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로서 남을 수 있다면

 남들 신경을 쓰는지

쓸데없이 예민한 성격이 나오는 곳에서는

어찌할지 모르겠습니다


왜 내가 이리 화내는지도 모르겠고(사실은 알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누구에게 화를 내야 하는가도

그러다 속에서 나를 괴롭히고 우울에 빠져 버리고

죽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살아보려고

과장되게 즐거운 척과 징징댐을 남에게 하다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헛소리를 내입으로 하고 있습니다


남들과 같이 생활하는 곳에서는 나를 유지하기가 힘들고

나로 변화하기가 힘이 듭니다


어쩌면 제가 군에 가기 전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어쩌겠습니까.


종교가 없지만 크리스마스라고 티비에서 떠드는건 막을수 없군요

올해가 다른해에 비해 더 그런 홀리데이느낌을 내는건지.

Joyeux Noel a tous.


아. 성경 대신 힘들때 한 책을 걍 조언처럼 읽으려구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를 샀어요 힘이 되려나.

    • 그러는걸 어쩌겠습니까 자신 한테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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