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도 지능이 있고 고통을 느낀다는 것이 입증된 사실인가요?

 한국동물보호연합 사이트를 가보니까 각종 동물들을 먹어서는 안된다는 이유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소, 돼지같은 식용으로 키우는 가축부터 개와 같은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왔던 것이라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었는데

 

'수중동물'이라는 섹션이 그 중에서 눈에 띄었습니다.

 

'수중동물'이라는 것은 말하자면 우리들이 즐겨 먹는 어패류들을 지칭하는 것이지요.

 

반대 이유는 소,돼지, 개와 같은 육지동물과 동일하였습니다. 이들 어류들도 육지동물들과 마찬가지로 고도의 지능을 갖고 있고 사회생활을 하며

 

고통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예전엔 어류들은 통각이 없기 때문에 산채로 회를 뜨더라도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게 정설이었지요.

 

그렇다면 동물보호연합 사이트에 올라온 주장이 학계에서 어느 정도  받아들여지는 것일까요?

 

하나의 가설에 불과한 것인가요? 아니면 어느 정도 사실로 인정되는 것일까요?

 

혹시 이쪽 분야에 지식이 있는 분들이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동물보호연대 링크

http://www.kaap.or.kr/new_site/new_s1.html?mode=read&idx=23054&page=1&page_list=1&db_name=new_s1&search=&kwd=&PHPSESSID=df35cf82f4596528cc15bb63864b864c

 

PS.

 

어류들이 통각을 느끼건 느끼지 못하건 살아 있는 낙지를 토막내서 씹어 먹는다든지, 생선을 산채로 회를 떠서 올려 놓는 것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아 보이지는 않더군요.

 

 

 

 

 

 

 

 

 

 

 

 

    • 지능은 모르겠지만 살아 있는 모든 것은 고통을 느끼지 않을까 싶어요.
      고통이 없으면 생존에 있어서 위험을 감지하는 능력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 고도의 지능의 정의부터..
    • 척추 있으면 다 고통 있는거 아닌가요.
    • 몰핀을 주사한 물고기는 물의 온도를 높여도 반응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런 거 보면 고통을 느끼는 것 같죠. 회 먹음 안되나 쩝.
    • 혹시 양서류랑 곤충은 어떤가요?
      맨날 개 안고 다니는 분이 바퀴벌레만 보면 비명을 지르면서 에프킬라 막 뿌려서 죽이는데.
      지렁이도 매우 싫어함.
      아 척추가 없어서 그런가...
    • 회먹어도 되죠. 모든 육식동물이 회를 먹잖아요.
    • 실제로 어떤지는 모릅니다만, 예전에 "1박2일"에서 이 질문을 가지고 멤버들끼리 내기를 해서 고통을 못느낀다던 강호동/이승기팀이 졌지요. 그때의 강호동의 논거는 "윤종신이 그랬다. 윤종신은 똑똑한 사람이다"였습니다.
      상대팀은 나름 전문가쪽으로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고, 인터넷을 뒤지고 그래서 고통을 느낀다는 증거를 내놓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모든 생물은 고통을 느낄겠죠.
      그렇지 않으면 생명이 유지 될수가 없을거 같습니다.
      해물탕 드셔보시면 알죠.
      뜨거운물에 올려보면 난리가 납니다.
      미꾸라지를 두부에 넣어 먹는 요리도 있잖아요.
      고통을 느끼지 못하면 미꾸라지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두부속에 들어가서 죽을 이유가 없죠.
      근데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먹지 말라고하면 죽는 수 밖에 없죠.
      식물이라고 딱히 먹어도되는 다 이유도 없구요.
    • 옛말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라고 있죠.

      는 농담이고, 통각없는 동물은 어떤 것이 있나요? 그리고, 통각의 유무도 중요하지만, 정도의 문제도 고려되어야 할 것 같아요.
    • 입증이란 단어가 애매합니다만, 신경과 뇌가 있다면 고통을 느끼지 않을까요.
      회야 올려놓고 (처리를 위해) 목부터 자르니 좀 덜 잔인합니다만, 게찜이나 간장게장 같은 음식이 매우 잔인하다는 생각은 드는군요.

      amenic 님께서 말씀하신 지능이 있는 수중동물은 고래나 물개같은 종류를 말하는게 아닐까요.
    • 어딘가에서 가재의 고통을 덜어주려 노력하는 랍스터 요리사에 대한 글을 읽은 적이 있어요.
      등을 쓰다듬쓰다듬 한다는군요.
      먹는 게 어쩔 수 없다면 실질적으로 식재료가 고통을 덜 느끼도록 해줬으면 좋겠어요.
    • 정도의 차이이지 모든 생물은 다 지능이 있습니다
      뇌가 커서 인간이 그중 가장 낫게 생각을 할 뿐인거죠
    • 초밥만화 같은데서 회를 반만 떠서 헤엄치게 하는 장면 정말 싫어요...ㅜㅠ
      학교 식당에서 6시내고향류의 프로그램에 저 장면이 실영상으로 나오자 밥을 먹던 학생들이 일제히 몸서리를 치며 짜증을 냈던...
    • 29일// 저도 그거 봤어요.;; 징그럽다못해 어이가 없더라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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