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의 유령 25주년 기념 공연에서 사라 브라이트만의 노래...듀나in포함.

공연 자체는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색다른 면도 많았고 오케스트라 빵빵한 가운데 배우들 얼굴 이렇게 클로즈업 해서 보는 재미가...

 

공연 끝나고 25주년을 자축하는 여러 공연들과 사람들 소개가 있었는데요,

사라 브라이트만이 노래를 불렀습니다. 개인적으론 좀 아쉽더군요. 숨이 턱턱 막히는 게 다 들리더라고요. -_-

그런데 이 4명의 아저씨들...아마 과거에 팬텀을 했던 배우들이라 사료됩니다만 혹시 누구신지 아시나요?

 

 

 

좌측에서 첫번째 분은 지극히 개인적으로 아주 섹시하게 보는 스탈이라서 제가 크리스틴이면 라울 버렸을 듯...

두번째 분이 노래를 아주 감미롭게 잘 부르시더라고요. 제가 연출자면 이 4명 중엔 이 분을 팬텀으로...

세번째 분은....음.... -_- 아무리 25살을 빼도 팬텀했을 당시 연세가 아주 지긋해 보이시는데...

네번째 분은 목소리가 가장 독특하네요. 의외로 이런 팬텀이 강렬하게 다가 올 것도 같습니다만 개인적으론 그다지...

 

마이클 크로포드 아저씨는 출연만 하시고 노래는 안 부르시네요.

 

팬질좀 하려고 했더니 정보가 참 없네요.

 

 

 

    • 마이클 크로포드는 당시 오즈의 마법사 출연 중이라 공연 끝나고 바로 왔기 때문에 노래는 안했다고 하네요.
    • 아, 그렇군요...CD는 많이 들어봤지만 얼굴을 처음 보았는데 무척이나 영국사람처럼 생기셨더라고요. ^^
    • 사라 아줌마 힘이 딸려 숨이 턱턱 막힌다니 아쉽지만 뭐 나이 먹으면 당연하죠.
    • 표값 2만원이 좀 과한 거 아닌가 하는 생각때문에 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는데, 아무래도 봐야겠어요. ㅠㅠ
    • 캐나다 팬텀, 호주 팬텀(가물가물한데 인간국보라고 들은거같아용), 초대 장발장했던 분, 최장기 팬텀이었던 젊은양반(그 기록이 25주년 팬텀하고 있는 배우한테 깨졌답니다) 으로 기억합니다
    • 원작 소설의 에릭-팬텀-이 노인이었을겁니다. ^^
    • 가영@ 네, 저 요정도 나이를 먹는구나...싶어서 아쉽더라고요...
      정독도서관@ 보세요! 배우들의 연기가 참 좋고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이 진짜 뮤지컬 볼 때보다 더 감동적이더라고요.
      turtle@ 우와!!!!! 정말 감사합니다!!!! 구글질까지....감사합니다!
      Tutmirleid@ 대단한 정보인데요? 역시 국보급 목소리였군요..카리스마에 부드러움이 묻어나는 노래솜씨더니.
      Aem@ 헉...그래요? 불쌍한 크리스틴...
    • 영상도, mp3도 있는데, 굳이 극장 가서 두 번이나 봤어요. 방금 전에 보고 왔는데 이런 글이... ^^ 배우들 이름은 위에서 알려주셨으니 다른 얘길 하자면, 역대 최장기 런던 팬텀이자 지금 팬텀이기도 한 JOJ가 우리나라 오리지널 공연 때 꼭 오면 좋겠슴다. 하지만 현실은 2012년 런던 팬텀 예정인 스페인 팬텀이 올 듯. 초대 장발장이었던 윌팬텀도 좋고, 카리스마 쩌는 진짜 호주 국보 왈팬텀도 좋아요. 실황에서의 팬텀이자 러브 네버 다이즈에도 나온 라민팬텀 역시 좋고요. 하지만 저는 공연 보고 나서 이글이글 라울에 반했답니다. 초연이었다는데 더 더욱 놀라고 ㅎㅎ
    • 오오...오리지널 팀 내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나보군요!! 저도 강렬한 눈빛의 라울에 반했습니다. 초연이었다고요? 대단하네요...만약 라울이 소프트모히칸같이 짧은 머리(그시절엔 그런 거 없었겠지만)였다면 전 하루 종일 라울 생각만 하고 있었을런지도요. ^^

      아무래도 블루레이 사야겠어요. 5만원이 넘긴 하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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