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경 신혼 여행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내년 3월경 신혼 여행을 떠나는데

다녀오신 분들,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저 말고 제 친구가 갑니다 ㅎㅎ

 

근데 처음이라..... 도무지 감이 안 오네요.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모두들 추천지가 제각각이고 의견도 분분해서 (다들 신혼여행은 한 번만 해봐서 그런가;)

결혼을 여러번 해보신 분이 주위에 계시면 좋을텐데 ㅡㅠ (이건 무슨 소립니까;;)

 

풀빌라는 가면 멋지긴 한 거예요? 제 친구는 물을 무서워해서 수영도 못하는데 굳이 풀빌라 필요하냐고 하긴 하대요.

패키지 상품으로 가야할 것 같은데. 돈을 더 주면 다른 부부 말고 부부 한 쌍만 전용으로 붙는

가이드가 속한 그런 상품도 있다던데요. 이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전 하와이가 좋을 것 같았는데 친구는 신랑되는 사람의 휴가가 많이 짧아서 좀 가까운 곳을 원해요.

 

댓글 달아주시면 복 받으실 거예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괌이나.. 푸켓..코타키나발루. 이렇게 세 곳을 생각해봤어요 전.

    • 푸켓 클럽메드 좋아요.

      음식이 아주 훌륭했어요.

      바로 앞 해변도 좋구요.

      푼빌라의 화려함은 아니지만 호텔수준 숙소랑 프로그램도 제법 괜찮더라구요.
    • 마르타/ 아 추천 정말 감사해요. 로또 당첨되세요!!
    • 관광인지 휴양인지 가격대는 얼마나 생각하시는지알려주시면 좀더 쉽게 추천드릴수 있을것같아요
    • 쑤우/ 저라면 필리핀 팔라우를 갈 것 같은데, 제 친구는 휴양보다는 놀거리가 좀 필요한 타입이라 푸켓이 나을 것 같아요. 그죠? 푸켓은 다들 평이 좋은 것 같아요..
    • zaru / 관광+휴양이 되는데. 관광쪽으로 더 기울어 있어요. 제 친구는 신랑이랑 둘이서 편히 쉬는 것보다 재밌는 쪽을 선호하더라고요. 가격대는 인당 250정도 둘이 500. 몰디브나 하와이는 안될 것 같고 호주나 유럽도 안될 것 같고. 필리핀이나 태국이 낙점인데 보라카이,발리,괌,세부,푸켓,팔라우. 이중에서 고르면 될 것 같은데 이렇게 추려낸 게 괜찮긴 한건지 땀나네요 ㅎㅎ
      • 제가 신혼여행은 가본적 없지만 이번여름에 보라카이다녀오면서 느낀건.. 허니문오기엔 좀여정이고되겠구나였어요. 섬들어가는 통통배타기까지 비행기+버스세시간 혹은 국제선+국내선 요런식인데 꽤 고되더라구요. 허니문기간이짧고 좀활기찬휴양이라면 역시 푸켓!좋을듯 해요. 리조트도 많아서 고르는 재미도있고~
    • 은밀한생 / 필리핀은 팔라완이고 팔라우는 남태평양의 국가예요. 팔라완이 생각보다 섬투어도하면서 놀곳도 있는데 관광지를 원한다면 그닥 추천할만한 곳은 못됩니다. 필리핀에 보홀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는 자연관광지가 팔라완보다는 좀 더 많아요. 저도 다음 여행지로 여기를 노리고 있어요.
    • zaru / 맞아요 팔라완. 왜 팔라우로 써놨죠 ;_; 자연 경관속에서 편안히 늘어져 있다 오면 좋을 것 같은데. 제 친구는 레포츠를 좋아하는지라 휴양쪽의 신혼여행지로 가면 신랑이랑 심심해서 싸움날지도 모르겠어요. 아무래도 클럽메드 허니문 상품이 적합할 것 같은데. 여튼, 댓글 감사드립니다^^
    • 아기새/그죠? 점점 푸켓으로 범위가 좁혀지는 기분이 아주 좋네요. (너무 광범위했어요ㅠㅠ) 댓글 감사드려요!
    • 은밀한생/ 레포츠 좋아하시면 팔라완이 적격일것 같은데요. 거기는 스노클링, 카약은 항상 가능하며 무료이며 스킨스쿠버도 쉽게 할 수 있구요. 호핑투어 가면 보트같은것도 탈 수 있어요. 늘어져 있지 않고 놀려면 꾸준히 놀 수 있어요.
      (사실 저는 팔라완 매니아입니다...)
    • zaru / 저도 팔라완이 상당히 땡기네요... 아름다워요. 열심히 검색 좀 해봐야겠습니다. (근데 무난한 거 좋아하는 친구님이 제 추천 믿고 팔라완 갔다가 한국 사람 별로 없다고 투덜대는 모습이 예상되기도....쿨럭)
    • 은밀한생/ 팔라완은 한국사람이 별로 없는게 아니라 사람 자체가 별로 없어요 ㅋㅋ 그런데 그중에 은근 한국 사람 비중이 높습니다. 몰디브 가고 싶은데 너무 비싼 사람들이 차선책으로 가는 곳이 팔라완이거든요. 그런데 가는 길이 힘이 듭니다. 필리핀까지 비행기타고 가고 필리핀에서 경비행기 타고 섬에 들어가면 배를 타고 30분 정도 가야 합니다.
    • zaru/네 ㅎㅎ 팔라완 검색하다가 제가 가고 싶어졌네요 ;; 사람 자체가 별로 없다니 완전 메리트 있어요 +_+
    • 팔라완으로 거의 굳히신 것 같지만 한마디 더 보태드리자면.. 코타키나발루는 관광이 아닌 휴양쪽에 가깝고, 딱 섬 하나에서 스노클링만 해보긴 했지만.. 바닷속이 그렇게 아름답지는 않더라구요; 스노클링부터 해보고 좋으면 스킨 스쿠버 하려고 했는데 포기했죠. 그리고 한국인 중국인 엄청 많았습니다. 시내 어느 식당에 갔더니 거기 손님 모두가 한국인 (서로 일행 아님, 모르는 사이) 이었던 적도 있네요.
    • 은밀한 생/ 강추 드립니다. 개인 일정도 맘대로 스케쥴링 가능하고 놀고 싶을때 가서 놀고 밥도 3끼가 모두 포함 일정이에요. 가신다면 미니락 워터커티지 1번 룸 추천드립니다. 제일 바닷가쪽에 있는 방인데 아침마다 파도소리에 깹니다.
    • 토마토/그렇군요. 깨알 댓글 감사드립니다 ㅎㅎ
    • zaru /아아..제가 팔라완 가기 전에, 답사 차원으로 친구의 팔라완 신혼 여행을 밀어버릴까 하는 얍쌉한 생각이 막 유혹하네요....물론 최종 결정은 친구의 선택에. ㅎㅎ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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