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되는 여학생에에 추천할 책

무난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여겼던 중3 소녀가,


질풍과 노도로 중3 마지막 시기를 장렬하게 불 태우다, 


안정기(혹은 잠복기 혹은 휴지기)를 보내고 있네요.


결석 한 번 하지 않고(당연한가?) 무사히 중딩 시절을 보내리라 여겼는데,


지난 10, 11월 동안 10일 이상을 무단 결석까지 해내는 기염을 토하셨어요.ㅠ.ㅠ


올 방학에는 


지친 마음과 영혼을 다스리라고 몇 권의 책을 안겨 주고 싶네요.



지금 예상하는 책은,


*그래픽노블, 샌드맨  -만화작가 아니면 장래의 꿈이 사라지는 아이이기에 만화의 지평을 넓혀 주려고...


*아프니까 청춘이다.  -너무 뻔한 책일까요?


위 2권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민음사 세계문학집은 전권이 집에 있고....


또...권할 만한 책 있을까요?


대형 서점에서 기분 좋게 한 아름 안겨 주고 싶네요.



닥 치고...간지나는 패딩 점퍼가 좋으려나요?







    • 10대 여학생이라면 역시 헤세가..
      10대 소녀 다이어리의 영원한 친구, 아프락시스♡
      • 전 정말 평범한 10대 여학생이었다는 걸 여기서 또 느끼고 가네요♡
    • 닥치고 정치...좀 셀까요?
    • 마음 따뜻한 이야기는 어떠세요?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같은.
    • 그냥 밥을 주지 말아보세요
    • 좋은 답변 고맙습니다.
      계속 확인하며 검색하고 있네요.
    • 학창 시절 통틀어 제일 마음 따뜻했던 건 '우동 한그릇'이요. 음...나도 우동 두그릇 사먹을 수 있는 어른이 되야지!은 아니고...
    • 삼미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 중학교 시절 무단 조퇴의 제왕이었던 저를 소환하는 글이군요! :> 마키 쿠스모토 세트 전질과 파스칼 키냐르의 혀끝에서 맴도는 이름, 오에 겐자부로의 인생의 친척 정도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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