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요 1주일에 1번 정도는 세탁하는게 좀 이상한가요?

청바지 메니아 카페에서 글좀 읽다보니 거기 있는 사람들은 일단 청바지 안빨고 버티는것 갔던데요 최소 6개월이상~ 몇년 기본이더라구요

그 중 세탁한다고 하는 사람도 어떻게 세탁하지 않고 입는가 몇달에 한번 정도는 세탁해야지! 뭐 이런식이드라구요...

저는 청바지고 뭐고 그냥 더러운듯 하면 바로 세탁기로 보냈는데요... 보통 도시에서 며칠만 입고 다니면 더러워지지 않나요 --;

저도 나름 한청바지 해서 몇만원대에서 소위 프리미엄 진이라 불리우는 수십만원대의 청바지까지 다양하게 보유중이구요...

생지고 워싱진이고 뭐고 가차없이 세탁기로 보냈구요, 세탁해서 피봤다고 생각했던적이 없었는데...

제가 습관이 이상한건지? 몇달에 한번 빠는게 정상이라면 저도 정상에 마춰서 살아볼까 생각도 들어서요...

이거 뭐 의논할곳이 여기뿐이네요...

 

 

    • 일단 제 기준에서 청바지를 몇 달에 한 번이나 한 번도 안빨고 입는다는 건 정신 질환 비슷한 거라고 봅니다.
    • 듀게에 비슷한 글이 올라왔던 것 같아요~
      빠는 게 좋대요 당연히. 청바지 안 빨고 버티는 건 아마 워싱이 손상될까 그런 듯.
      전 처음 한 두번은 드라이클리닝하고 그 다음엔 뒤집어서 세탁해요.
    • 그런데 1주일에 한번은 너무 자주인가요? 이것도 혹시 깔끔 질환인가 싶어서요... 1주일에 한번이라고 하면 사실상 두세번 입고 빠는거라...
    • 지하철 등에서 제 옆자리에 앉았던 수많은 사람들 중에 이런 사람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 지저분해지면 세탁하는 겁니다. 다른 옷은 어떻게 세탁하시는지요.
    • 청바지 핏보다 중요한 건 위생.
    • 데님류는 가죽자켓처럼 '원래 세탁하지 않는 것'으로 여기는 사람도 많답니다.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겠지만 자주 빨지는 않습니다(...)
    • 윽. 청바지는 일주일만 안빨아도 냄새 엄청 나던데..; 특유의 청바지 냄새.
      일주일만에 1번 빠는 저도 (거의 매일입어요) 비교적 덜 세탁하나 싶었는데...
      그래도 청바지 그렇게 옷감 상하고 그렇지 않더군요.

      원래 청바지가 막막 입으려고, 입는 옷 아닌가요. ㅎㅎ (기원도 그렇고)
      아마도 매니아들은 꽤 비싼 청바지입는 사람들 같네요. 청바지 손상을 우려해 그런거 보면요.
      차라리 저렴한 청바지 여러벌 사서 번갈아 입지...;;

      수개월에서 몇년까지 안빤다니 그 청바지 섬유안에는
      각종 이물질 + 진드기 + 세균 기타 등등의 안전배양실이겠네요.

      청바지 특히 주머니 안은 엄청 더럽죠. ;; 한번 털어보면 암.
    • 전 두세번 입으면 그냥 빨아요, 뒤집지도 않고.
      원래 청바지는 막입는 옷인거 아닌가요22 그래서 청바지는 아무데나 철푸덕 잘 앉기도 해서 빨기도 막 잘 빠는데 말이예요.
      청바지는 빠는거 아니라는 저 신기한 상식(?)은 어디서 기원한건지 궁금해요.
      몇달씩 안빤다는 얘기 들면 솔직히 드는 생각은 '윽 드러워...' 입니다;
    • 청바지 메니아 카페에는 이런 이야기 하는 사람 아무도 없어서 제가 잠시 착각했던것 같습니다. 설명서에 6개월후에나 한번 빨라고 써있던것 같았던 누디진도 4일만에 빨아 입은 근성으로 그냥 살던데로 열심히 빨아 입으면서 살겠습니다.
    • 청바지는 안입어서 잘 모르겠지만(근 10년 동안 입은 적이 없어요) 청치마는 다른 치마만큼 종종 세탁해요 핏감 그런거는 원래 신경을 안쓰고 냄새 배고 때타니까 당연히... 제 주위는 청바지 매니아일 수록 안 빨더라구요ㅋ 5년 된 바지 다섯 번 드라이 맡긴 게 전부인 사람도 있어요 대신 때 안타게 정말정말정말 조심해서 입는대요 무릎을 펴고 앉는 거 보고 역시 매니아는 다르다고 감탄했더니 무슨소리야 진짜 매니아는 잘 앉지도 않고 바지를 빨지 않는다며 핏감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더라구요 우왕
    • 그러고보니 제 친구 중 청자켓 입는 친구가 있는데 이상하게 그 넘 옆에서 그 옷입을때 블루진 특유의 냄새가 넘 꼬릿꼬릿하게 난다했더니 혹시 의심스럽네요. ㅋㅋ;;

      세탁망 사서 그 안에 넣고 찬물에 빨면 그렇게 손상도 안갈텐데... 정 안되면 세탁기에 '란제리 코스' 해놓고 돌리면 안되나요.
    • 저도 청바지 입을 때 다리 안 굽히도 입을 정도로 조심하지만 빨래는 해요. 대신 말릴 때 다리미로 모양 잡아서 구워 말립니다. 수억년 동안 세균과 함께 살아왔으니까 더럽거나 말거나 호들갑 떨 생각은 없지만 일단 점점 묵직해지는 그 촉감이 감당 안 될 것 같아요.
    • 음..제가 청바지 사면 안빨고 버티다가 이건 아니다 싶은 감이 들 때 손빨래 합니다.
      죄송합니다.
    • 제 주변 패셔니스타 3인(남)과 이야기 하다가 똑같은 이야기가 나왔는데, 셋 다 안 빤다는 거에요! 일 년에 한 번 드라이 한대요! 제가 충격과 경악의 얼굴을 숨기지 못하고 어떻게 맨날 입는 걸 안빠냐고 그러니까 저를 완전 패션무지랭이 취급하는 것이.. ㅠㅠ 댓글보니까 제가 정상군인것 같아 다행이네요 ㅎㅎ
    • 울코스로만 해도 훨씬 덜하죠. 사실 찬물에 손세탁하라고 하지만... 찬물 먹은 청바지가 얼마나 무거운데 손세탁을 하라는 것이냐 ㅜㅜ
      • 생각해보니 가족 청바지는 저도 세탁하네요ㅋ여동생의 비싼 청바지를 첨엔 뒤집어서 굵은 소금을 뿌린 찬물에 헹군 후 손으로 빨래... 하다가 곰가죽같은 무게에 힘들어서 그냥 베이킹소다만 넣고 울코스로 돌려버려요ㅋ 딴소리지만 유도복은 왜그리 무겁나요ㅠ
    • 저도 청바지 자주 안빨아요. 여기 댓글에서는 완전 더러운 사람 취급당하는 것 같습니다만..
      외투도 자주 안빠는 것과 마찬가진데요. 외투도 일년에 한두번 드라이인데 그럼 더러운건 마찬가지 아닌가요?
      외국에서는 신발도 신고 집에 돌아다니는데 청바지가 뭐가 그렇게 더러운지 또 모르겠네요 -_-;;;;
      전 패셔니스타가 아니지만 그냥 입고다니다가 적당한때 빨아요. 다른 옷들처럼 자주 빨지는 않아요.
    • kiwi/이곳은 패션보다는 실용과 위생을 높게 쳐주나봅니다;;;
    • 저도 이거 미국 와서 티비 보다가 비싼 청바지는 안빠는게 진리라는 사람들이 있다는 아침 방송을 보고 처음 알았어요. 냄새나 이런건 어떻게 하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청바지 전문가가 몇 개를 대답해 줬는데, 지금 기억 나는 건 오직 하나, 냉장고에 넣어 둔대요.
    • 음... 그런데 외투는 보통 일년에 한두번만 빠나요... 저는 청바지 만큼은 아니지만 한달에 한두번 빠는듯...
    • 엔지니어드진이 유행할 때 세탁기 돌리고 엄청 줄어드는 현상을 경험하고는 드라이클리닝 했습니다. 태그에도 드라이하라고 써있고요.
    • 그런데 제가 덧글을 좀 읽어보면서 느낀건데요 여기도 안빠는 분들이 꽤 많을것 같은 생각이 드는게 빨든말든 자신꼴리는데로 사는게 정답인것 같군요.
    • 시비가 아니라 정말 궁금해서 묻습니다. 청바지 안빠시는 분들은 곱게 입어서 냄새가 안나는건가요?
      전 청바지가 말 그대로 편하게 막입는 바지라, 아무데나 앉고 땀도 나고 해서인지 솔빅히 일주일정도면 땀냄새같은게 나거든요. 제가 그리 깔끔한 성격이 아닌데도 찝찝해서라도 빨아입게 되거든요.

      kiwi/외투는 길어야 3개월정도 입고, 보통 두세개 돌려 입으니 느낌이 좀 달라요; 하지만 듣고 보니 그럴 수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 근데 이거 모직 바지로 이야기 바꾸면 어떻게 되나요? 남성들 양복바지, 여성들 모직물로 된 정장 바지 어느 정도 빈도로 빠시나요? 옆에 물어보니 청바지 이야기에 우웩...하는데 그럼 정장바지는? 하니까 조용해지네요. 저는 외투는 피부에 밀착되지 않으니 좀 이야기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더러운 건 외기가 아니라 끝없이 분비물을 생산하는 인간이라고 생각하는 쪽이라-정장 바지는 청바지와 거의 비슷한 용도니까요.
      저부터 이야기하자면, 그래서 모직물로 된 하의는 잘 입지 않아요. 겨울에는 주로 TR소재를 입고 다른 계절에는 물빨래 가능한 소재로 된 치마를 입죠. 치마인 이유는 통풍 안 되는 걸 죽어라 싫어해서;
    • 몸에 직접 닿는 청바지는 자주 빨고, 몸에 닿지않는 외투류는 자주 안빨죠.
      남한테 냄새 날까봐 빠는게 아니고, 내 몸에서 나온 분비물이 내 몸에 다시 뭍을까봐..
      속옷은 뭐하러 자주 빠시는지..
      • 전 주로 남한테 냄새 날까봐 빠는데요;ㅁ; 저 추물꾼인가봐요
    • 똑같은 청바지 한 벌을 매일매일매일 일주일 내도록 입나요? 그러면 뭐 냄새가 나겠죠. 그러면 빨아아죠.
      보통 옷 한벌만 매일 입진 않잖아요? 청바지를 안입고 다른 옷(스커트 등)을 입는 날도 있고. 이거 입었다 저거 입었다가 하죠.
      전 그러면 1-2달에 한 번 세탁하게 되더군요. 별로 냄새나는지도 모르겠는데요. 더러운 사람으로 낙인찍힌 기분 ㅋㅋ
    • 방은따숩고님 저랑 소재 취향이 비슷하시네요 '--'
    • 저도 inmymusic님과 비슷해요. 일단 매일 외출을 안하고, 같은 옷만 계속 입지를 않기 때문에 한 청바지를 한주에 두번 입어야 많이 입는 정도고... 그러다보면 한달에 한번 빨까 정도가 되죠.
      딱히 비싼 청바지라거나 워싱에 신경써본 적은 별로 없어요. 옷입는 패턴의 문제랄까.
      외투류도 마찬가지로 입는 횟수 자체가 한정적이다 보니 계절 바뀌고 집어넣을 때나 세탁소에 보내죠.
    • 편하게 막 입으려고 만든 옷이 청바지라고 들었는데요 ㅎㅎ

      물론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 목적과 다르게 쓰이는 경우는 많지만... 그래도 옷인데 세탁을 안 하는 옷이라니, 저한테는 충격이에요.

      아디다스나 리복의 고가운동화들을 신고 운동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전 둘 다 이해가 안 가요.ㅎㅎ
    • 청바지에 대한 개념이 다르면 저렇게 남한테 더럽다는 소리가 막 나올 수도 있겠다 싶군요. 저한테 청바지는 주구장창 막입는 아이템은 아니에요. 가끔 한번 꺼내입죠.
    • inmymusic, 빠삐용/저는 상의를 다양하게 입어 코디하는 편이라 거의 매일 입거든요.(청바지=티셔츠= 외출할때 집어입기편한 옷) 그래서 더 이해가 안갔었어요. 여러가지 이야기를 듣고 나니 좀 이해가 됩니다.
    • 외국에서 청바지 잘 안빤다더라-소리가 국내에서 와전된거라고 알고있어요. 외국의 건조한기후와 온도, 야외활동이 별로 없는 상황에선 청바지를 그리 많이 빨 필요가 없거든요. 저도 겨울에는 잘 안빨아요. 그러나 한국처럼 습한날씨에 청바지 며칠씩 입고 안빠는건 ;;;;;
    • ㄴ 한국이 습한가요? 여름 한 철 빼곤 건조한 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봄, 가을에도 가습기 틀잖아요.
    • 당연히 입는 빈도나 계절에 따라 달라지죠. 어쩌다 입는데 매주 빨아야한다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직접 피부에 닿는지 안닿는지에 따라도 다르구요.
    • 매일 입는다면 당연히 빨아야겠지만 보통 같은 바지를 일주일 내내 입는 경우는 드물지 않나요? 암튼 사람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청바지를 즐겨 입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으니까요.
    • 환경에 따라 다를거같아요. 비교적 막막 입는 저는 보통 한달에 2번은 빠는거같아요. 입다보면 알게모르게 허벅지에 커피나 국물자국, 발밑단에 흙먼지 등이 묻어있어서요.
      잘 안걷고 대중교통에서 잘 앉고, 엄청 깨끗하게 입는 분들은 덜 빨아도 무관할거같은데
      여름은 그래도 견디기 힘들거같아요. 비 오면 오래된 청바지에서 꿉꿉한 냄새 나잖아요. ^^
    • 전 가진 옷 가지수가 많지 않아서(겨울옷은 아우터와 이너의 개수가 거의 비슷함) 자주 빨지 않으면 곤란한 반면, 여동생은 옷이 많아서 자주 빨지 않아도 돼요. 여동생은 바지 한 장 입으면 매일 바꿔입어도 열흘은 거뜬하니, 세탁물 크기는 별 차이가 안나도 세탁하는 빈도는 차이가 커지죠. 청바지를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저처럼 같은 옷을 여러 번 입지 않고 가끔 한 벌씩 입던데... 그럼 위생의 차이는 별로 안나지 않나요?
    • 일주일에 한 번 입는 정도이면 한 달에 한 번 빨아요. 그런데 청바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정말 1년에 한두 번 입고 1년에 한 번 세탁한 적도 -_-
    • 여자들은 청바지 무릎 나오니까 세 번이 맥시멈일듯 한데요. 두 번 입고 나면 사실 좀 찝찝해서 세탁망에 뒤집어 넣어서 약하게 세탁기 돌리죠.
    • 그러니까.. 속옷도 빨아 입지 마세요. 데님 소재로 속옷 만들면 1년에 한 번 정도 빨면 되겠네요.

      직접 몸에 닿아서 땀도 흡수하고 습기도 차는 청바지와 외투의 비교도 웃기고 저기 기사의 박사가 연구한 박테리아 갯수로 판단한 위생은 희한하기까지 하군요. 입고 매일 말리면 박테리아 증식은 잘 안될테니 평생 안빨아도 되겠네요.

      청바지라고 왜 특별 대우를 받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전히.
    • 리바이스에서 물을 아끼기 위해 가급적 청바지를 빨지 말고, 얼리라는 캠패인을 했네요. 얼리면 유해한 냄새를 일으키는 박테리아가 모두 사라진다고.
      여기 링크에서는 그렇게 청바지를 안빠는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소개되어 있어요.
      http://www.theblaze.com/stories/uniform-of-progress-levis-now-advocates-freezing-your-jeans-to-save-water/
      그러니까 청바지를 안빠는 사람들은 아예 안빠는건 아니고 냉동실에 바지를 얼렸다 입는거였어요.
    • 근데 또 다른 측면도 있어요. 보통 미국에서 리바이스나 캘빈클라인 같은 청바지는 20-50불 사이에서 살 수 있지요. 그런데 저렇게 안빨고 입는 청바지들은 보통 100불이 넘고, 수백불 하는 그런 청바지들이지요. 그게 더 이상하긴 하지만.......
    •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다른 사람들은 코트를, 정장을, 셔츠를, 바지를, 양말을, 속옷을, 모자를, 신발을...얼마나 자주 빨고 사는지요.
    • 위생이고 뭐고 간에 제가 안 빨고 청바지 입고 다니면 몇 개월 못가서 아작납니다.
      제 땀에 아마 산성분이 있나봐요. 입자마자 빨고 그래도 얼마 못가 천이 삭아요...
    • 청바지 주구장창입나요. 청바지도 여러개고 바지 치마 번갈아가면서 입기 때문에 외투 번갈아가면서 입는거나 저는 차이가 없는데요.
      외투나 청바지나 외부라고 생각했는데..청바지를 속옷과 등가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군요. 저는 다리에 닿는 청바지와 은밀한곳에 닿는 속옷이 완전히 다르게 느껴져요.
      그러고보니 자주빠는 옷은 주로 이지웨어인것 같네요. 나머지 정장틱한 옷들,외투,청바지는 자주빨지 않네요.
    • 청바지는 되도록 안 빨아요. 세탁할수록 모양이 안예쁘니까. 냄새가 나면 빨아야겠지만.
    • 비싼 거는 좀 신경쓰이겠네요. 싼 거라 부담없이 빨아요.
    • 왠 말도 안되는 글이.. 냄새나게 더럽게 입는 사람들은 자주 빨고 자주 안빠는 걸보고 더럽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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