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해가 안가네요

 
 

 진중권이 나꼼수지지자들이랑 박터지게 싸울때 별 관심 없었는데 나중에 올라온 글들 보면 진중권이 그러는게 이해가 가기도 했어요. 뭐 본인이 워낙 '대중적'인걸 싫어하니...

 그런데 이번에 트윗한걸 보면 진짜 정말 츤츤때문에 이런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벙찐 내용이네요....이 양반 왜이러는지.... 뭐 맘에안들고 기분나쁠수도 있는데 구지 이렇게

 열심히 집요하게 욕을 하는건지 참 이해가 안갑니다.... 심지어 이 사람이 똑똑하긴 한 사람인가에 대해서까지 의구심이 드네요...뭐 누구나 말실수는 할수있지만

    • 저도 여태까지 그닥 큰 관심이 없다가 이번에 팔로우하기 시작했는데.... 원래 이런 분이었던가? 싶긴해요.
      다른 얘기지만, 구지->굳이가 맞아요. ^^;
    • 글쎄요. 저와는 정반대시군요. 진중권은 원래, 항상 이랬습니다. 집요하고 공격적이며 무례하고 유치하기까지 했죠. 언제나 이 사람이 집중하는 주제에선 이런 태도를 보여왔습니다.
    • 욕티즌을 놀리는데 소소한 기쁨을 느끼며 중년의 위기를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아요.50에 가까우면 삶에 회의를 느끼기 쉽죠.
      최소한 진중권은 좌파계의 김동길은 안 되길 바랍니다.
    • 무서운게 아니라 우섭네요.
    • 그에게서 가카가 보이네요 꾸준함도 마찬가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저 한마디에는 격하게 동의합니다.
      김어준이 진중권하고 싸워서 좋을 건 없지요.
      얻을게 없으니까.
      싸워서 이겨도 끽해야 키보드 끝판왕 정도일까.
      이겨도 병신, 져도 병신이면 안 싸우는게 현명하겠죠.
    • 변희재는 진중권을 스토킹하고 진중권은 김어준을.. 김어준이 변희재를 스토킹해주면 좋을텐데 온세상 어린이들 다만나고 오게
    • 진중권의 원래 스타일이라 새로울 것도 없네요. 디워때는 지금 보다 더했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잊혀져서 그렇지....

      결국 진중권이 옳았죠.
    • 진중권 원래 저랬는데요. 트위터 때문에 반응이 즉시 올 뿐이죠.
    • 원래 저랬는데도 (저는 몰랐음) 팬들이 많았다는거에 대해서 약간 충격
    • 예전에 노전대통령 탄핵직후 MBC에서 한나라당 열나게 까면서 아주 선동적인 방송을 했는데 그거보고 가뜩이나 흥분한 사람들이 장난아니게 흥분을 했었죠. 근데 그상황에서도 진중권이 이게 틀리고 저게 틀리고 하면서 MBC 까는 글 올리는거보고 참 진중권도 일반 범인이 이해하는건 불가능한 사람이라는걸 느꼈는데 말이죠.
    • 원래 말투는 저딴식이었는데 저렇게 싸움의 대상이나 싸움의 진행 중에 있지도 않은 사람들을 계속 인신공격하거나 과대망상적인 발언을 하는 건 처음인 것 같아서요.
    • 진중권 원래 저랬는데요. 트위터 때문에 반 응이 즉시 올 뿐이죠.22222
    • 진중권을 까는 사람들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
    • 예전에도 저런식으로 많이 했어요..원래 진중권이 김어준은 워낙에 아래로 봐서요..물론 서영석이나 변희재 같은 사람은 아에 사람취급도 안했지만.
    • 진중권은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귀엽네요. 진중권이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음 진중권 트위터 가서 진중권에 걸린 멘션을 딱 이십분믄 읽어보면 진중권이 이주아주 정상으로 보이죠. =_=

      전 거기서 하루종일 욕지거리 걸고 있는 사람들이 더 이해가 안갑니다.

      정신과 치료를 권하고 싶을정도죠.
    • 진중권에게 심한 욕설을 날리는 사람들이 진중권의 저런 태도를 비난하는 건 좀 이중적이죠. 차라리 진중권의 멘트는 귀여울 정도입니다.
    • 전 진중권이 원래 저런 줄은 몰랐는데 이번에 보고 참 찌질하다 싶었어요. 원래 저랬는데도 팬이 많다니..
    • 헛똑똑이죠 저럴땐 딱.
    • 뻔한 얘기지만, 진중권은 자기 역할에 충실한 거고, 김어준 또한 자기 역할에 충실한 것처럼 보입니다. 두 사람에게 사회성이나 처세술에 대한 지적을 하는 건 필요도 없고 효용도 없는 일인 거 같아요.
    • 진중권이 먼저 김어준 정봉주 깐적은 없죠 늘 다른 사람들이 김어준 정봉주 언급하니까 진중권이 거기에다 대고 똑같은 표현으로 대응한거지. 사실 유치한데 그 유치함 때문에 오히려 좋아하는거고요. ( 아 물론 최초는 곽교육감 사건때문에 언급한건 있지만 그이후에요)
    • 이해가 안가는 게 이해가 안가요. 독해력이 딸리는 건지. 진중권만큼 한결같고 예측 가능한 인물도 찾기 어렵죠.
    • 진중권이 하는 말은 이렇게 돌아다니지만 진중권에게 쏟아지는 말은 안돌아다니죠.
    • 원래 저런 사람이라면 원래 ㅂㅅ인 거죠.
    • 아...원래 저런 사람이군요. 진중권빠들도 재미있군요
    • dos / 이해가 안가는 게 이해가 안갈수는 있겠는데, 독해력이 딸린다는 말 같은건 삼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진중권 씨는 원래 이런 분이었지요. 사실 그래서 더 좋아하긴 합니다(...)
    • 진중권은 상대방한테 똑같이 돌려주는것 뿐입니다. 이제 이런식으로 맥락 고려 없이 진중권이 욕한것만 가져오는것도 지겹네요. 이게 조중동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 원래 저렇다라고 하는건 어떤 무슨 뜻에서 나오는 얘기인가요

      원래 저러니 저렇게 막나가도 괜찮다라는 얘기는 아니겠죠?
    • 사곽식초 / 진중권의 상대방은 나꼼수'빠'들이지 김어준,정봉주는 아닌거 같은데요? 빠들이 설치면 빠들을 때려잡으면 그만이죠...설마 김어준이 사람들 조종해서 진중권 욕하라고 했겠습니까?
    • 유치한거 좋아하는 것도 취향이니 뭐... 난 그닥이지만.
    • 이젠 뭐 거의 싸이코의 경지에 이른게 아닌가 싶어요.
      막말 내뱉는 수준이 이건 뭐,,,,완전 딱 시정잡배 개잡놈들 수준이고...
      다짜고짜 쌍욕으로 말건너는 사람한테도 발리기도 하고,,,,
      자기가 뱉어놓은, 혹은 했던 행동들을 잊어버렸는지 치매가 걸린듯한 말들이며,,,
      앞으로 죽을 때까지 평론을 할때 자기 발목 잡을 이야기도 이미 너무 많이 뱉어버렸죠.
      이제 평론가로서의 수명도 다 끝난거 같다는...
    • 여러분 듀나님은 진빠 인증한지 꽤 됐습니다.
    • 디나/ 자신이 진중권에 대해 한 '똑똑' 운운은 괜찮고, 자신이 받은 '독해력' 운운은 거슬린다는 건가요?
      자신에게 삼가해줬으면 하는 것을 진중권에게는 왜 하는지요?
    • 빠들을 때려잡는데는 빠들이 빠는 대상을 공격하는게 제일 좋은 방법 아닌가요? 물론 굉장히 유치하긴 하지만요.
    • 진중권은 좋겠어요. 이해 안된다는 사람들이 계속 자기 트위터글을 퍼날라서 관심도 없는 사람들에게 공짜로 홍보도 되고.
      도대체 진중권이 뭐길래...
    • 내용의 유효함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표현의 자유 수호에 중요한 인물이라고 봅니다.
    • 누룩//이런 글을 쓰는 사람, 진중권이라는 일개 사람의 트위터글을 퍼나르며 '어맛, 이해 안 돼' 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한, 이 사람의 수명은 길고도 길어질 겁니다. 이제 좀 지겨워요. 진중권이라는 사람...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진중권이 한 이야기를 두루두루 감싸는 이 담론.
    • 정봉주 전의원에 대한 언급은 정 전의원 본인이 여성중앙과 한 인터뷰 내용에 관련 있는 거고요. 김어준 씨에 대한 언급도 뭐 그렇게 '열심히 집요하게 욕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요.
    • 진중권은 조독마나 진보누리, 민노당 게시판 등등에서 논쟁을 할 때 댓글에서는 저것보다 더 심했죠.
      그때야 상대방들의 찌질한 댓글과 집단 이지메(?)가 그대로 기록되어 있어 진중권의 저런 찌질하고 유치한 반응들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는데,
      트위터에서는 저렇게 맥락없이 표시되고 퍼날라지니까 제3자들에게는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뭐, 이전 진중권의 활동을 꽤 오래 지켜본 입장에서 가끔씩 진중권이 새삼 꼴통이 되었다느니 실망했다느니 하는 말들은 참 웃깁니다.
      저런 대응 하나 하나도 참으로 일관된 양반인데 말입니다.
    • devilsgarden / 바로 본문 트윗에. 머리에 바람든 정봉주,김어준은 나 무서운 줄 알아
    • 나꼼수빠(팬이 아니라)들은 진중권에 대한 관심 좀 끊어줬으면.
    • 이번에 진중권은 바닥을 드러냈습니다 디워나 황우석은 진 말고도 비판하는 사람들 많았습니다 이번건 표현의 저열함을 떠나서 내용이 뭥미
    • 원인을 따지면 김어준이 가장 먼저죠. 지식인들 비겁하다느니 하는 헛소리 하면서. 그거 듣고 나꼼진리교 신자들이 진중권 자극하면서 '입진보', '귀진보' 논란도 시작된 거고요. 김어준은 언제나 이런 식이였어요. 지식인&평론가&먹물 꺼져, 우리 시민지성들이 나설 거야. 그러면서 자기가 맨 윗자리를 차지하죠. 머리가 좋은 건지, 질이 안 좋은 건지.
    • 잉명12/ 황우석때 유명인들 중엔 누가 올바른 스탠스를 취했죠? (진중권, 김근태.... 몇손가락으로 꼽아질 수준)
      그때 너무 드물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식겁하면서, 동시에 제대로 된 필터링기회를 얻게 된 것엔 고마워했던 겁니다.
    • 삼국지로 따지면 진중권은 딱 예형이죠. 지 잘난 맛에 이리저리 떠들어 대는. 물론 그의 말이 옳을 때도 있고 경청해 줄만한 구석도 있지만 그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진중권 포지션은 좀 과한 감이 있죠. 관심을 줄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진중권을 병신이라고 부르는 너님들이 병신님들이신건 이해가 안가나요?
    • 어쨌거나 누가 뭐라고 해도 대부분 각자 맡은 바 포지션과 태도에 충실할 건 확실하네요. ^^ 나꼼수는 나꼼수대로. 진중권은 진중권대로. 나꼼수 지지자는 지지자대로. 진중권 팬은 팬대로. 회색분자(?)는 회색분자대로.
    • 김어준이 논리로 진중권을 이길수는 없어요. 그걸 김어준도 알껄요? 근데 김어준은 사실 진중권을 별로 신경쓰지 않을꺼예요. 둘다 세상을 바라보는 스탠스가 엄연히 다르잖아요. 진중권은 논리로 사는 사람이고, 김어준은 좀더 비논리적인 직관으로 사는 사람이죠.
      둘을 하나의 시작선에 놓고 비교하는것부터가 모순이예요. 둘은 영원히 만날수 없다니깐요.
      그니까 제발 나꼼수팬들은 진중권 까대기 그만하시고, 적절한 견제와 비판만 취하고 나머진 버리면 되는겁니다.
      이렇게 날뛰며 욕해봤자 나꼼수 팬덤만 더 괴물처럼 강화되고, 그게 더 심해지면 그린벨트처럼 묶여서 아무도 들어갈수 없고 나올수도 없는겁니다.
    • 지난 번에도 듀게에 이런 식의 글이 올라왔던 거 같은데 진중권 트윗 앞뒤 다 자르고 가져와서 맥락없이 비난하는 건 좀 그래요.

      진중권 트윗 종종 가보면 그야말로 24/7 진중권에게 끊임없이 시비거는 글들이 범람하고 진중권이 거기에 답하는 건데 그런 맥락 제하고 문제될 만한 부분만 캡춰해서 가지고 와서 비난하는 건...



      조중동식 게이트 키핑을 보는 것 같아요.
    • 진중권이 없는 한국 사회는 어떨까요?
      비슷한 사람이 또 나오겠지만, 브레이크도 없고, 자기 성찰도 저 적은 사회가 될거 같아요.
      진중권은 충분히 자기역할을 하고있고, 하는거에 비해 과도하게 욕을 먹는거 같습니다;;;
    • 전 사실 진중권 빠 / 나꼼수 빠 이런 식으로 대결구도 나누는 게 그렇네요. 나꼼수는 안 듣지만 진중권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진중권을 좋아하면서도 나꼼수를 듣는 사람도 있고 다양할텐데 말이죠. 저 사람은 진빠야! 라고 몰아붙이는 - 남을 멋대로 규정하는 게(저 위에도 한 분 계시지만) 싸울 때는야 편하긴 하겠지요. 하지만 사실과 다를 수 밖에 없는게, 세상과 인간이 어디 그렇게 단순하댑니까. 진중권 씨도 그만큼 복잡한 사람입니다. 전 글 쓴 분이 느낀 불쾌감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저도 같은 걸 느꼈거든요. 다만 그걸 느끼고도 저는 그 사람에게 호감이 (아직까지는) 더 강한 게 차이가 날 뿐이지요.
    • 같은 진보 진영인데 왜 그러냐가 오산입니다. 진중권씨한테는 내편 너네편 이런거 없으니까. 대중적인 것이랄까 진중권씨 본인에게 있어 유치한 걸 싫어하죠.
      그냥 이 폭발적인 감정소모를 끄면 그만인 것인데, 진중권씨는 일일히 대응해서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물론 비오토프가 한정돼있지만.
      자기 하고 싶은 것 막 하고 사는 그런 사람처럼 보입니다. 한편으로는 대단합니다. 체력적으로 20만 가까이 되는 팔로워 일일히 타이핑해서 쏘아주는 것도 힘들 것인데.
    • LH/ 강하게 동감합니다.
    • 저건 성격적 결함이예요. 덥어주는 건 괜찮은데 워낙 대중적인 사람이고 소위 진보언론이 거의 1순위로 기사 뽑는 사람이라 전체적으로 돌아 가는 거 잘 모르고 무지하게 일반론으로만 나댈 때는 참 대책이 안서는 사람이죠.
    • 트위터는 원래 저런겁니다. 진중권도 미디어를 잘 알고 있고 그것을 실천하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감상적이고 무슨뜻인지 알 수 없는 말을 트위터에 써대는 유명인이나 신문 방송에서 할 말을 트위터에 똑같이 해대는 정치인들보단 미디어에 대한 이해력이 상당히 높죠.
    • 오만 사람들의 정신병에 가까운 폭언들을 혼자서 받아내는 진중권의 입장이 되어보면 저정도 응수야 대수롭지 않을 것 같은데요
    • 그런 폭언들을 끌어들이는 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죠 ㅎㅎ. 진중권의 기가 그걸 끌어 모으는 면도 있는 것이죠. 비난이라기 보다도 그건 흘려보내야할 자신의 단점인데 진중권은 불행하게도 그걸로 성공했죠 언론의 얇팍한 센세이셔널하고 부합되어
    • 반대로 봐야죠. 못만든 영화를 재미없다고 이야기하고 황우석 박사를 둘러싼 현상에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만으로도 융단폭격을 가하거나 집단으로 몰려가 린치를 가하는 현상이 흔한건 아니죠. 그런 현상에 입다물고 있거나 찬동하는 것이야말로 큰 불행이고요.
    • 또 '태도' 논란인가요? 진중권에 대해 말할 수 있는 건 여러분 저놈 태도 좀 보소~ 밖에 없는 사람들. 뭔 중학생 둔 학부모 모임이세요?
      • 태도는 맘에 안들지만 맞는소리 잘하네 라는 입장에서..

        지금 나오는 얘기가 태도때문만이라고 보시는게 참.. 진교수 자식이라도 되시는건가요?



        비슷한 태도로 한번 해봤어요.
    • 앞 뒤 맥락없이 진중권이 이유없이 저러진 않을텐데요
    • arcana/ 저 트윗이 뭐가 어떤데요? 별로 봐주고싶지도 않고 모자라보이지도 않는데요? 저는 진중권도 나꼼수도 옹호하지 않아요.
      오히려 이해할수 없는건 나꼼수를 까기때문에 진중권이 욕을 먹는다는 거예요.
      그리고 저런 진중권의 어법이 웃기고 모자라보이며 지나치다. 라는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명박 까는 나꼼수의 태도나 어조도 좋은 태도는 아니죠.
      풍자라는 명목하에 비아냥과 조소와 인격모독이 태반인데 우린 그냥 웃고 즐기잖아요?
      저는 나꼼수나 진중권이나 그런면에선 똑같다고 생각하네요.
    • 나꼼수는 이명박을 대놓고 까도 되는데, 진중권은 나꼼수를 대놓고 까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이명박은 모두가 인정하는 거악이라서?
      나꼼수가 거악이 되지 않을꺼라는 법은 없죠. 물론 현재는 정치판을 환기시켜주기도 했고 판세를 뒤엎기까지 했지만
      그놈의 팬덤이 문제예요. 미권스란 까페만 가봐도 나꼼수는 완전 신이던데요?
      종교를 가지는건 상관없는데, 그 종교때문에 다른 모든것들을 배척하고 비판에 귀를 닫는건
      그들이 그렇게나 싫어하는 기독교의 양태같아 보이기도 해서 좀 웃겨요.
    • arcana/ 나꼼수와 진중권 사태를 일반화시켜서 비유화하는건 캐릭터에 너무나 많은 전사가 설명되어야 하기 때문에 불필요한것 같습니다.
      진중권은 나꼼수를 무조건적으로 까대는게 아니라 나꼼수가 일으키고 있는 현재 흐름의 비상식적인 부분들을 까대고 있는거 아닌가요?
      그런면에서 조심해야 한다고 일갈하는 거죠.
      그리고 진중권은 김어준에 대해 내가 무섭지? 라고 말할 껀덕지가 있죠.
      심형래와 황우석 사건같은거 말예요. 사실 김어준은 자기안의 논리와 직관으로 통찰하는 사람이라 객관화된 논리로 밀고나가는 진중권과의
      논리싸움은 진중권이 우세입니다. 이건 사실 아닌가요?
      대신 그렇기때문에 대중들은 김어준에 쉽게 동화되는거구요. 그게 김어준의 힘이라면 힘이겠죠.
      허나 제가 웃긴건 '진중권의 태도와 어조'를 욕하는 사람들이예요.
      김어준의 태도와 어조는 찬양하면서, 제가보기엔 별반 다르지 않은 진중권에게는 무차별적인 폭언을 하는거죠.
    • 불펜 파크의 일부 꼼수빠들은 듀게를 중권빠의 성지로 규정하고 있더군요.
      이 게시물을 보고도 그 양반들은 이 듀게에서 진중권에 우호적이거나 옹호하는 사람들을 중권빠라고 규정하고 아마 편가르기를 열심히 하고 있을 듯....
    • 불펜 파크는 안다니지만, 여기 진빠가 많긴 하네요. 황빠를 보는 듯하군요. 진중권이 뭘 어떻게 하든 지지하는 사람들이면 진빠 맞죠.
    • 진중권이 뭘 하든 지지하는 게 아니라 맞는 말을 하니까 지지하는 거죠. 역시 이분법이 무섭긴하네요.
    • 투더리 / 빠의 눈에는 빠밖에 안 보입니다. 그게 문제죠.
      유리한 감제고지를 본능적으로 찾아내서 기관포를 설치하고 열심히 쏴대는 진중권의 재주에 항상 감탄하지만, 진중권 개인에 대해서 열광한 적은 저 개인적으로 한번도 없습니다.
      그 누군가에 대해서 그만 좀 열광해줬으면 합니다.
      자신들은 나꼼수가 퍼뜨리는 온갖 음모론에 열광하면서 게다가 진중권에 대해서 집요하게 물어뜯으면서 진중권을 변호하는 사람들을 향해 빠라고 규정한다면 그것은 형편없는 위선이죠.
    • 똥칠한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대부분 손가락을 보게 되지요. 게중에 엄청나게 이성적이라서 달만 보는 분들도 물론 소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김어준도 잘 모르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데, 김어준은 적어도 닭대가리 운운하면서 인신공격하진 않지 않나요.(라고 쓰고보니 있었을수도..)



      바른 말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바른 말이라고 해도 그런 식으로 내뱉는 건 그냥 기분 나쁘게 하려는 목적인 거죠. 그 정도 공부하고 아는 것도 많은 사람이 인간의 당연한 심리와 반응에 대해 모르고 그럴 리는 없겠죠.

      뭔가 좋은 방향으로 영향을 미치려는 거라면 그런 식으로 말해서 좋을 게 없다는 것 쯤은 알테고, 영향이건 뭐건 상관 않고 그냥 견해의 피력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데, 아무래도 사회지도층?? (아닌가..) 인사다 보니 그런 식으로 대응하는 게 좀, 좋게 말하면 너무 인간적이라고나 할까요.
    • 가장 근본적인 문제가 이거군요.

      저같은 나꼼수 팬들은 나꼼수에서 주장하는 음모론들을 정권 바뀌면 제대로 수사해서 이게 정말 어떤 건지 제대로 알고 싶은 생각이 있는데, 이를테면 BBK, 장자연, 도곡동, 디도스 선관위, 인천공항 ...뭐 이런것들 말입니다.
      나경원이 기름값으로 세비 유용한거, 나경원 판사 남편이 아내를 위해 검철 수사에 불법 개입한 거 등등...

      어떤 사람들한테는 이게 그냥 떠들어대는 음모론에 불과하고 이명박에 대한 불공정한 공격이라고 생각하니까 도대체 말이 안통하는거죠.

      이러니 계속 진빠니 나꼼수빠니 하면서 떠들게 되는군요.
    • 현정권에서 부정의혹이 있는 것을 정권바뀌면 수사하는것과 나꼼수를 위시한 음모론들의 불합리한점을 비판하는것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 이런 트윗 개싸움에 이기고 지는게 무슨 소용일까 싶습니다. 내가 이겼다고 서로 정신승리나 할 요량이면 모를까..

      메피스토/ 당연히 아무런 상관이 없죠. 음모론의 불합리한 점이란게 겨우 '선동적이다' 뭐 이정도니까.
    • Bigcat/
      트윗싸움에 이기고 지는건 소용없죠. 그런데 인터넷에서 일방적으로 융단폭격당하는 진중권과 그를 맥락없는 잘난척한다는 둥의 인상평이나 욕설로 린치하는 무리들의 구도는 굉장히 익숙한 구도입니다. 이 사실은 진중권이 비판하는 대상이 가진 속성을 잘 보여주고요.
    • 아휴...진빠하구 말아야지..원...진포로리 절대 입을 다물지마세요 힘들겠지만.
    • 일반적으로 빠들이 올리는 찬양성 게시물이 듀나게시판에 올라온걸 본적이 없는듯 한데 도대체 뭘보고 듀나게시판에 빠가 있다고 하는지 적어도 진중권빠짓 할려면 진중권이 가스파르 울리엘과 닮았다 라는 게시물이 떡하니 올라와주는 인증 정도는 해줘야 ㅋ
    • 세간티니/ 빠의 눈에는 빠밖에 안 보입니다. 그게 문제죠.

      그리고 진정한 빠는 자기가 빠인 줄도 모른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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