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 뒤지는 것도 이제 종착역.

1.죄와벌. 김학수 번역판 - 오늘 삼중당 베스트 문고판으로 입수. 오늘 회사로 택배도착. 책은 처참할정도로 낡음. 대여점용이라고 함 ㅠㅜ

 맘속으로, 그래 내용만이라도 온전히 있길 빈다. 이랬음. (다행히 94년도 중판본)

 

2.몽테크리스토 백작 -  방곤 번역판 (오증자 번역판 6권짜리 가 있으면서도 방곤 번역판은 꼭 보고 싶음)

완역판 세계문학 금성출판사 방곤 번역판인것 같아 2,3권은 구입하고 1권도 구입했으나 재고잘못되었다고 전화옴( ㅠㅜ 1권없는 2~3권만 소장 오호 통재라)

애장판 세계문학 금성출판사로 다시 검색후 구입 95년도 판으로 추정컨데 방곤 번역으로 추정됨( 틀리면 어쩌지... )

오늘 흥미로운 사이트 글을 봄. 몽테크리스토 백장 금성출판사본을 읽을 사람으로 추정되는데 읽으면서 짱이라고 찬사를 보냄 참고바람.

http://charmsun.egloos.com/552545

 

정보하나더, 방금 이야기한 판본으로 헌책방에 올라와 있음 먼저 찜하실분은 지르시기 바람. http://www.bookoa.com/module/book/book_view.asp?book_no=8872610

방곤 번역판이라고 하면 대박임. ㅎ

 

3. 두도시 이야기 - 박경열 번역판

어문각판 가지고 있지만 몇몇 문단을 빼먹고 번역한 판본. 그리고 가독성 좋은줄 모르겠음.(어떤 블로그에는 이기석 번역을 칭찬해놓음)

가장 확실한 판본은 완역판 세계문학 금성출판사본. 애장판 세계문학전집도 박경열 번역으로 추정되어 검색후 구입 But 

세로판 쓰기로 81년판 ㅠㅜ 이역시 재고표시 잘못 표기로 물릴수도 없고 그냥 보기로함.

아마존에서 오프라 윈프리 버전 펭귄판 원서를 구입했으니 원서 vs 이기석판 vs 박경열판 비교해보겠음.

 

4. 홍루몽 - 예하 출판사 - 총 해석서 포함 7권중 1,2,3 권 구입 나머지 는 실패 구글링해도 씨가 마름. 시도서관에 있는것 확인하고 빌려보기로함. 휴~ 그래도 다행.

 

5. 아인랜드의 아틀라스 1,2,3,4,,5 권 - 1권만 구입  역시 다행히 아트라스는 시 도서관에 있는걸로 나타나 굳이 구입않고 빌려보기로 함.

 

6. 레미제라블 - 김은희(방곤 번역본이 마스터임이 농후함 어찌보면 가장 완벽한 판본일수도 있음. 물론 작가에게는 불명예지만) 

펭귄 클래식으로 1권을 읽고 서울대 교수이고 푸르스트 전공한 분이라 믿었건만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짐 물론 오독의 이유때문은 아닐거로 봄

후에 가독성 좋은 금성판으로 보고 나중에 펭귄판으로 다시보면 엄청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듬. 그때는 가독성이 문제가 아니니...

지금 시중에 잇는 방곤 번역이 좋을거라 생각은 함(책값 4만원이 적은 돈이 아님) 지금 나오는 판본이라 천천히 읽고 싶을때 읽고 싶음. 

완역본 세계문학 레미제라블(김은희 번역) 1,2,3권은 꼭 읽고 싶었음. 운좋게 구입.

 

 

왜 이런 고생을 하는가.....

 

어린시절 무작정 읽었던 고전들 이미지가 평생을 간다는건 좋지만 줄거리만 기억하는건 좋지않다는 결론을 내림

이유는 원작자의 살아숨쉬는 완역판을 읽지 않고 읽었다는건 웃기다고 생각함.

물론 제일 좋은건 원어를 읽고 뉘앙스까지 느끼는게 좋지만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등은 도저히 불가능

그래도 국내 최고의 번역가의 터치라면 믿을수밖에 없음.

특히 도본좌의 죄와벌과 위고의 레미제라블 등은 평생 읽고 싶은 책이라 이런 고생을 감수함.

 

이제 구입한 헌책들 추스리면서 삼매경에 빠져볼생각임. 그냥 읽지 않고 싸그리 분석을 해버리고 싶음.

특히 죄와벌은 뼈까지 씹어먹고 싶음......ㅎ

 

특히 두도시 이야기와 죄와벌, 몽테크리스토백작의 번역 비교는 무척 재미있을듯.

죄와벌 김학수 번역이 가장 흥미롭고 기대가 됨

오늘 몇장 읽어보니 가독성 짱임.

 

한달넘게 고민했던 완역판본들 헌책구하기 프로젝트는 오늘로서 종착역 아직 미진한것도 있지만 다음을 기약하기로함.

절판된 책 구하는것. 증말 힘든것 같음. 뒷차타고서 구하러 다니는것도 엄청난 뻘짓임. 할일 없는것도 아니고...

그래도 인터넷으로 구글링해서 샅샅이 뒤진게 이정도면 큰 수확이라고 생각됨. 부산 보수동으로 나갈볼려고 했지만 학창시절이 아니므로 접었음.ㅎㅎ (그것도 젊었을때 이야기지...)

 

 

마지막 빠진것 하나. 닥터슬럼프님의 스타쉽 트루퍼스 선물받은것과 타우제로를 볼수있도록 해주신 은혜는 잊지 못함. 

다시한번 이글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타우제로 읽고있는데 성운과 충돌되는 부분 읽고 있습니다.

무지 재미있습니다.ㅎㅎ

 

 

 

 

 

    • 으아아아아아아 타우제로가 있으십니까?????
    •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전 타우제로를 세번 구했고 세번 다 천재지변이 일어나서 못읽고 사라졌는데 ㅠㅠㅠㅠㅠ
    • 재미있게 읽고 계시다니 보람이 느껴집니다 ㅋ
      제 경우에는 '타우 제로'보다 같이 보내드린 다른 책이 훠~얼씬 구하기 어려웠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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