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일상] 저도 이성트라우마가 있어요. (오전에 안어울리는 우중충한 글)

남자.


아직도 오빠 라는 말 함부로 사용못합니다.

제가 어렸고 경험도 없이 잘 몰랐던 시절에 만났던 두 어 번의 연애경험.

제대로 된 남자가 아니였죠.


한 사람은 박수(무당) 기질이있던 사람이고 -ㅁ-;

또 한 사람은 잔혹극을 좋아하고 지행하던 하드사디스트였으니까요. -ㅂ-;

둘 다 공통점은 굉장히 밝히고 헤픈 기질 다분했고

저는 진지했던 반면 상대방들은 안 그랬던 것 같아요.

그냉 스쳐지나가는 추억이었겠지만

당시 저들과 이별했을 때는

죽음도 생각하고 뭐 생ㅈㄹ를 했던 기억 나네요.


아아.


아빠도 별로 그리 좋아하지않고

이성에 대해서는 저질적 트라우마를 가지고있고

자연스레 동성에게 마음이 가더군요. ㅜ

아니, 몰랐던 제 성향을 발견하게된 계기도 생겼죠.


지금은 ?


연애는 고사하고 친구도 없는 거 같음. 


위로좀..ㅜ_ㅜ

    • 아 인생 어차피 관에 혼자 들어가는 것임, 위로따우 개나주고 당장 나한테 따끈한 차 한잔이나 끓여줄랍니다. 남자 그게 다 뭐여, 사랑 그게 다 뭐여, 에잇! 퉷!
    • 저한테 불러보세요

      오.빠♡
    • 네 위로는 dog뿔. 퉷퉷퉷 ㅠㅠ
    • 박수무당 기질은 뭔지 궁금하네요..
    • ㄴ 나의 뱃속에 죽은 사촌의 영이 빙의되서 배탈이 났어. 라고 말하곤 했죠.
    • 제 첫사랑은 그 찌질함이 대기권을 돌파하고도 남을 나르시스트였어요.
      나는 아파죽겠는데 지는 이별을 악세사리삼아 주위의 관심을 끌던 상찌질이.
      그랬던 저도 결혼하고 잘 살아요.
      그러니 토닥토닥. 위로위로.
    • 이성 트라우마가 있음 뭐 어때요 멋진 언니들이 가득한 동성의 세계로 오세요~ ㅋㅋ
    • 저 역시 님 못지 않은 GR맞은 남자들 때문에 트라우마가 적지 않긴 합니다만;;

      역시 모든건 시간이 해결해주더군요:)
      힘 내세요!
      좋은 사람 만나실 겁니다.
    • 나름 남자 보는 눈이 생겨지는 것 같고..이건 6년전 일들이예요. 이젠 좋은 사람이 어떤 이냐 이전에 나와 맞는지 안맞는지 먼저 따지게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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