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바낭) 저는 10분후에 2012년 새해를 맞이 합니다.
저는 해마다 신년을 솔로로 맞이하느라 거의 듀게에 붙어지냈는데 어째서 게시판의 야자놀이는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일까요?
오늘 처음 알았어요. 이런 전통이 있다는 것. 그런데 내년 연말에도 똑같은 얘기를 할 것 같아요. "야자놀이가 전통이었어?"
저 아래 신년에 들을 음악 얘기 읽고 나서 저도 신년에 들을 음악을 고르기로 했어요.
Audl Lang Syne 같은 고리타분한 것 말고, 저만을 위한 음악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가
"인디아나 존스" 주제곡으로 정했어요. 별다른 의미는 없고 그냥 그 음악이 좋아서요.
불꽃놀이 끝나면 바로 집으로 내려와 들을 거예요.
사실은 결혼식 음악으로 쓰고 싶었는데, 내년 일월이면 만으로도 서른 아홉이 되는지라
지금도 여전히 솔로인 저는 가망없어 보임...
이 곳은 한국 시각보다 두 시간이 빠릅니다.
아마 듀게에서 제가 제일 먼저 새해를 맞이하지 않나 싶어요.
(뉴질랜드나 사모아에 사시는 분이 계시지 않는다면)
그럼 저는 이제 불꽃놀이를 보러 옥상으로 갑니다.
듀게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