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바낭] 할일이 많고 너무 졸릴 때

가 지금입니다.


빨리 끝내고 자고 싶은데, 빨리 안 끝낼 일이라는 것을 아니까 하기가 싫고

실은 그냥 잠깐 눈붙이고 싶은 유혹이 큰데, 자는 게 위험한 상황이니까 억지로 깨 있고,


그러다 보니 일은 안 하고 듀게만 하고 있네요. 흑.


아래 제가 쓴 글의 리플들이 과도하게 많고 길어진 것은

이런 상황도 한 몫.


아, 그런데 너무 졸립습니다. 이럴 때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냥 잠깐 쪽잠이라도 잘까요? 

의지로 버티면서 작업을 할까요?



    • 저는 일단 잠을 자야 뭐가 되는 사람이라서... 포기하고 잘 때가 많죠. -ㅅ-;;
      hybris님은 어떤 타입이신지 모르겠지만 잠깐 눈 붙였다 다시 일어나실 수 있으시다면 그렇게 하시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너무 피곤하면 집중이 안 되잖아요. (하지만 한번 잠들면 몇시간 내리 잔다면... 쿨럭)
    • 인형 눈깔 달기나 컨베이어 벨트에서 나사 조이기 수준의 단순 노동이 아닌 바에야 잘만큼 자고 일어나서 하는 게 월등히 효율이 좋아지니 남는 장사라고 굳게 믿고 있는 한 사람입니다.
    • 절박함의 정도에따라...
      뭔가 웃기지도 않게 믿고 있는 구석(혹 빠져나갈구석)이 있다면 계속 듀게하시다가 좀만 자고 해야지란 생각에 자다보면 아침까지 주무실꺼라는...

      만약에 진짜 절박한거라면 자고싶어도 못주무실거라는...
      그냥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시작하시는게...

      제 경험상으로는 할일은 많은데 너무 많아서 골치가 지끈지끈 아플때는 그중에서 제일 간단한거 부터 시작해서 하나라도 끝내면 좀 진행이 수월해 지더라죠.
    • 잠깐 눈붙이면 더 힘들어요. 지금 저희팀 사람들은 토요일에 출근안하겠다는 자세로 야근을 시작했는데 지금까지 쭉~ 일하고 있습니다;;
      뭔가 토요일에 출근해서 일하는 것과 다를게 없는 상황. 얼른 끝내고 집에 갈 생각들이셔서 야식도 거부했었는데 결국엔 숙소키가 등장해버렸어요 ㅜㅜ
      중간에 다른 직원과 잠깐 휴게실에서 눈붙이고 왔는데 머리만 멍해지고 힘들기만 해요. 커피 한잔 하시고 계속 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맞아요. 잠깐 눈 붙이면 일어나야 할 때가 완전 지옥이죠. 차라리 안 자는 게 버티기 쉬워요.
      경험상 해뜰 무렵에 최대치로 졸리더군요. 그 순간 넘기면 또 한 동안 참을 만 해지고.
      하지만 역시 밤새는 건 어쩌다가 한 번씩 해야지 그게 반복되면 회사고 뭐고 사장이고 뭐고 그냥 확 다........
    • 중간에 잠이 달아나서 버텼습니다. 이제 다시 잠이 쏟아지네요.
      지구바다님은 이제 일이 끝나 돌아가 부디 편히 쉬고 계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제 회의하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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