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바낭] 식욕의 습격

저는 먹기 위해 삽니다.

이것은 여과없는 사실입니다.

 

뭐 아직까지는 거창한 삶의 목표도 없고, 먹는 것만큼 인생에 즐거움이 없으니 먹는 게 삶의 주목적이어도 괜찮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포지티브하죠? ^-')b

 

....물론 늘어나는 살과 바지에 살을 집어넣을 때마다 낑낑거리는 괴로움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쿨럭.

 

특히 겨울이 되면 식욕이 급증하는 것 같아요.

바다표범은 피하지방층으로 추위를 막는다던데... 저도 추위를 막기 위해 몸이 살을 찌우려 하나봅니다. 아니 여기서 더 찌울 게 뭐가 있다고... 이미 남산급이라고...

끙. 살찐 것 자체에는 그다지 유감없지만 그나마 몇 벌 없는 옷마저 입지 못하게 되는 것은 곤란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자꾸 먹을 것을 찾아 헤매고 있습니다....

지금도 치킨이 먹고 싶어 죽겠어요....... OTL

 

여러분 저좀 말려주세요.... 쿨럭....

 

사실 그렇게 배가 고픈 건 아닌데 왜 자꾸 맛있는 것에만 집착하게 될까요.

특히 고기.... 고기.... 고기.... 소화 잘되는 고기....

 

어쩌면 맛을 못 느끼게 되는 약을 개발하게 된다면 다이어트에 혁신적이지 않을까 하는 뻘생각도 해보았습니다.

    • 목표로 삼는 분의 몸매사진이라도 보면서 참아보세요.

      아니면 그냥 과식농성한다고 생각하고 질러버리든지요.ㅎ
    • 가끔 여기서 느끼는건데...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있는 금전적 여유가 때로 대단하게 생각됩니다.
    • 자본주의의돼지// 목표로 삼는 몸매가 딱히 없지요 ㅋㅋㅋ 요즘은 뭐 저처럼 과체중 아니면 다 뼈다귀들이셔서...
      저도 과식농성을 해야하나요 푸하하하 ㅠㅠㅋㅋㅋ
      김전일// 그러게 말여요. 듀게분들 중에는 너무나 풍족한(?) 식생활을 영위하시는 거 같아서 부러운 분들이 많아요. 맛있는 제과류라든가 찻집이라든가....
      지갑 사정은 간당간당한데, 먹고 싶은 건 다 비싸고. 아 지르고 싶다 하지만 참아야해...
      사실 제가 지갑이 넉넉했으면 진작에 사먹었을지도 모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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