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해킹, 뱅킹... 아 무셔..

전에 제가 한 번 퍼날랐었는데... 컴퓨터를 활용한 인터넷뱅킹이 해킹이 가능하다는 기사였습니다.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해커가 클릭질 한 번 하는 순간 내 공인인증서가 그쪽으로 복사되고, 이쪽 화면을 뻔히 볼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찰하면 시크릿 카드도 추리해낼 수 있다고요.

 

거기에 비추어보면 당연한 것일 수도 있지만... 한겨레를 보니 스마트폰 해킹이 시연되었네요. 악성코드 하나 박히는 순간 폰 속에 있는 모든 정보는 해커에게 바로 넘어가고, 유심칩안에 있는 정보도 넘어가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음성녹음 기능이 켜져서 제가 하는 말이 녹음되어 해커에게 넘어갈 수 있고, 인터넷뱅킹도 중간에 가로챌 수 있고...

 

일단 편리하고 수수료를 면제해주니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폰뱅킹을 안쓰기도 어려운데... 무섭네요. 그나마 스마트폰은 모르는 QR코드 찍지 않고, 탈옥 안하고, 의심되는 앱을 안깔아가면서 도망다닌다고 치겠는데, 오히려 피씨의 경우는 인터넷 서핑 하다보면 하루에도 "이거 깔라"는 메시지가 10개는 뜨는데 그 중에 단 하나만 악성코드여도... 어우...

 

p.s. IT 종사자들 중에는 정말 인터넷뱅킹도 안하고, 주민등록등본도 전자정부 사이트에서 떼지 않고 직접 가서만 떼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알면 알수록 무섭다고. "본인도 맘만 먹으면 해킹할 수 있기 때문에" 남들도 할 수 있다고 봐야한다고... "그런가? 무서운데?" 하는 생각과 "니가?"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든다능... ㅎㅎ

    •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아이폰의 경우 악성코드는 걸러서 스토어에 올리지 않나요? 안드로이드도 마찬가지 일것 같고요. 그럼 스마트폰에 악성코드를 어떻게 심는 걸까요?
    • 가라 / 제가 본 기사에서는 앱을 받는 게 아니라 악성코드를 심어놓은 QR코드를 리딩앱으로 찍는 순간 감염된다고 해놨더군요. 트위터에 올라 있는 링크 주소를 클릭해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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