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사주를 믿나요?

다름이 아니라 요새 애인하고 좀 사이가 안좋은데 저번에 애인의 아는지인을 통해 애인과 궁합률을봤는데 서로 감정적이라 궁합이 30프로래나.. 아무튼 전 신경안쓸려고하는데 요새들어 사이가안좋으니 괜히 신경쓰이네요.
혹시 저런거 안좋게나와도 신경안쓰고 잘사는사람들 많겠죠??
    • 당연히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노력해서 안 되는 거 없다, 같은 이런 바보같은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고요.
      나쁘니까 안 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정말 안 되기 시작하는 겁니다.
      물론 사주가 정말 맞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것 때문에 사이가 틀어진다거나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궁합이나 사주 같은 건 일종의 핑계이자 변명의 단초가 되는 게 아닐까 싶군요. 결국 얼마나 서로가 사랑하는지 혹은 노력하는지에 따라 사이가 좋아지고 나빠질 수는 있어도, 사주나 궁합이 사람들의 사이까지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서로 안 맞는 성격이란 건 분명히 존재할 겁니다. 서로 노력했어도 안 되는 일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성격의 문제이니 우린 궁합이 안 맞아서 처음부터 안 됐던 거야, 같은 생각은 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사람을 비합리적으로 만드는 효율 좋은 변명이 될 뿐입니다.
    • 참 저런건 확률 50%를 웃도는 눈감고 떡먹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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