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입문서 이걸 선택했는데, 논어 읽어보신분?

오늘 뒤늦게 도착한 공자의 논어(論語) 입니다.

해석자가 미야자키 이치사다가 일본사학자입니다.

 

인류가 읽은책중 가장 많이 잃힌 책이 서양에는 성경, 동양에는 논어라고 하는데

살면서 논어 근처에도 가보지 못했다는게 가책이 들었습니다.

더이상 나이먹기전에 1독 이상은 해야 안되겠습니까? ㅎ

 

사진은 첫편에 나오는게 학이(學而) 부분인데 이것은 중1때 한문시간에 처음 배우 배웠던 기억이 납니다.

(벌써 이렇게 나이를 먹다니...ㅠㅜ)

일단 엄청난 책이라(공자태생이 2,500년전이니) 두꺼운책은 주눅이 들어 못볼것 같고

사족이 최대한 없는 심플한걸로 입문서를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 읽고  재독 여부는 나중에 판단하기로 하고 이책을 읽어볼려고 합니다.

혹시 논어 읽어보신분 계신가요?

 

    • 전 오로지 한자에 약하다는 이유로 <한글세대가 본 논어> 배병삼지음/문학동네 를 읽었습니다.

      전 논어는 읽다보면 어쩐지 원문을 외우고 싶어지더라구요. 하지만 한자를 잘 못 읽어서.. 논어로배우는 한자(?) 이런 책으로 한자공부도 하고 논어도 외우고 했었어요. 외우고 한달 지나니 백지 상태가 되었지만, (게다가 책에 오자도 꽤 있고) 설명이 많이 달린 주석서를 읽을 때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었습니다.
    • 명지대출판부에서 나온 책이었는데 아주 작은 판형이었음에도 번역이 아주 충실했어요 7. 80년대 출판된걸로 기억하는데 아주 낡았음에도 오랫동안 집에 남아 있었죠 합리의 극단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요즘 논어 읽기 모임에 나가는데 모임장께서 매주 해오시는 주석문에 미야자키 이치사다 선생의 글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논어가 딱딱한 철학서라고 생각했었는데, 의외로 현명하고 지혜로운 생활 교양서더라구요. 그래서 내심 적잖게 놀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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