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질] 올빼미&부엉이 마트로시카
예전에 올린 베르사이유의 장미 마트로시카에 이어 올빼미와 부엉이 종류로 또 마트로시카를 한세트 완성했습니다.
먼저 어떤 종류의 올빼미나 부엉이를 그릴지 정한 후, 밑그림 없이 이 사진 저 사진 참고하면서 색칠을 했더니
베르사이유의 장미에 비해서 시간은 절반정도 걸렸어요.(아무래도 동물이 사람보다 쉽기도 하니까요)

왼쪽부터 차례대로 긴점박이올빼미, 수리부엉이, 외양간올빼미, 긴꼬리올빼미, 흰올빼미입니다.
귀처럼 보이는 쫑긋한 깃이 있으면 부엉이, 없으면 올빼미인데 솔부엉이는 부엉이지만 없다고 합니다. 영어로는 그냥 둘다 Owl.
흰올빼미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드위그예요. 수컷은 거의 순백이고 암컷은 점박이라고 하더군요.(제 올빼미는 암컷입니다)
아마도 앞모습보다 더 공을 들였을, 나름 섬세 돋는 뒷태입니다.
실제 새의 뒷모습도 이러하냐-라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장담못해요.
동생은 제일 큰 녀석이, 엄마는 제일 작은 녀석이 가장 좋다고 하시는데, 저는 다 마음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