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람미술관에서 하는 "영국근대회화전" 어떤가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하는 "영국근대회화전"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입장료가 11000원이던데 돈값을 하는 전시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주말 등에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지 등 팁도 주시면 캄사!

 

 

    • 생각보다 괜찮았는데 로뎅전보다는 좀 심심했어요.
      로뎅전은 역동적이고, 감정이 넘쳐 흐른다면 영국 회화는 아무런 특색이 없는 게 특색인 것 같더군요.
      마치 fish and chips처럼요..
    • 좀 심심했다는데 동의. 제가 아무 사전정보도 없이 가서 더 그랬을 수도 있지만요
      어쨌든 그에 비하면 만천원은 비싼듯 했어요(..)
    • Turner를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아쉬운 점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후기 작품이 하나도 없거든요.(전, 중기 회화를 더 좋아하신다면 뭐..)
      또한, 다른 작품들의 주된 주제가 거의 다 풍경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1차 대전 이전과 이후의 회화들 사이의 다른 특색들을 눈여겨 보면서 감상하는 것도 한 방법인 듯하구요.
      도슨트 설명은 그냥 그랬습니다. ^^
      그래도 더운 날씨에 한 번쯤 다녀올만 한 정도는 된다고 생각해요.
    • 아, 그리고 전 토요일 11시쯤에 갔었는데 초등학생들이 많이 왔었어요.
      그렇지만 선생님이 잘 통제해주신 덕분인지 소란스럽진 않았구요.
      전제적으로 붐벼서 감상에 방해가 될 정도로 사람이 많진 않았습니다.
    • 로뎅전이 더 나은가 보군요....
      왜 윌리엄 터너하면... 캐러비안의 해적이 먼저 생각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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