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어른이 된다는 것 2

요즘 김어준의 색담을 팟 캐스트로 듣는데(주로 혼자 산책할 때 듣습니다. 미친 사람처럼 혼자 깔깔거리게 되거든요. ^^;) 어른에 대한 나름 정의가 나왔습니다.

어른은 시니컬해지는 게 아니라 시큰둥해지는 거라고요. 세상과의 거리를 두는 것이 아닌 자신과의 거리를 두는 것. 냉정한 시선이 아닌 담담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어른아이'라는 제 닉네임에 대해 참으로 깊이 생각하는 요즘입니다. : D
    • 약간 능숙해지지만 어른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 그런데 그건 피지컬한 어른이 아니고 로지컬한 어른의 정의 같아요. 나이가 90이 넘어도 열정적이고 가슴이 뛰는 그런 사람이 있나하면 20살에도세상 모든 것을 달관한 듯 시큰둥한 사람도 있으니까요. 물리적인 나이는 상관없는 듯..
    • 탐정님 / 저도 잘 모르겠어요. 자기 감정을 적당히 숨기고 그냥그냥 넘어가는 것이 뭔가 답답해서요. ㅜ

      amenic / 음...육체적으론 이미 노화에 접어든 저로써는 ㅜ 모 그렇다고 논리적으로도 가히 어른인 것 같지도 않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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