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이 비호감된 가장 큰 원인은 박하선이죠....

한때 하이킥 할때 고영욱만 나오면 짜증게이지가 섞인 댓글들이 주르르륵 올라오고 했었던거 같은데 (뭐 지금도....) 저도 그럴때마다 고영욱이 필요이상으로 욕먹는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사실 그냥 캐릭터 자체만 놓고보면 조금 찌질하고 적당히 약삭빠르고 연애할땐 엄청 순진바보같고 뭐 그런... 하이킥에서 그렇게 극단적인 캐릭터도 아니죠.... 특별히 시청자 입장에서 비호감

을 가질 캐릭터도 아니라고 봅니다만..... 문제는 고영욱때문에 박하선이 의무방어전 치르는게 보는 사람입장에서 엄청 답답하게 보이는거죠.... 사실 박하선 탓입니다. 하이킥의 캐릭터들은

둘중 하나인거 같은데 지맘대로 남을 무리하게 부릴려는 사람하고 어처구니 없는 요구도 다 들어주는 바보같이 착한사람... 박하선이 진짜 그렇죠.... 거기다가 작은 윤샘의 시점에서 순애보

에피소드가 일주일에 한번씩은 나왔던거 같은데 이러다보니.... 뭔가 이 엇박자 삼각관계의 짜증의 화살이 고영욱으로 몰리는 듯한..... 결국 그래서 간만에 고대하던 김병욱 시트콤에 출연

해서 한방 더 치고 싶었던 고영욱은 별 재미를 못본거 같네요......(생각보다 연기 무난하게 하는데....)

 

애초에 본인 실제 캐릭터를 이어가서 이게 작은일이야! 예능톤식으로 했으면 좀 나았을려나요? 김병욱은 고영욱에게서 웃음기를 싹 빼길 주문한거 같은데.....

    • 그냥 둘다 지방 발령 보내면 안되나요.
    • 그게 딱 서지석의 호감도가 올라가는 시점에 커플이 되는 바람에 비난의 화살은 고영욱에게로 ㅋㅋ 근데 커플시키지 말고 진상찌질캐릭으로 박하선 짝사랑 하는 컨셉으로 계속 갔으면 재밌을텐데
    • 박하선이 의무방어전 치르는거를 그러니까 머리로는 잘해줘야되 하면서 몸으로는 아 싫어....이걸 소재로 해서 개그코드로 쓰고 고영욱도 좀더 잔머리쪽으로 가서 웃기는 데이트로 했으면 재밌었을텐데.... 이건 머 고영욱은 찌질에 비장.... 박하선은 경직에 답답.... 너무 착한 바카선한테 욕은 못하겠곤 결국 고영욱이 총알받이.....
    • 여자들이 박하선한데 감정이입해서 그런 것 같아요. 저 지리한 연애의 책임은 박하선이 더 큰 것 같은데 말이죠. 저 연애를 보기는 싫은데 착하고 이쁜 박하선을 욕할 수는 없고. 전 남자입장에서 박샘 복창 터지던데요. 빨리 끝내야지 저게 뭐하는 짓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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