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들갑] 디스코팡팡이 있는 실내 오락실.
지방중소도시(;)가 고향인 저는 어제 동생과 시내를 어슬렁거리다가
오락실이 있기에 반색. 젊은 시절 펌프와 EZ2DJ를 즐겼지만
이젠 대학교 앞에도 오락실은 다 없어졌으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농구 오락기랑 화면에 대고 망치질 하면서 벌레 잡는거, 추억의 펌프도 있고.
3000원인가 4000원하는 4D 영상체험(?) 뭐 그런것도 있었구요. 이건 극장 한 구석에도 있었기에
새롭지 않았는데.
와 디스코 팡팡이 실내에 통째로 들어와 있더라구요,
밑에 기다릴 수 있게 의자도 있고 DJ가 음악에 맞춰 디스코 팡팡 특유의 못생긴 애들 구박하는 멘트(;;)도 하구요.
막 야한 멘트도 하는데 '청소년 대상의 공간에서 이런!!' 하는 노인네 멘트는 하지 않기로 합니다.
저걸 실내로 들여올 생각을 하다니 저 완전 문화 충격.
'이거 몇 년 전부터 있던건데요'----이런 댓글 달리면 저는 그냥 닥치고 반성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이 있는 기사는 2011년 6월인데 이런걸 기사로 써주다니 오락실이 신문기사(광고)를 할 정도로 돈도 많다니
이것도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