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후 집에 갔더니 신경숙 책때문에 눈물코물 범범이 되어있더군요.
와이프가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봤답니다.
사실 몇일전 이책 읽고 어떤지 이야기 해달라고 했더니 어제 읽었던 모양입니다.
오전부터 읽기 시작 퇴근무렵 모두 읽었다고 합니다.
펑펑 울면서 화장지 한통을 모두 썻다는데...... 내참..
그 책이 그렇게 슬픈가요.?
오늘 전화중에 자기가 어제 책읽다 동네 친구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왜그러냐? 울었냐면서 묻길레 그 책보다 그랬다고 합니다.
당장 그책빌려달라는 말에 빌려줬다는군요.
이번 지름때 신경숙의 외딴방도 질렀는데 아직 저는 두권모두 읽기 전입니다.
무척 기대가 되는군요.
와이프가 그렇게 운모습 보기는 처음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