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제목의 영화 정보를 클릭했다가 느낀 데자뷰...
2011년 11월에 개봉했던 영화들 중에 <손님1> 이라는 제목의 영화가 있길래
제목 나쁘지 않은데 들어본적이 없는데. 재미있을까? 그런데 1은 1편이라는 건가? 하고 클릭을 했습니다.
포스터가....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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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놉이나 읽어보자 싶었어요.
아내 혼자뿐인 빈집에 아이 가방을 주웠다면서 웬 또라이 하나가 들어왔다.
따뜻한 물에 샤워하고 밥한끼 배불리 먹으면 나가겠다는데 이 사내 하는 짓이 내 남편과 너무도 똑같다.
대체 어떻게 된건가.. 사내의 모든것은 '아는 형아'에게서 배웠다는데..
이웃집 은진모가 백일떡을 가지고 오면서 두여자가 인질로 잡히는데, 술을 마시자 횡설수설하는 사내를 통해
밝혀지는 남편의 과거는 추악하다 못해 공포스럽기까지 하고 이젠 사내보다 남편에게 더 큰 공포를 느끼는데..
계속 집으로 전화하며 집에 들어온 지민, 이 상황에 분노하다가 자신은 절대 '아는 형아'가 아니라며
눈물로 호소하다 이 사내를 죽이려하는데..
스틸컷인데... 집에서 6미리로 찍은걸까요. 설마...
그래도 '깜짝놀랄' 반전이 어떨지 (어떤 지경일지) 보고 싶어지는 이 죽일놈의 호기심......
그나저나 이 포스터를 보니 예전에도 역시 호기심을 자극했던 두편의 영화가 생각나더군요..

쉿그비는 레전설로 남아있는 작품이죠..
포스터 작업하신 분들의 자신의 감각에 대한 무한하고 곧은 신뢰에 찬사를 보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