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9) 생일에 마실만한 무알콜 샴페인 추천받을 수 있을까요?


이번주에 생일을 맞는 가족이 있는데 뭘 해줄까 물었더니 보통은 됐다거나 괜찮다고 할 사람이 

이번에 꼭 샴페인을 마셔보고 싶다고 합니다

술을 전혀 못해서 알콜이 전혀 없다시피 하거나 아예 무알콜이면 좋을것 같고 

사과나 복숭아 같은 과일을 좋아하니까 꽃향기보단 과일향이 좋을것 같아요

가격은 5-10만원 정도면 어떻게 생일케익에 어울리는 구색을 맞춰볼 수 있을까요?

요즘 우울해 보여서 꼭 기분좋게 해주고 싶은데 많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ㅜㅜ 감사합니다 ㅜㅜ

    • 제가 주류지식이 짧아서 정확한 대답이 아닐수도 있는데 무알콜 칵테일은 있어도.완전 무알콜 샴페인은 없습니다. 최소 4%이상의 도수는 있을걸요. 그냥 스파클링 와인 같은걸 구하시면 마트에가면 2만원대 밑으로도 많긴 하죠. 아니면 백화점 와인 코너에 가서 지금 하신 이야기를 그대로 하시고 도움을 청하세요.단 저 경우에는 10만원에서 살짝 오버될수도 있습니다.
    • ㄴ 무알콜 샴페인이 있긴 있죠.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에 많이 파는 싼거요...; 그거 말고 고급형으로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무알콜 샴페인도 그렇게 비싼 게 있나요? 전 제과점에서 파는 것 밖에 못 마셔 봤어요. 아, 조금 들어간 것도 괜찮다고 하셨군요. 그럼 호텔 입점한 제과점 코너에서 추천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제과점에서 파는건 사실 샴페인이 아니고 유사품이고.확실하게 중요한 분의 선물이라면 백화점 와인 코너를 가시는게 맞습니다. 모엣 샹동 같은게 마트가면 5만원 선인걸로 알고는 있는데 도수는 12.5% 정도로 거의 소주정도고 사실 그 정도 가격대에서는 도수가 아주 낮은건 없습니다. 4%이하인 경우는 마트에서 파는 단맛나는 스파클링 와인들인 경우죠. 그리고 한국에 수입되는 샴페인은 대부분 단맛이 거의 없는 종류들이니 참조하세요.
    • 이른바 샴페인의 여왕이라는 뵈브 클리코(옐로 레이블)를 추천하려 했는데 도수 때문에 좀 그렇네요. 과일향도 풍부하고 좋은데요.

      그래서 떠오른 건 스파클링 와인 '반피 로사 리갈'. 복숭아 같은 과일향은 아니고 라즈베리, 체리, 장미향이 나는데 초콜릿이나 케이크 같은 달달한 디저트류랑 잘 어울려요. 도수도 7% 정도로 낮은 편이구요. 
    • 본래 의미의 샴페인을 찾으시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이런 것이 있긴한데 마셔보지는 못해서 맛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http://www.winegage.com/
    • 초급 샴페인 덕후가 말하자면 샴페인 지역에서 나는 것만 샴페인입니다. 무알콜은 아무리 좋게 말해도 결국 사이다나 콜라같은 탄산음료일뿐이예요.
    • 현재 가격이 가장좋은건 앙드레 클루에 2002 빈티지!! 샴페인이 이마트에 8만원에 풀렸급니다 (모든지점에 있진않고요)
    • 아님 이번 영국황세자 결혼식에 쓰인 폴로져도 약간사치스러운 기분이 들겠네요 영등포 이마트에서 9.9에 보았습니다
    • 알콜이 적은 걸로는 라스피네타의 모스카토 다스티가 저정도 가격. 평론가들 점수도 높은 편. 구하긴힘들지만;;; 암튼 알콜이문제라면 진짜 샴페인을 사서, 마시는양을 줄여 서너잔마실걸 한두잔 마시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 저알콜화이트와인으론 두에그라디가 맛있어요. 알콜2%. 술 전혀 못하시는 저희 어머니도 엄청 좋아하십니다. 근데 가격이 너무 저렴할까요, 만원초반대인데.. 근데 진짜 괜찮아요.
    • 두에그라디에 추천 한 표 더. 알콜에 약하신 분들에게 딱입니다. 할인행사도 잦은 편입니다. 지난 주말에 롯데마트에서 8,900원에 파는 걸 봤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2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