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야 미사는 성당마다 시간이 달라요. 저희 성당은 올해 예년보다 조금 이른 9시반에 시작해서 한 시간 정도 걸렸구요. 성탄일 당일에는 교중미사 참여하시면 될텐데 전야 미사에 비하면 특별한 느낌은 조금 적을 듯 하네요. 그래도 성탄 특송이라던가, 몇몇 행사가 있을 거예요. 아기자기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차라리 당일 저녁의 청년미사가 괜찮을지도 모르죠.
음 성탄 퍼포먼스는 이브날 자정미사에 했어요, 제가 다니던 성당에선. 그러니깐 성당 앞쪽에 그 마굿간 인형들을 꾸며놓는데 아기예수 인형은 24일 밤까지 갖다놓질 않지요. 그러다가 24일 11시인가 그때 쯤부터 시작하는 미사에서 신부님이 아기예수 인형을 들고 미사 중간에 뒤에서 등장!...이었던가? 뭐 아무튼 25일 낮에 가시면 그냥 평소랑 똑같은 미사가 진행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