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자존니님 글을 읽고) 저도 그랑죠 더빙판에 뻑이 갑니다.

뻑가는 1인 여기 있어요- ㅎㅎ 그랑죠는 비디오 더빙이 甲이죠!

해자존니님이 글 써주셨는데 댓글 달려고 안간힘을 다하는 사이에 지우셨더군요 ㅠㅜ


저도 초딩시절에 주구 장창 빠져서 봤던 시리즈인데. 커서도 자꾸 생각나서 찾아보곤 했어요.

세계관도 너무 좋고요. 악당들도 무섭지만 너무 멋있고.

무엇보다 당근당근- 이런 깨알같은 귀여움.


민호가 나쁜 놈 편에 붙잡혀서 고문을 당하며 괴로워하는? 그런 장면이 있었는데.
전 어린 나이에 그걸 보며 제 안의 SM 성향을 발견한 듯 -///-



OST도 너무 좋지 않나요? 

저는 요 위 음악을 배경으로 매 화 초반에 민호가 엄마에게 보내는 지난 줄거리 요약 장면을 좋아했어요. 아 추억 돋네요...

민호 더빙하신 성우분 목소리 좋아요. 아 전 사실 제롬을 제일 좋아했어요.

더빙판은 이제 구해보기가 어렵겠죠?ㅠ

암튼 저도 언젠가 그랑죠 글 써보려 했는데. 

분명 더빙판 그랑죠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인데!ㅠㅠ 댓글이 참 아쉽네요..


(그러고보니 등업되고 처음 쓰는 글이네요. 흐흐)



    • OST 좋은게 당연한 이유가, 그랑죠 음악 맡으신 분이 일본 애니 음악계의 전설 타나카 코우헤이 씨죠.
      오케스트라의 적극적인 활용과 듣기 편하면서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만드는 멜로디 등이 트레이드 마크.
      찾아보면 이 작품도 이분이? 라는 소리 나올 정도로 광범위한 장르와 작품에 걸친 활동내역이 인상적인 음악가입니다.
    • /Johndoe 조금만 찾아보았을 뿐인데, 레알 굉장하신 분이네요.


      사쿠라대전도 같은 분이 작업하셨다니! 사쿠라대전을 직접 플레이한 적은 없지만, OST만 찾아들으며 무척 좋아했었어요.


      좋은 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_+


      생각난 김에 그랑죠 더빙판을 막 찾아보고 있는데 일부는 인터넷에서 볼 수 있군요.


      비록 찌글찌글한 저화질이지만 추억이 막 돋아나서 아련해집니다. ⓑ
    • 오 박스웹으로 하니 리플이 달리는군요! 신난다! (그동안 ⓑ 이 표시가 뭔지 오랜 의문이었는데 수수께끼가 풀렸네요 ㅎ) ⓑ
    • 그랑죠가 순백의 슈퍼 그랑죠로 변하는 장면에서는 뭔지 모를 희열도 느꼈었는데. 그게 한참 전이네요. 벌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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