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졸업후 독서를 하는 방법에 대해,,,,,

<이전 중략........ >

 

○ 독서의 3단계

정 씨는 이후에도 이 씨가 가르쳐 준 ‘독서의 3단계’에 맞춰 총 2000여 권의 책을 꾸준히 읽었다.

첫 단계인 ‘프로리딩’은 자신의 업무관련 책 100권을 읽음으로써 전문가로 거듭나는 것이다.

두 번째 단계인 ‘슈퍼리딩’은 자서전과 자기계발서를 읽음으로써 긍정적이고 도전적인 사고방식을 갖추는 것이다.

마지막 단계인 ‘그레이트리딩’은 수백 년간 살아남은 명작인 인문고전 독서로 세상을 바꾸는 리더로 사는 것이다. 인문고전 독서는 요즘 CEO들에게 인기다.

지난해 이 씨가 만난 한 청년은 인문고전을 읽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하고 싶다며 아프리카 어린이 돕기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데 알고 봤더니 비정규직 노동자인 어머니가 준 용돈에서 30만 원을 기부하겠다는 것이었다.

그는 호된 꾸지람만 듣고 돌아가야 했다. 이 씨는 “자기 앞가림도 못하면서 플라톤의 ‘국가’를 읽고 세상을 변화시키겠다고 나서는 건 사회악”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청년이나 직장인들에게 우선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있는 프로리딩, 슈퍼리딩 독서를 권한다.

그는 “책 한 권에는 30∼40년의 작가의 경험이 담겨 있다”며 “자기 분야의 책 100권을 읽으면 3000년의 내공을 쌓는 셈”이라고 말했다.
정 씨도 관심분야인 영어공부를 시작했다. 독학으로 영어공부법 책만 100권 이상 읽으며 자신만의 비법을 만들어나갔다. 과외도 시작했다.

처음엔 무료로, 나중엔 시간당 1만∼2만 원씩 받았다. 이후 스터디룸을 빌려 강의를 했고, 올 초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영나한’(영어연수 나는 한국에서 한다) 학원을 열었다.

외국에 나가본 적도 정 씨의 영어공부 비법은 ‘무대에 서는 것’이었다. 남을 가르치다 보면 더 열심히 준비하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인들이 영어를 못하는 것은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기 때문”이라며 “무대에 서야 말이 트인다”고 말했다.

또 그는 “외국인과 5분 이상 대화를 못하는 건 발음, 문법 탓이 아니라 할 얘기가 없기 때문”이라며 “독서를 통한 다양한 관심사는 외국인과 밤새워 대화할 수 있는 무기”라고 말했다.

<이후 중략 ..... >

 

 

 

 

좋은 독서관련 기사가 있어 발췌 퍼왔습니다.

이기사를 읽고 나름 목표를 세워보니 이렇게 했으면 그래도 적은 책 읽지 않았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저역시 다년간 졸업후 전혀 책읽지 않다가 요즘 독서 중독이후 든 생각입니다.

 

프로리딩(자기업무관련서 100권)

슈퍼리딩(자서전과 자기계발서 100권) 

그레이트리딩(인문고전 100권)

 

이정도면 어떨까요? 물론 규칙과 의무성은 없고 그때그때 융통성있게 읽는것도 좋지만, 

어느정도 목표를 달성해놓고 읽으면 무한의 자신감이 있을거라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물론 수치화, 개량화에 대한 이질감과 반대감을 느끼시겠지만 인생 살다보니 이렇게 수치화를 해놓지 않으면

안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 숫자를 넣어본겁니다. 책읽는게 자랑은 아니지만 추상적으로 많이 읽자

알맞게 읽자 보다는 실천력을 자극할것 같아서입니다.

우리가 삶을 진지하게 항상 사유하는 직업인 철학자가 아닌이상... 아무리 좋은 금은보화도 꿰어야 보물이 되지 않겠습니까? 

 

 

 

기사링크

 

http://news.donga.com/Culture/New/3/07/20111215/42621881/1

    • 흐음....책은 숨쉬는거 같으니까 이런...독서법...하는 글은 언제나 좀 기이하게 느껴집니다
    • 슈퍼리딩은 저에게 고문이네요.
    • 독서는 수량으로 가늠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많이 모으고 읽었다고 자랑할 거리인 것도 아니죠.
      양서를 읽었다고 그게 곧 읽은 자의 소양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 무슨 양판소 소드마스터 설정도 아니고...(프로, 슈퍼, 그레이트?-_-)
      뭔가 강박같은 게 느껴지는 글이군요.
    • 별로인거 같아요. =_= 미션 컴플리트하는 업무도 아니고. 어떤 도달해야할 목표로 여기는 시점에서 에러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자서전과 자기계발...=_=;; 왜 신자유주의의 끝이 자기계발에서 자기치유의 덫으로 빠지게 되는지 분석하는 얘기들이 나오는 요즘에 들어선 더더욱.
    • 윗분들의 답은 본문 추가로 해서 넣었습니다. 간단하게 행동에 대한 동기유발을 위해 수치를 넣은겁니다. 별다른 뜻은 없습니다.
    • 책읽는 것도 공부랑 똑같다고 생각해요. 시켜서 해봤자 자기 것이 되지 않고 또 책 읽는게 적성에 안 맞을 수도 있는거죠. 야구 축구 심지어 게임에서도 책에서 얻는 것과 비슷한 경험을 얻을 수 있지 않나요.
    • 본인이 실천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제가 보기엔 좀 강박적으로 보입니다. 독서라는 게 권수 늘린다고 그만큼 많이 얻는 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업무관련 독서는 화이트칼라나 그 비슷한 직업군에선 뭐, 그냥 업무 아닌가요?

      개량화>>계량화.
    • 책은 뭘 읽든 무조건 즐겁게 읽는 게 최고라고 생각해서 저런 기준 좀 무서워요 ㄷㄷ
    • 실천방법이 너무나도 작위적이라서 누가 권하는가 했더니 이지성이네요. 지도 꿈꾸면 다 이뤄진다는 류의 자기 계발서로 돈챙겼으면서, 그와 비슷한 시크릿은 엉터리라고-기독교적인거 아니라고- 까던 인간의 말을 믿을 필요 없죠.
    • 읽을 책의 목표량을 정하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니까 그것까지 반대하지는 않는데
      저 세 분야가 과연 모든 사람이 읽어야할 책들인지는 의문입니다.
      자기계발서의 대부분은 사회악이라고 생각하고, 인문고전도 모든 사람이 읽어야 할 책이라고는 생각하지 않고요.
      무비스타님처럼 자신이 읽고 싶은 책들을 정하고 그에 맞춰 읽어나가면 되겠죠.
      무비스타님은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하고 그 안에서 자신에게 맞는 책을 고를 수 있는 분인데 굳이 저런 검증도 안된 방법론에 의존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그리고 일단 작명이 별로입니다. 그레이트라니..;;

      ps. 이전/이후 중략이 아니고 전략/후략이고요.
    • 책을 재미로 읽는 저로서는 뭔가 슥 훑어만 봐도 기가 질리는 내용이네요. 이런 걸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꼭 모든 사람들이 독서가일 필요가 있나 싶어요.
    • 으하하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양서를 읽었다고 그게 곧 소양이 되는 게 아니죠. 예를 들어 권정생선생 책 읽고 나서 삶이 바뀌지 않는다면 읽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생각해요.

      게다가 자기계발서 100권... 그냥 웃지요. ^^ 정씨에게 백신으로 '긍정의 배신'을 권합니다.

      댓글 읽다보니 이지성 --;;; 이 사람은 안습인 자기 지적 능력부터 좀 어떻게 해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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