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를 샀어요.

벌써 2012년이 3일이나 지나고 4일째에 접어드는 지금에 와서

무슨 다이어리를 이제야 사냐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어제 주문한 다이어리가 오늘 도착했네요. ^^

 

원래 새해 계획 같은걸 잘 안세우는 사람이었어요.

실천하지 못할거면 계획은 뭐하러 세우나..하고 생각했었고

그래서 다이어리를 년초에만 잠깐 쓰다가 말곤해서

어차피 안쓸 다이어리를 뭐하러 사나...하고 다이어리도 안산지 꽤 됐어요.

 

그런데 애인이 2012년 목표수립 세미나를 동반 신청해서

2011년의 마지막 날 거기에 다녀왔어요.

 

계획을 세우기 전에 2011년을 다시 되돌아보고

이룬 것과 이루지 못한 것을 적어보는데

이루지 못한 것은 정말 많은데, 이룬 것이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세미나도 다녀온 겸 해서 다이어리를 다시 써보기로 결심하고

새해가 되어서야 다이어리를 주문했습니다.

 

세미나에서 추천 받은 다이어리라서

역시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올해 이루고 싶은걸 생각해보고

내가 진짜로 원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등등...

 

본격적으로 다이어리를 쓰기 전부터 생각해야 할 것들이 총 11단계가 있는데

일단은  5단계까지 하고 내일로 미루고 (아...이럼 안되는데...-_-)

자기 전에 듀게에 들러서 글을 쓰고 있어요.

새해 계획 중에 1시에는 자기도 있거든요...;; 너무 늦게 자는 편이라서.

 

올해는 좀 계획한 것들을 이루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미루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도.

 

    • 다이어리는 진작에 사 놨는데 아직까지 포장도 안 뜯고 계속 가방에 넣고 다니기만 하는 저도 있는 걸요;
      세미나라고 하시니 구입하신 다이어리가 프랭클린플래너일 것 같아요. ㅋㅋ
      다이어리 꽉꽉 채워서 쓰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내일 4일이니까 두번째 작심삼일 할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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