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바낭] 정말 바낭인데.. 쩝...

동료가 점심을 혼자 먹을 때

 

가끔 전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해요.

 

근데 이 동료는 좀 짭짭 소리가 나요. ㅠㅠ

 

 

후루루루루룩~~~~~~~~~ 짭짭짭....

 

쩝 쩝 쩝 쩝 쩝.

 

쫙쫙쫙쫙

 

와자작~ 쩝 쩝

 

하아............

 

일만 안 하고 있으면 나도 밖에 나가버리면 되는데....

 

 

만세! 방금 동료가 밥을 다 먹었어요.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 전 음식먹을 때 가장 불편한 사람은 음식을 본인 수저로 휘젓는 사람도 아니요, 맛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도 아니요, 칼로리 계산하며 호들갑떠는 사람도 아니요, 음식물 입에 넣고 마구 떠드는 사람도 아니고 짭짭쩝쩝거리는 사람이에요ㅠ
    • 그게 입만 다물고 씹어도 한결 나은데... "미안한데 당신 밥 먹을때 안 쩝쩝거릴 수 있나요?" 라고 말하기도 상대방 민밍할까봐 참 뭣하고 애매하죠 ㅠㅠ
    • 그런데 쩝쩝거리는 기준이 뭔가요?

      누구는 들린다고 호들갑 누구는 안들린다고 하고.
    • 자두맛사탕 / 음식을 씹을때 입을 다물지 않고 벌리면 쩝쩝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아버지...ㅠㅠ)
      • 푸하하하 뭔지 알겠어요
    • 자매품으로 껌씹는 소리도 있습니다ㅠㅜ
    • /침흘리는글루건
      저도 유일하게 민감한 밥상예절이 쩝쩝거리는 소리에요 ㅠ
      • 깍두기씹는 소리나 껌씹는 소리도 괜찮은데 챱챱소리는 유독 거슬립니다ㅠ
    • 전 마시는 소리도 안내는 편이지만 친한 사람이 쩝쩝 먹으면 맛있게 먹는것 같아서 대리만족 비슷한거 느끼는데 쓰고보니 변태같음.....
    • 그런 매너는 첫 애인님들이 가르쳐서 세상에 내보내야하는데. 그거 안고쳐놓고 헤어지면 직무유기에요.
    • breathless/ 애인 사이에도 그런 말 하는 건 쉽지 않을 듯요 ㅠㅠㅠ
    • 쩝쩝거리는 건 기본이고, 반찬도 젓가락으로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 거리고, 음식 입에 한 가득 넣고 마구 떠들고, 가끔 트름도 하고.. 네, 한 사람이 전부 해요ㅠ 직장상사인데, 정말 같이 밥먹는 게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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