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님이 안티라고 생각하는 배우?

뒷페이지 신성일 글에 어떤분이 듀나님이


심은하, 박신양에 좋게 써준적이 없다는 댓글을 쓰셨더군요.


그거 보니 생각나더군요.




집 컴퓨터는 듀게가 즐겨찾기가 되어있는데,


밖 컴퓨터는 네이버에서 '듀나' 검색해서 들어옵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EB%93%80%EB%82%98&x=0&y=0&sm=top_hty&fbm=1&ie=utf8


근데 언젠가 부터 이런글이 잡히더라고요.ㅎ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onyejin&no=65483


http://gall.dcinside.com/list.php?id=sonyejin&no=65484


손예진 팬들이 손예진 작품에 항상 듀나님이 악평을 한다~ 뭐 이런 내용들이에요.


너가 악평해서 흥행에 찬물이잖아 하면서. 






문득 듀나님이 악평을 한 작품에 출연한 배우들의 팬은 '듀나가 내 배우 안티구만~' 이런 생각을 가질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건 4가지 중 하나겠죠.


1. 그 배우가 우연찮게 정말 안좋은 수준의 작품만 한다. 선구안 제로.


2. 작품은 잘 고르는데 발연기를 한다.


3. 나름 잘 써줬는데, 팬들은 이상하게 해석을 한다. 호평7 : 악평 3이 섞어서 쓴 평론이면 뒤에 3만 크게 보임.


4. 듀나가 진짜 그 배우 안티다!!!ㅎ





혹시 듀나님이 이 배우 나오는 작품은 항상 평이 안좋더라 생각하는(오해하는) 것들이 있나요? 


전에 어떤분은 한국 무협에 대해 듀나님은 항상 악평이다 이런 글을 남긴분도 있죠. 듀게였나 디피였나 기억은 안나지만.

    • 손예진 팬들에게 한 마디. 전 손예진 정말 예뻐하고 좋아합니다. 단지 출연작들을 별로 안 좋아할 뿐이죠.

      전 진짜로 싫어하는 사람이 생기면 될 수 있는 한 침묵하는 편입니다.
    • 듀나님니 유일하게 안티라고 밝힌 배우는 박신양이 유일 하죠. 손예진은 인과관계가 잘못됐네요. 출현한 영화가 죄다 별로였는데 무슨 안티여서 평이 나쁘다니ㅋㅋㅋㅋ
    • 듀나님이 악평을 해서 영화흥행에 지장이 있다니, 굉장한 과대평가네요. 흥행에 그렇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평론가가 하나만 있었더라면 디워가 800만이나 들었을 리가 없겠죠.
    • 전 무사에 별 셋 반을 줬는데! 그 영화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었다고요!
      • 좋이했던.. 극장에서 세번 본사람 1인 추가요. 뻘댓글 죄송
    • 봐주기 없이로 쓰시는 편이죠 약간의 편견도 개입되지 않는 일상이 존재할까요.
    • 남자배우에겐 그닥 관심이 없으신듯 ^^
    • 제가 남자배우들에 대해 이야기를 안 한다는 것도 감동님 편견이죠.
    • 1순위 요절한 배우들
      2순위 TV 드라마 연기로 좀 과한 찬사를 대중들에게 받는 배우들

      듀나님이 거부감을 보이는 취향을 보면 대충 이런 특징이 있는 것같습니당^^;;
    • 요절한 배우요? 예를 들면 누구?
    • 헉 그렇게 말씀하시니 괜히 민망하네요 쓰지말걸.....
    • 박신양은 왜 싫어하는지 조심스레 묻고 싶습니다. 저도 배우로써 박신양을 싫어하는데, 알맞은 말로 표현을 못하겠더라구요.
    • 세간티니/ 2순위를 보니깐 그거 생각나네요.

      얼마전에 페이스메이커 평과 거기 댓글.

      김명민 팬중에선 불만 있는 사람 좀 있을듯.

      이 양반이 드라마 하얀거탑으로 남성팬을 많이 확보한 양반이라.
      (몇몇 남초사이트에선 거의 연기신 대접 받는 양반이라.)
    • 제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리버 피닉스가 요절하지않고 나이 들었다면 다양한 모습은 못 보여줬을거라는 글.
    • 전 리버 피닉스 좋아하는데. 그러니까 인명사전에도 썼죠. 하지만 그 사람의 미래에 확신이 없었다는 건 맞아요. 인명사전에 쓴 글이 그 내용이었던 것 같지는 않지만.
    • 배우는 아니고 듀나님이 쓴 한국 호러 영화 중 호평한걸 본적이 거의 없어요.

      듀나/혹시 그래서 홍상수,김기덕 영화에 대한 평을 올리지 않는건 아니겠죠?
    • 김명민은 [소름]을 제외하면 영화들이 다 그냥 그렇거나 나빠요. 그래도 전 [내 사랑 내 곁에]에 대해서는 좋게 썼는데?
    • 소름, 여고괴담 시리즈 2,4편, 장화홍련 같은 건 좋은 평도 썼고 여고괴담 2와 장화홍련은 나름 스페셜도 했는데요.
    • 아, 장국영과 리버 피닉스를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이 경우도 요절하는 바람에 당연하게도(!) 신비화되고 과대평가되는 경우라서 듀나님이 부정적으로 반응하셨던 것같군요.

      자본주의의돼지 / 저도 남초 사이트에서 김명민이 누리는 절대 인기에 대해서는 좀 의아스럽기만 합니다.
    • 전 홍상수 영화들 중 좋아하는 것도 있어요. 이번 북촌방향은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만큼 좋아하지는 않지만. 전 옥희의 영화는 좋아해요.

      김기덕 영화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렇다고 안 쓰는 건 아니고... 그냥 습관화되었달까. 이야기할 생각이 없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중엔 제가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아직까지 전 잉마르 베리만 영화 리뷰를 쓴 적이 없을 걸요.
    • 듀나/그러나 2000년대 이후 개봉한 국내 호러 영화 대부분은 다 평을 쓴것 같은데 과하다 싶을 정도로 혹평을 한게 너무 많았습니다. 다른 필진들의 평과 비교해 보면 너무한 평이 많아서 솔직히 전 듀나님 호러 영화 평론은 참고만 합니다.
    • 장국영도 싫어하지는 않는데. 단지 그를 우상화하거나 불필요한 의미를 추가하고 싶지는 않아요.

      키아누 리브스가 뭐가 어때서. 엑설런트 어드벤처 2를 무시하시나요.
    • 근데 전 듀나님의 호러영화에 대한 혹평엔 불만이 없습니다 ㅋ
      저도 비슷하게 봤기땜에-_-
    • 듀나님 예전에 actors and actresses 칼럼 보면 좋게 평한 남자 배우들도 많아요. 주로 똥폼 뻣뻣한 배우들을 별로 안 좋아하시죠. 요안 그리피스도 결백/담백한 느낌이 괜찮다고 했고 심지어 그 느끼한 알렉 볼드윈도 칭찬했다고요.
    • 로미오+줄리엣, 마빈의 방 나올때쯤에 PC 통신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까는 글을 쓰셨었죠. 인상이 강렬해서 아직도 안 잊혀져요. 글의 서두는 디카프리오 팬덤에 대해서 그의 연기가 과대평가 되었다라고 쓰셨었는데... 글이 길어질수록 디카프리오가 얼마나 영화를 망쳤는지, 그 영화에 나오는 다른 배우들보다 떨어지는지 팬들에게 일일히 다 고하고 싶다고... 길버트 그레이프에서의 호연도 장애인 연기란게 원래 서커스처럼 시선을 끄는 법이다는 내용으로 꽤나 방대해졌고요. 그때는 디카프리오에 대한 관심이 별로여서 속으로 '아 참 정말로 싫어하시는구나...'라는 생각밖에 안들긴 했는데... 지금은 어떠실지 궁금해요. ㅎ
    • 박신양 별로인 분이 또 있었군요. 늘 같은 연기를 늘 다른 것처럼 보이려 애쓰는게 무서울 지경이죠. 진심으로 맥을 탁 풀고 털썩 주저앉은 박신양의 모습을 한 번만이라도 봤으면 좋겠어요.
    • 요새 디카프리오 좋은 배우죠. 여전히 연기 폭은 그리 넓은 편은 아니지만. 젊은 시절 팬덤에서 벗어나니까 배우티가 나는 거 같아요.
    • 당시도 디카프리오보다 팬덤이 싫었어요.
    • 저도 박신양은 별로... 그냥 연기의 반경은 돌고 도는거 같아요. [범죄의 재구성]에서의 1인2역도 훨씬 재밌게 할 사람이 더 있었을듯 합니다.
    • 알렉 볼드윈의 느끼함도 하나의 경지에 올랐죠.
    • 유파 / 늘 같은 연기를 늘 다른 것처럼 보이려 애쓰는게 무서울 지경이죠. <---- 박신양 팬들에게는 죄송합니다만... 마치 제 머리속에서 맴돌던 느낌을 그대로 꺼내서 써주신거 같아요.
    • 저 역시 혹평에 불만없어요.
      까놓고 말해 생각보다 후하게 점수를 주신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오히려 한국 영화에 대한 애정이 있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 알렉 볼드윈은 30 rock에서 정말 재밌죠. 이젠 인생의 풍파 좀 겪고서 왕느끼함을 예술로 승화를...
    • 느끼한거 하니... 저는 킹콩 피터잭슨 버전에서... 남배우 역 한 사람...
      배우 이름은 모르겠는데... 정말 느끼한 연기의 경지에 오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
    • 카일 챈들러요. 얼리 에디션에서는 세상을 구하는 담백하고 건실한 청년이었는데.
    • 프라이데이나잇라이츠에서도 성실하고 섹시한(제생각) 풋볼 코치로 나와요. 이번에 에미상도 탔죠.
    • 그나 저나 요안 그리피스는 요새 뭐합니까? 괜히 헐리우드 갔나봐요. 그냥 영국에서 드라마도 하고 그러지...
    • 늘 같은 연기를 늘 다른 것처럼 보이려 애쓰는게 무서울 지경이죠.// 이거네요. 정말 공감합니다.
    • 그러게요. 이 사람은 할리우드 영화에서 그냥 뻣뻣하고 밍밍해요. 얼마전에 호러블 보스에 카메오로 나왔는데, 왜 저런 거 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이런, 커리어가 뚝 떨어졌네요. 흑. 실제 성격도 좀 고지식하고 그런 것 같던데, 스타성도 딸리고 작품도 못 고르고..그랬나 보네요.
    • 슬슬 호레이쇼 혼블로워 시리즈를 새로 할 때가 되지 않았나요?
    • 본인은 하고 싶어 했는데 제작사에서 tv 드라마치곤 제작비가 너무 많이 든다고 손을 못대나 보더라고요. 그리피스는 그레고리 펙이 주연했던 영화를 리메이크하고 싶어했다고도 해요.
    • 차라리 그냥 장편영화로 만들면 안 되나요... 고정 팬도 있고 이야기도 그 정도면 재미있고. 꼭 텔레비전 시리즈와 연계할 필요도 없을 거 같은데.
    • 남자배우의 경우에 듀나님의 관심을 얻으려면 우선 망가지는 모습(이 표현도 싫어한다고 하셨던가?)을 보여야 합니다. ^^
    • 단 한 번도 망가진 적 없는, 심지어 부랑아를 연기할 때도 탑 햇을 썼던 프레드 아스테어는 어떻게 설명하시려고요.
    • 주제가 조금 그렇네요. 누구누구에게 대놓고 안티라고 확정지우는 것 같은 분위기는 우려 됩니다.
      어느 개인도 아닌 사람이(영화판에서 듀나라는 이름은 이미 개인이 아니라고 생각함.)어느 특정 연기자를 안티하는 경우가 있을까요?
    • 가수는 좀 다르게 받아들여야죠... 사실 이 사람도 미남은 아니잖아요? ^^
    • 전 듀나님이 남자배우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거나 배우평에 다른 분들에 비해 특별히 치우쳤다고 느낀적 없어요.
      듀나님 아주 예전에 통신시절 이후 씨네21 코멘트들부터 지금까지 봐왔지만
      영화평은 영화평대로 배우평은 배우평대로 가급적 드러난대로 서술하는 느낌을 받았죠.

      좋아하는 여배우들에 대해서도 작품이 별로거나 연기가 별로면 특별히 칭찬한 적 없고,
      남배우들도 그 개인을 특별히 뭐랬다기 보단 작품이 정말 별로거나 그 작품에서 그리 한 것 그대로 쓰셨던 것 같아요.
      취향상 싫거나 좀 미심쩍은 건 주관적인 것이란 뉘앙스로 쓰셨던 것 같고요.

      근데 듀나님의 서술 어투나 방식을 가지고 읽는 사람들이 종종 자기네식으로 해석하는 걸 디씨나 여기저기서 많이 봤어요.

      예를 들어 전 임수정과 문채원을 별로라 하고 박신양과 김명민,디카프리오를 좋아하는 편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듀나님의 평을 많이 참고하긴 해도 그렇게 하나하나 연연할 필요는 없지 싶어요.
      평론도 사람이 쓰는 것 아니겠습니까.
      누구라고 콕 찝어 말할 순 없지만 전 팬덤에 편승해 써서 좋은 말을 주로 듣는 어떤 분의 글은 대충 본지 오래 됐습니다.

      (만약 제가 정말 괜찮게 본 영화라거나 정말정말 괜찮게 본 배우의 연기에 대해 듀나님이 혹평을 하신다면
      거기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흥!하고 속으로 공감 안하면 그뿐이라고 생각합니닷! ㅋㅋ
      다른 평론들에 대해서도 전 마찬가지로 그러거든요.)
    • 근데 자기가 내심 연기 별로구만..했던 배우에 대해, 듀나님이 적절히 디스(표현)해주면 그것만큼 쾌감있는 것도 없어요 ㅋ
    • 안티란 말 남용되는군요. 사실 듀나 같은 글쟁이는 말할것도 없고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도 안티짓 따위는 하지 않죠. 관심히 덜하거나 세간의 평판에 못미치게 평가를 내린다고 그게 안티는 아니죠.
    • 박신양에 대해선 본인 스스로 안티라고 선언하셨다니 그건 빼도박도 못하겠죠. 하긴 실수라고 판단하셨는지 그 이후로는 언급을 자제하는 느낌이지만... ^^
    • 실수가 아니라, 그 뒤로는 제 개인적 감정이 영향을 끼칠 거 같아서 이야기를 안 하려 하고 있어요. 아, 너무 많이 알아버렸네요.
    • 지나가다가/ 아, 아스테어는 가수가 아니죠. 춤꾼이죠. 아스테어의 미모가 딸린다면 캐리 그랜트는?
    • 뭐... 보기에 따라선 "늙었을 때나 젊었을 때나 언제나 느끼한 중년이었던" "완벽한 능구렁이 연기"는 망가진 모습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 갑자기 불만과 애로사항(?)이 쇄도하네요. 평론에 이런 잣대를 들이대다니, '아니 이거 불공평한 거 아니에요!'와 같이. 좀 놀랐습니다.
      그럼 저는 이것도 하나 묻고 싶어요. 영화의 객관적 감상이 어딨나요, 자기나름의 감상을 기반으로 비평하는 일인데.
    • 지나가다가/ 그럼 폭이 너무 넓잖아요. 그 정도 능구렁이 연기까지 망가진 거라고 한다면 남는 배우가 몇이나 되겠어요...

      관습결핍증/ 객관적인 주관이라는 게 있긴 하죠. 전 대부분의 비평가들에게서 그런 일관성을 기대하죠. 이 사람 취향은 이러니까 이 사람이 이렇게 말하면 이런 영화일 거야. 거기에 동의하거나 동의하지 않는 건 다른 문제이고.
    • 예전에 누군가 듀나님이 타란티노를 안좋아해서 스의 영화들 리뷰가 없냐고 그랬을때, 딱히 그런건 아니라는 답변을 본 듯 해요. 음... 기억이 맞는건지 리뷰들을 함 봐봐야겠네요. 뭐 듀나님의 취형은 짐적해도 비취향은 관심이었던적이 없긴하네요.
    • '작품성' 면에서는 그렇죠. 암묵적 합의와 같이 평론가들 사이에서 적정의 평가기준과 합의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사실 그런 형식이 영화제작에도 반영되다시피 하니까요. 그건 일종의 전제이자 조건과도 같은 것입니다.

      그러나 평론 자체는 결코 객관적일 수 없습니다. 감상비평이라는 게 그렇죠. 어느 평론가에게는 비평 대상의 특정 옥의 티나 똥이 크게 걸림돌이라면 지적할 수 있는 법이고, 자신이 크게 사거나 마음에 드는 부분은 부각시킬 수 있는 법입니다. 듀나님도 그러실 줄 알고, 제가 본 평론가들의 평론들도 그런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한 것은 개개인이 다 다르게 가지고 있죠. 지금 얘기되는 것도 보면 특정 취향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으니까요.

      써 놓고 보니, 하신 말씀과 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 ㅋㅋㅋ근데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듀나님도 사람인 이상(안드로이드라는 설도 있긴 하지만) 오호가 있는 건 당연하지 않나요? 그거에 대해서 평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리고 아예 평하고 싶지 않은 대상도 있는 게 당연한 거고. 이 모든 논쟁이 좀 우습고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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