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레고가 이렇게 비쌌나요 - 갖고 싶은 레고 '6416'

초등학교 저학년 때 선물 받은 레고 시리즈가 생각나서 알아봤는데

단서는 파라다이스 / 2층 건물 / 통유리창 / 웨이터 / 야자나무 / 앵무새 / 수영장 / 주방 이었고

구글링했더니 [레고 6416] 이며 1992년도 출시된 제품이라고 나오네요.

'미미 이층집' 보다 더 아끼던 생애 첫 레고였는데

'톰 아저씨의 오두막' 과 마찬가지로 역시 어느 날 갑자기 집에서 사라졌어요. ㅜ_ㅠ

(어머니는 필요 없다고 여겨지면 묻지도 않고 그때그때 버리셨거든요.) 

 

요즘 나오는 그 어떤 레고 시리즈보다 어려서 애지중지 아끼며 가지고 놀던 그 레고가 다시 갖고 싶어서

판매처를 겨우 발견했는데 가격이 29만원이에요.

'올드 레고' 라는 이유로요.

20년 전 나온 제품이니 레어템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마음도 들지만

너무 비싸요.

 

혹시 레고 '6416' 조금 더 저렴하게 파는 곳 아시는 분 계신가요.

갖고 싶어요. 흐흑.

 

    • 이거 "파라디사"라고 불리던 거네요. 아마존에선 190불 정도인데 배송비 포함하면 비슷하겠어요.
    • 이베이를 찾아보니 그 가격보다는 싸게 살 수 있겠네요. 배송비 포함하더라도.
    •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도 옛날에 제가 갖고 놀았던 레고가 뭔지 알게 되었어요.
      전 레고보다도 앵무새가 있는 게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 저도 저 모델을 가지고 있었는데 중학생이 되면서 버렸죠. 누굴 줬을지도 모르겠네요.
      단순히 '올드레고'라서 비싸다기 보단... 파라디사 라인 자체가 레고에선 흔하지 않은 여성향(?)제품이라 더 고가로 쳐주더군요.
      또 요즘은 잘 안나오는 입체바닥이고 뭐 또 저 마릴린 먼로 피규어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이유가 있긴 하더군요.

      제가 찾아봤을 땐 그래도 10만원 넘는 가격이었는데 더 올랐나요.
    • 정말 레고로 재테크 가능하겠더군요. 카페 코너 가격 오른 거 보고 얼마나 놀랐던지... 이럴 줄 알았으면 사둘걸.
    • 예뻐요! +_+ 저는 어렸을 때 남동생이랑 같이 로빈훗 레고 가지고 놀았는데. 나뭇잎, 나무 이런거 있고 화살쏘고 이런거...
    • 어머니께서 레고와 과학상자를 버리고(혹은 누군가에게 줘버렸나??) 눙물흘리던 1인 여기 또 있습니다.
      덕분에 저도 뽐뿌받아 분노의 구글질중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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