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로해서 등산 합니다 외

회사 노동강도가 센 편이에요. 출근해서 퇴근 그 시간까지 8시간 동안 일로 똘똘 뭉쳐서 하루를 보내주길 원하고 그렇다 보니 근무 시간에 딴짓이란걸 못합니다.


그러다 보니 피로해요. 한 동안 전임자나 뭐 사고쳐놓은 것 수습해놓느라 한 달 조금 넘게 9시 10시까지 야근하다가 이제 겨우 정시 퇴근 하는데 피로란게 쉽게 풀리지 


않는군요. 주 5일근무인데도 피로감이 장난 아니에요.


제가 출근길에는 자도 퇴근 길에는 안자는데 얼마전엔 퇴근 길 좌석버스에서 곯아떨어지고 또 그 다음날 전철에서도 뻗을 정도죠. 


그리고 오늘.. 역시 피로감이 아침 부터 몸에 쫙 깔려서 집에서 빈둥거리다 결국 오후 늦게 집 근처 산에 산책 갔다 왔어요. 시간 날때 마다 다니던 덴데.. 


오늘 갔다 왔거든요. 사람들이 '주말에 등산이라도 하면 몸 컨디션이 좋아진다'는 말을 듣고 실천에 들어간겁니다. 


갔다 오는 길에 목욕탕에서 목욕하고 왔어요. 몸이 좀 개운한 느낌이 들긴 하는군요.. 


산에 가서 한 시간 반 넘게 산책하고 목욕하고 왔습니다. 컨디션이요? 월요일 되봐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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