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20세기 말 중고생 사이에 유행했던 아이템이 뭐 있을까요?

요즘의 노스페이스 패딩이라든가, 2000년대 초반 닥터마틴, 노르딕 바람막이 같은 게 20세기 말 삐삐 막차 시대에는 뭐였을까요?

좀 논다는 여학생들이 교복 치마를 거의 발목까지 오게 입었던 것 같고, 힙합 패션이 유행이었던 같은데 유행했던 상표는 기억에 없어요. 



    • 아, 이스트팩! 고맙습니다. 요즘 보니 다시 그게 유행인지 몇몇 고등학생이 메고 다니더군요. 이스트팩은 아니고 비슷하게 유행했던 얀스포츠. 얀스포츠인가 잔스포츠인가 잰스포츠인가.
    • 발토시가 유행했어요.
    • 미치코 런던요 노는 무리들 녀석들이 즐겨 입었었죠
      • 아 이건 조금 초반이겠네요 마르떼청바지 뭐 이런거 많이 입지 않았나요?
    • 떡볶이 코트, 쫄바지에 쫄티에 '하라주쿠'라고 써있는 가방을 메고 있는 남학생,
    • 음 떡볶이 코트는 조금 뒤가 아닌가요? 유행하기 전에는 학생들 사이에서 스테디 셀러였던 것 같아요.
      노란색 워커는 등산화 비슷한 그거죠? 닥터 마틴 검정색 유행하기 전에 많이들 신던 거요.
    • 교복치마를 그렇게 길게 입었던 적도 있었군요! 그때 초딩이어서 교복은 잘 몰랐어요. ㅎㅎ 희미한 기억으로는 이스트팩 잔스포츠 떡볶이코트도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많이 보였어요. 언니누나오빠형들 따라하게 되는것 같아요.
    • 거의 쫄바지 수준으로 줄인 교복 바지. 발레리노 수준이었죠. 당시 한참 '젤'에서 '왁스'로 헤어계의 과도기적 성격이 보인 시기기도 했죠. 뿔테 안경이 그 때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했어요. 핸드폰은 조그만 게 인기였고 (요즘 스마트폰 같은 크기의 핸드폰 보면 '사람 죽이겠다'라고 놀렸죠)
    • 겟유즈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옵트. 나이키 에어조단.
    • 시스템. 리복 32 샤킬오닐.
    • 이스트팩, 잔스포츠 말고,

      라이프가드 가방 메던 분은 없나요?(둘에 비하면 소수지만, 이것도 좀 먹어줬었는데 말입니다.)

      제가 가졌던거.

      http://blogfile.paran.com/BLOG_759682/200711/1194748519_%EB%9D%BC%EC%9D%B4%ED%94%84%EA%B0%80%EB%93%9C%EA%B0%80%EB%B0%A9.jpg
      • 저요!! 루카스 가방도 맸었어요.
    • FUBU 유행하지 않았나요?
      슬램덩크, 소니 CD플레이어, 시티폰.
    • 앗, 핸드폰은 97 년 가을 쯤에 PCS 나오면서 대중화된 게 아니었나요? (오빠가 이때 엘모 회사에서 추석 선물로 PCS 받아와서 알아요. ㅎㅎ) 크기 따질 때가 아니라 PCS 들고만 다녀도 아직은 와~ 할 때였던 것 같은데요. 중고생이 들고 다닐 때는 아닌 것 같아요.
    • 위에는 붙게 입고 아래는 힙합바지요. 이거 세기말에 진짜 대히트!! 거기에 남자들은 강민머리.ㅋㅋ 별은 내가슴에~
    • 방은 따숩고/
      제가 고1때 우리반에 처음으로 pcs 들고 갔다가 단 며칠간 여학생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죠.(자돼야~ 나 전화한통만 해보면 안돼? 이러면서.)

      그 개미가 들고 갈 정도로 작은 핸드폰(pcs)라고 광고하던 모토로라 제품. 근데 이건 97년도는 아니에요.
    • 20세기 말이면 중고생들에겐 삐삐죠!!!
    • 대구지역만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트래블 팍스'라는 가죽 스니커요
    • 노티카,잠뱅이진,스와치시계,레노마
    • 노티카 점퍼 유행했죠. 97-98년 경이 절정이었던 기억. 목뒤에 딱 nautica 써있어서 그걸 보이게 입어야 먹어줬던..
      96NY라는 브랜드도 잠시 인기있었던 기억. 패션지 뒷면에 매번 광고를. 근데 이 브랜드 아직 살아있네요. 망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노란색 워커는 닥터마틴이 지금처럼 정식 수입되고 이러기 전에 닥터.K라고 일종의 국산 짝퉁 브랜드가 먹어줘서 그게 인기 많았죠. 결국 나중에
      이 브랜드도 정식 브랜드 된걸로 알고 있는데요. TBJ도 보세 브랜드로 시작한걸로.. 요샌 이런걸 도메스틱이라고 하던가요.
    • Gaspard / 맞아요 천계영 언플러그드보이가 쓸었었죠. 저 그때 산 후드티 아직도 소장중이에요. 무려 현겸이가 그려진거에요. 정말 덕후답죠?하하
    • 랜드로바, 보이런던! 패션잡지는 신디더퍼키! ㅎㅎ
    •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만해도 장국영 머리랄까, 홍콩 배우 헤어스타일이 유행했었죠.
      그러다가 서태지와 아이들이 등장하면서 힙합 스타일에 원색의 옷이 유행했고 이게 에쵸티까지 갔죠.
      서태지와 아이들이 입고 다녔던 패션 아이템만 해도 제법 될 것 같아요.
    • 지금 집에서 예전 패션잡지는 없고..씨네21 99년말꺼 꺼내보고 있는데
      패션 브랜드는 SPOON, TIPICOSI(모델이 컨츄리 꼬꼬ㅋ), ZIOZIA, CASPI 이런 광고가 나오네요.
    • 96년인가 97년쯤인가요 패션 아이템은 아니지만 다마고치 대 유행했었던 기억 나요
    • 96년인가 97년쯤인가요 패션 아이템은 아니지만 다마고치 대 유행했었던 기억 나요
    • 스티커 사진찍는거요! 배우 이나영이 스티커 사진기 기계에 출몰하는 귀신으로 등장한 드라마 생각나네요. ㅎㅎ
    • 면바지요! navy랑 beige색이 특히. 거기에다 폴로나 빈폴이나 지오다노 남방 입고 루카스 가방 끈 길게 멘 후 닥터마틴 신고 길을 나서면 나도 패셔니스타ㅋ
    • 필라, 엘레쎄요. 중학교 시절 조금 노는 애들의 소풍 차림(?) 필수품이었죠.
    • 겟유즈드나 마리떼프랑소와저버는 90년대 초중반 정도였고 후반에는 닉스, 스톰이 먹어줬던듯.
    • 루즈삭스요!ㅋㅋ일본에서 건너온 그 양말, 루즈삭스!
    • 이정현, 조성모 016 광고 생각났어요! 잘자 내꿈꿔.ㅎㅎ
      광고에 나온 빤짝이 곰인형 가방에 많이들 달고 다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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