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덕오덕] 잠수정을 만들고 있어요 (뽐뿌 주의! 특히 공대 출신 or Djuna)

반다이의 최신작 Shinkai 6500을 만들고 있어요.

지난번 우주비행사에 이은 Exploring Lab.시리즈 두번째. 스케일은 1/48

 

점심시간에 배송 오자마자 봉지를 까서 냅다 가조립.

과연 반다이!

딱딱 들어맞는 손맛이 참 좋은데

레고 조립하는 정도의 난이도에 비해 퀄리티는 우왕ㅋ굳ㅋ

요즘 만날 퍼티, 접착제 냄새만 맡다가 손과 코가 정화되는 느낌입니다.

조립하는 동안 제발 다음 환자 약속이 펑크 나기를 바라고 또 바라고...

 

 

 

옆에 카메라가 없어서 이하 사진은 반다이의 공식 사진들.

 

 

 

 

니퍼(타미야 금딱지 니퍼면 더 좋다)와 칼(아트나이프면 더 좋다)로 대충 다듬어 조립해도 위 사진 상태로 완성 가능!

동체 길이는 대략 20cm.

가운데 회색 뭉치는 LED 유닛으로, 발광 상태 완전 재현.

 

 

 

 

 

 

적당한 부분 도색으로 요렇게 됩니다.

투명 부품을 사용하면 동체 측면의 디테일도 잘 보이게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내부도 재현.

 

승무원 인형은 좀 안습인데 스케일 감안하면 뭐 그럭저럭...(단색으로 사출되어 도색을 요함)

 

 

 

 

 

이것저것 벌여놓은 작업이 많아서, 풀도색을 할 지 부분도색에 마감재만 뿌리고 끝낼지 두고 볼 일입니다.

 

내부에서부터 차곡차곡 쌓아가며 무언가 만들어가는 '조립 페티쉬' 있는 분들께 강추.

 

환율 크리 덕에 가격이 조금 슬플 뿐!

    • 아이고 의욉니다. 슬럼프님 이런걸 좋아하는지....ㅎㅎ 이거 좌표좀 부탁합니다. 어릴적 프라모델 추억이 불끈솟아 오르는듯 합니다.
      저역시 전투적인것 보다 이런 스탠다드적인 탐사용이 맘에 듭니다. 어릴적 MBC에서 했던 공룡수색대 애니와 미니어쳐 합성으로 된 시리즈가 있었는데
      그때 나온 탐험차 무지 가지고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 으아니???? 프라모델에 큰 관심없는 저도 이건 뽐뿌받네요-0-
    • 114건담 사이트가서 제품설명 보니까 재미있는 문구가 있네요.
      '피겨 5 마리와 스탠드가 부속'

      아무리 그래도 사람 모양으로 만든 피겨인데 마리가 뭐에요.
    • 무비스타// 웅담마트에서 판매중이네요. 근데 가격이 ㅠ
    • 본래 채색이 되어있는건가요? 되어있다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수년전 독일 유보트 모델을 하나 시도 했었는데 반쪽이 노출되어 속이 모두 보이는 특이한 모델이었습니다.
      박스 커버는 무지 멋지더라구요. 그런데 조립후 보니 채색을 직접하지 않고서는 그런 필이 안나오는겁니다. 그냥 맹숭한 조립품이라 채색을 못해 울며 포기했던 기억이....
    • 아 그리고 Shinkal이 아니고 Shinkai에요. 일본어로 심해라는 뜻이죠.
    • 1/72 하세가와 물건도 있죠. ^^ 더 작은 취향의 모델러들은 그쪽으로 가더라고요.

      amenic / 번역기 돌린 것 같은데요. ^^;

      무비스타 / 맨 첫번째 사진이 조립과 데칼링 혹은 씰링만 마친 상태입니다.
    • Aem/ 허세(!)가와 킷트도 일단 입수는 해두었는데, 반다이를 접신하고는 완전 눈 밖에 났어요 ㅋ
      amenic/ 감사합니다. 수정했어요. 들뜬 마음으로 포스팅했더니 오타 작렬ㅋ
    • 아~ 역대 영화속에서 본 심해정 잠수함 디자인 최고로 치는것은 007 포유어 아이즈 온리에 나온 잠수함 넵튠과 망티스라는 심해잠수복이었는데 그런건 못구하겠죠?
    • 아.. 실제 잠수정을 자작하시는줄 알고 두근두근하며 클릭했었는데. 'ㅁ'
    • 근데 가조립이란건 접착제 사용하지 않고 부품을 끼워 맞춰 보는 것을 말하는건가요?

      실제 신카이 모습
    • 아웅, 좋은 것은 다 입수하시네요.
    • 신제품 건프라들에 삘 받아 본지 오래 되었는데 이건 엄청 땡기네요;
      가격이 좀 센 편이긴 해도 완성 사진들을 보니 비싸다는 생각도 안 들고. 우왕... ㅠㅜ;
    • 가조립은 도색을 하지 않고 조립만 한 상태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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