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한 독서모임] 새해 첫 책은 조지 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입니다.

모임글을 같은 페이지에 두개나 올려서 죄송합니다. 뭐 그래도 2주동안은 조용하잖아요. (소심소심)

 

 

새해 첫 책은 조지 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로 정했습니다.

 

추천해주신 몇가지 재미있어 보이는 책들 사이에서 방황하다가

 

「카탈로니아 찬가」 정도 되는 고전은 어느 도서관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겠지..

 

 뭐 그리고 고전이니까 어느 정도 재미있겠지..

 

조지 오웰 전작 주의를 완성하고픈 개인적이고 유치한 욕심...

 

독서 모임에서 읽던 작가니까 올해와 내년의 사다리 역할을 한다는 의의 (갖다붙이기;)  등등을 바탕으로 즉흥적으로 제 맘대로 결정했습니다.

 

뭐 내년이 다 가려면 아직 열두달이나 남았잖아요. (응?)  다른 책들도 얼마든지 읽을 기회가 있겠죠.

 

추천해주신 다른 책들도 주머니에 넣어두고 무슨 책을 읽어야할지 갈팡질팡 할때 꺼내서 읽도록 하겠습니다.

 

주머니 : { 쌀 / 쑤통 . 속죄 / 이언 매큐언 , 암 : 만병의 황제의 역사 / 싯다르타 무케르지 }

 

추천해주신 책들이 다 재미있어 보이는 것들이라 고민 많이했습니다. ㅠ_ㅠ 추천해주신것도 꼭 읽을테니까 삐지면 안되요.. ㅠ_ㅠ

 

그럼 2012년 1월 4일 화요일 저녁 9시에 뵙겠습니다.

 

 

 

 

 

PS. 혹시 희곡 읽기에 관심있는 분들 계시나요. 약간의 인원이 정해지면 오프라인 혹은 온라인 전화채팅(ㅋㅋㅋㅋ)를 이용해서 배역 나눠 희곡 읽기를 하면 재미있을것 같아서요. 새해 맞이 약간의 이벤트~

    • 희곡읽기 관심있습니다. 아니 많습니다!!
    • 관심 많아요! 동생들과 만화 주인공 골라 소리내어 읽기나 롤플레잉을 해본 사람으로서 무지 흥미가 당기네요. 이거 하면 영화 배우들을 무시할 수 없게됩니다. 아 이런 감정의 이 장면을 어떻게 소화했을까 하고 고민하게되요.



      카탈로니아 찬가 빌려요ㅎ
    • 좋아요! 조지 오웰 책들 우리나라에 번역된 거 몇 종류 없으니까 걍 다 했으면..(혼자 읽어도 되는데 꼭 느슨한 독서모임에 가져와 같이 읽고 싶은 이상한 욕구가 있어요). 희곡은 배역대로 나눠도 좋지만 그냥 대사 하나씩 차례대로 읽어도 재밌어요. 예전에 신의 아그네스를 그렇게 읽었는데 원장수녀와 리빙스턴 박사와 아그네스의 입장이 번갈아 되어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근데 온라인 전화채팅ㅋㅋ
    • brunette / 독서모임할때 오프라인은 일부러 배재한 면이 있어서 오프모임에 대한 망설임이 조금 있어서요. 온라인 음성 채팅은 라디오 극장이라고 생각하시면.. 이상할까요. ㅋㅋㅋㅋ 어쩌면 오프라인보다 더 민망할지도... 관심있으신 분들을 약간명 일단 모으고 그 안에서 이야기해서 오프라인이나 온라인 등으로 결정하면 어떨까 싶어요. 그런데 저는 희곡 읽어본게 별로 없어서 어떤 희곡이 좋을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 레옴/ 저 민망하거나 이상한 거 되게 좋아해요!! 아, 기대되라.. 두근. 그리고 저도 희곡 잘 몰라요(세익스피어도 전부 찰스 램 버전으로 읽음). 근데 톨스토이가 리어왕을 되게 씹은 걸 조지 오웰이 또 갈군(톨스토이를요) 글을 엊그제 읽었는데 넘 재미나서 리어왕 읽고 싶어지긴 했어요. 저 조지 오웰과 연예하게 된 듯... 리어왕이 초면에 모여 읽기에 너무 크다,하시면 뭐 이번처럼 글 올려 정하면 되죠.:-)
    • 처음에는 현대 희곡 위주로 가보는게 어떨까요. 꽁트라던가 단막극이 꽤 있거든요. 매 년마다 우수희곡으로 뽑힌걸 갈무리한 책을 본 거 같기도 하고. 꼭 극이 아니더라도 대본은 꽤 빌릴 수 있어요. 아님 1인극인 콘트라베이스를 문단마다 돌려가면서 읽는다던가.. 영미계열 전공하신 분들이 있으면 희곡 입수나 카테고리는 꽤나 아실텐데.. 국문희곡은 일부러 듣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든 영역이여서요. 한국 최초 희곡도 떠오르고 합니다만 한자가 넘 많아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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