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내기 소대장은 어떤 전략을 취하는 것이 좋을까요..

제가 좀 묘한 상황에 빠져 버렸는데..

딱 소대에 부임한 풋내기 소대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실무는 모르고

소대장이 되긴 했는데..

소대원들은 드러내놓지는 않지만 일단 외부에서 들어온 것에 대해 적대감을 가지고 있고..

고참 선임하사가 사실상 소대의 중심이고..


최대한 빨리 실무를 파악하고 선임하사를 어떤식으로든 눌러서 위계질서를 잡는것이 원칙이 아닌가

싶기는 한데...


저는 이런상황이 너무 싫거든요..

그냥 굴러가는대로 놓아두고

구경꾼 노릇이나 하고 싶은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최악의 상황은 소대원들이 소대장을 무시하고 선임하사를 중심으로 소대장을 왕따시키는건데..

군대라면 치명적인 문제겠지만..

그냥 왕따 당해 버리는 것이 속편할까 하는 생각중인데..

    • 깜짝 놀랐습니다..
      계급으로 누를까? 라는 발상에요..
      아시다시피 군대라는 게 짬&눈치밥 아니겠습니까.
      그런식으로 나가려고 한다면 소대의 선임 하사가 다 눈치까고 도야지님을 엄청 안 좋게 볼 가능성이 농후 합니다.
      그런게 어디 하사 눈에만 보이겠습니까. 사병들 눈에도 다 보일 겁니다.
      근데 소대에서 소대장 바뀌는 게 뭐 큰일은 아닐텐데 도야지님께서 적대감을 느끼는 거 같다고 하시면..
      소소하게나마 안 좋은 일들이 이미 발생된 건가요 ? 그렇다면 생각을 좀 달리 할 필요가 있긴 한데..
      그런게 아니라 갓 부임한 후 적응이 안 되는 상태라면 그냥 최대한 계급 생각하지말고 성실하게 생활하면서
      자연스럽게 융화되는 쪽을 선택 하시는 게 좋을거 같아요. 자세한 상황을 몰라서 더 말씀드리기가 어렵네요 ^^..
    • 군대는 아니구요..
      군대랑 비슷한 회사에요..
      기술적인 부분이 좀 필요하기 때문에.. 저는 거의 백지나 마찬가지이고..
      처음에는 그냥 까놓고
      난 아무것도 모른다.. 당신 부하직원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쳐달라..
      일손 모자라면 모자란 부분 시켜라 라고 하려고 했었는데..
      다른 직원들이 내부승진이 좌절되어서 거부감을 느끼고 있더군요..
      단순하게 접근하려다가는 일이 더 꼬일 것 같아서
      그냥 쥐죽은 듯 지내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제가 아는 척 하는 것은 아니고 모른다 배우고 싶다.. 뭐 이런적도
      입장은 보이고 있습니다만..
    • 자세한 상황을 모르니 뭐라고 말씀 드리긴 어렵습니다만....
      http://goo.gl/N6i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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