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넋두리..바낭...질문?)나에게 얘기할때조차 날 보지 않는 사람

아 기분 나빠요.
뭐 오늘의 경우는 이해할수 있다고도 할수있겠습니다만(뭐 이런저런 사적인 히스토리때문에;;) 이런 경우 있지 않나요?
예를들면 셋이서 식사하는 자리에서 맞은편 한자리는 비어있게 될때 꼭 다른 맞은편에 앉아서는. 대화를 할때도 꼭 자기 맞은편 상대만 쳐다보면서. 심지어 제가 꺼낸 얘기라거나 제가 한 질문에 답할때라도 말이죠!!
다른 상대방은 눈치도 채지 못할정도로 자연스러운 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눈을 마주치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고개도 돌리지 않는 그런 경우.
이제 그런 자리에서 (다른 사람은 모르게) 상대방을 기분 상하게하는 방법을 터득했어요. 실생활에서 누군가에게 이 방법을 써먹기엔 전 too nice해서 어차피 필요는 없겠군요. 흥.

    • 눈 마주치는 게 두려울수도 있겠죠. 제가 좀 그런 편이어서 오해도 많이 받았어요.
      고치려고 신경 써봤지만 잘 안 돼요. 지금도 눈 마주치는 게 편한 건 부인뿐에요.
    • 저도 아이컨택 대화에 많이 서툰 편이라 후배들이 처음에 많이 무서웠다고 하더라구요.
      좋아하던 사람한데 눈 좀 마주치면서 말하자는 이야기까지 들어봤는데 안되는 건 안되요. 저도 GREY님 처럼 빨리 아이컨택이 편한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 아이컨택까진 바라지도 않고 고개라도 돌려서 목언저리를 바라보면(이게 제가 주로쓰는 방법이거든요;;) 기분나쁘진 않을텐데 나에게 얘기하는데 줄곧 내 옆자리 사람을 바라보는건 뭥미;;스럽더라구요. 저..저기요? 제가 얘기했는데요??

      아이컨택이 한국사람들에게 부담스러운건 저도 인정.
    • 이유불문하고 굉장히 싫어하는 행동입니다. 두 번 보기 싫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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