눈물도 핑돌았고 오랜만에 흐뭇하게 본 영화였어요.
저도저도 그 자리에 있었어요. 완전 박장대소하며 너무 훈훈하고 짠하게 봤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본건데 끝나고 안아줄 뻔 했네요. ㅋ 그나저나 앞자리의 팔다리도 기신 남자분 왜케 이리저리 왔다갔다하시면서 보시는건지. 덕분에 키작은 저도 왔다갔다. ㅠㅠ 제 뒷분에게 미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