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오, 나의 여신님이었으면 좋으시겠어요?

음... 제가 남자라면 아내로 베르단디는 별로 일 것 같아요. 너무 완벽하고 너무 재미 없어요.

아내를 마음대로 맞이할 수 있다면 전 시티헌터의 마키무라 카오리예요. 이상형의 여성이기도

하죠. 생활력 있고, 의리있고, 천성이 착하고, 상식있고(의뢰하러 찾아오는 유명인들 정도는 다

꿰고 있어요.) 요리까지 잘해요. 생각해보니 이럴 순 없네요. 얘도 사기캐네...-_-

그런면에서 엠마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신부 이야기의 아미르(어, 맞나?)는 

무척 좋아합니다. 저한테 엠마는 그렇지 않은데 아미르는 같이 있는 것만으로 행복할 것 같아요.  

도쿄러브스토리를 보면서 마크로스를 떠올렸어요. 남자들은 연애는 민메이 같은 소녀랑 하면서

결국 결혼은 미사같은 어른이랑 하는군. 쯔쯔쯔... 나쁜X퀴 히카루. 

란마에서 전 아카네를 제일 좋아하긴 했지만, 만약 제가 남자라면 우쿄하고 결혼하겠어요.

아카네와는 매일 싸울 것 같고, 샴푸는 너무 거칠어요. 


예전에 메종일각의 여주인공이 이상형이고 꼭 그런 여자를 아내로 얻겠다고 호언장담한 선배가

있었는데 제가 보기엔 그 분과 결혼하신 분은 전혀 메종일각의 주인공 같지 않았어요. 아마 

그 선배의 눈에는 그분이 그렇게 보였나 봐요. 

결론은 눈에 뭐가 씌이면 평범한 여자도, 남자도 주인공이 된다는 것.

    • 뽀뽀 한 번 하는데 20년이 걸리는 건 사양입니다. 거부할래요.
    • 베르단디는 은근 얀데레 기질이 잇어서 조금 그렇고.. 울드처럼 쿨한 일면이 잇는 캐러가 좋을 것 같아요. 술을 좋아한다는 점도 잇고. (야)
    •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인데 원작 3권에서 베르단디와 케이는 3학년무렵 정월초에 키스를 했습니다. 그후 20년동안 거의 영구적인 시간 속에서 해메고 있을 뿐이죠.
    • 저는 스쿨드... 로리콘 아닙니다!!
      • 울오빠 이상형이 스쿨드였죠.

        베르단디같은 여자 화나! 그랬다능.
    • 마도카와 히카루라고 하면 마도카 쪽.
    • 전 민메이와 딱히 연애를 한 것도 아닌데 양다리의 대명사로 욕 먹는 히카루가 불쌍해요. TV판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 울드가 낫죠. ㅎㅎ 근데 그 만화 본 지 10년이 넘었구나..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3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7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4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89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0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5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6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3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7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1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4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4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0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