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꼼수 무사방송을 자축하며 묻습니다

언제부터 들으셨어요?
전 듀게에서 나꼼수라는 말을 처음 들었고 한참후에도 나가수패러디 코미디인줄알았어요 그러다 '진짜' 나가수 검색하다가 개고기집사건부터 듣기 시작했죠.

이 방송 참 특이한게 아는 사람은 광팬이고 모르는 사람은 정말 모르더라구요
    • 나꼼수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가 개고기집편 입소문이 여기저기 들리길래 들어봤지요. 그리고 바로 첫편부터 정주행.
      처음엔 정봉주가 너무 싫었어요. 말하는 것도 정신없고 웃음소리도 씨끄럽고 옆에서 중요한 얘기하는데 맥끊고.

      서너편 듣고는 겨우 이 냥반들이 컨셉플레이한다는 걸 나중에 알아챘죠. 혹은 길들여졌거나.
    • 3회때 처음 들었어요. 여러번 들은 편도 많구요.
      장자연 사건 편은 길을 걸으며 듣다가 눈물이 마구 나와 참 곤란했던 적도 있습니다.
      • 매회 여러번 들었지만 그편은 그럴수가 없더라구요.
    • 텐아시아에 기사가 나고 들어봤네요. 정봉주 의원이 아내 카드 훔쳐서 생일 선물 사줬다는 에피소드가 너무 웃겨서..
      • 전 강호동 평창 땅산거를 그 몇달전에 말한거보고 진짜 놀랬어요 무서운 주기자.
    • eoehr/ 그 에피 좋았어요.
      정봉주가 몰래 케익 결제하는데 띵똥~ 휴대폰에 메시지가 뜨고 부인이 모른척, 가족이 단란하게 케익에 둘러앉는 장면을 상상했었죠.
    • 저도 그 케잌 에피 좋았답니다.^^

      저는 동생과 친구녀석이 나꼼수 열팬이라 옆에서 계속 그 얘기들을 하길래 듣게 됐죠:)
    • 전 하니TV 정봉주의 CSI 부터 들었는지라 나꼼수도 1회부터 들었어요
      • 나꼼수로 뉴요타임스를 알게 되서 정의원 얼굴을 확인했죠 ㅋㅋㅋ
    • 전 정치 가르치시는 교수님깨 나꼼수를 알려드렸다가, 그 다음부터 매주 나꼼수 브리핑을 하며 수업을 시작하는 경험을 했어요ㅋㅋ
      • 기자단두대

        실명을 밝히면서 기자목이 달아나는.
    • 오세훈이 친구될 것 같은 순간부터 들었습니다. 그 후에 역으로 앞부분도 듣게 되었어요. 오래만에 만난 사람이 자기 나꼼수 듣는 데 다운받는 데 두시간 걸렸다는 이야기듣고 신기해했었죠. 저도 다운받고 있는 중이라서..
    • 나가수도 안 보던 때였는데 듀게에선가 나꼼수3편 대박 웃긴다고 리플이 줄줄이 붙길래 궁금해서 검색했다가 듣기 시작했어요
    • 저는 주진우 기자 나온편부터 듣기 시작했어요.
      그 이후로 '사탄기자 물러나라.주기자를 주기자'
      주옥같은 멘트들과 어설픈 나비부인 성대모사에 키득키득 웃다가
      1회부터 정주행 했습니다.
    • 남북 정상회담 봉도사 꼼수 예언 부터요. 정말 딱 꼼수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에피죠.
      우리나라 외교정책이 질 낮은 대포집 수준에서도 안 할 만한 그런 꼼수로 정부의 끝없는 밑바닥을 확인할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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