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가방 들어주기는 음냐.

어제 어떤 분께서 버스에서 가방 받아주는 거 어떠냐고 말씀하신 글을 보고.

 

 

 

국민학교때(초등학교 아니여요) 차장 누나가 뒷문에서 요금을 받고 잔돈을 줬었죠.

그때는 물론이고 중, 고등학교 시절 심지어 서울에서 재수할때까지도 버스에서 가방 들어주기는 그 당시에는 상식이였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로 기억합니다만, 버스 출발지가 집 바로 앞이라 항상 앉아 가는 편이였는데 언제나 생면부지(?)의 학생들의 가방을 받아줬습니다.

어느 하루, 가방을 5개까지 받았었나요, 그중 하나에서 김치국물이 샜는데 아이구야, 그게 첫번째 가방이였는지라 그 밑의 가방 4개를 관통했었더랬지요.

 

 

 

그건 그렇고 서울 지하철에서 신문 판매하던건 언제 사라진거죠?

 

 

저의 저질 기억력을 떠올려볼려치면 무리입니다!

    • 그땐 메는 가방도 없었지만 이젠 인정의 개념이 달라졌죠.
    • 지금은 신문 판매 안하나요? 그러고보니 안하는것 같기고 하고
    • amenic / 열차내에서 판매하는 건 아주 오래전에 사라진듯 해요.
      그때는 음, 무슨 역인지까진 생각 안나지만 그 역에서 신문을 받아서 열차사이를 돌아다니며 "신문이요" 이렇게 외쳤었죠.
      • 아 열차 안에서 판매한 적도 있었나요? 기억이 날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 신문이 파란 비닐 우산보다 먼저 없어지지 않았나요.
      어릴 때 비닐우산은 많이 썼는데 신문팔이는 본 적 없는 거 같네요.
    • 약 8년 전만해도 1호선에서 석간(문화일보) 팔았네요.
      당시에는 노풍 때라 문화일보도 노무현에 우호적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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