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요) 성당에서 신부님이..

 

 

그러니까 예를 들어 고해성사 같은 걸 할 때 신부님이 고해성사 하는 사람을 부를 때 뭐라고 부를까요?

 

예를 들어, 말씀하시지요, 형제님.. 같은 대사를 할 때. '형제님'보다 더 제대로 된 호칭이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격식차리는 신부님이 개인적으로 만나서 부를 때나 설교할 때 부르는 특별한 호칭.

 

교회에서는 '형제' '자매' '성도' 라고 하는데.. 성당은 안다녀봐서 모르겠네요.

 

예전에 어떤 영화를 볼 때 특별한 호칭이 있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성당 다니시는 분들 혹시 아시나요?

 

 

    • 고백소에서는 보통 호칭을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기도문은 '너'가 아니라 '당신'으로 되어 있죠. 하지만 특별히 신자를 불러야 할 때라면 보통 성당 안에서 사용되는 호칭인 '형제님' 혹은 '자매님'을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성당 안에서의 호칭은 세례명+형제/자매님입니다. 그렇지만 성당 사목회나 공동체의 무슨 장인 경우에는 직책명으로 부르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예: 세례명+직책명 -> 베드로 구역장님) 그리고 성당에서 일반적인 총칭은 '신자'입니다.
    • 성당에서도 일반적으로 형제 자매님 많이 쓰입니다. 고백성사에서는 그냥 '너'라고 하는 부분은 없고(...) "이 교우의 죄를 사하여 주소서" 같은 느낌이죠. 신부님이 용서해주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냉담 10년차가 넘어가니 가물가물합니다만;;

      사석이라든가 강론시간에는 세례명을 알면 보통 세례명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이 세례명이란게 참 묘해서 뒤에 따로 존칭을 붙이지 않아도 그렇게 무례하게 들리지 않는 효과가 있어요.

      굳이 바오로씨, 바오로님 하는 경우는 드물고 그냥 바오로. 베드로. 미카엘 등등... 아 그렇다고 모르는 사이에 대뜸 세례명만 달랑 부르면 곤란하겠지만--;
    • 굶은버섯스프 / 저도 기억나네요. 프린트를 보고 고대로 읽었던 기억이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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