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책방에서 유리가면을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초딩 이후로 만화책은 거의 처음입니다.
동네 책방이 폐업 정리를 하길래 들러야지 들러야지했는데 오늘에서야 가게 되었네요.

열심히 고르다가 유리가면을 샀습니다.
두꺼운 버전 1권부터 14권까지. 비교적 최근에 나온 듯한 얇은 버전 42 43 44 45 46권!
요렇게 나오는게 맞나요? 허허...

남들은 집에 선물세트 들고 들어가는데
전 유리가면 들고가자니 기분이 좀 이상하지만.. 제 전공이기도 한 연기와 무대를 소재로 한 만화라 언젠가는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초딩 때라 내용도 잘 기억이 안나거든요.^^; 아무튼 뿌듯합니다 들고 오느라 팔 아파 죽는 줄 알았어요.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도 사올까 생각중입니다. 그 외에 만화 추천 대환영입니다.
이토준지 공포박물관인가 그것도 있더군요.
노다메 칸타빌레도 아직 있었고
드래곤볼도 원피스도 아직 있었습니다.
전권을 사가야하고, 제가 유리가면 다음으로 사고팠던 우당탕탕 괴짜가족은 전권에서 11권이 빠져있더군요ㅠㅠ 28권까지 있지만...
    • 왜 유리가면을 사셨습니까. ㅜ.ㅜ 애장판 14권 이후부터 작가가 스스로 작품을 망쳐가고 있어요. 나오는 족족 다 사보는 저는 지금 절망. OTL
      하지만 한번 유리가면에 발을 들인 사람은 빠져 나올 수 없지요.....
      • 저 지금 1권, 딱 한 페이지 읽고도 잘 샀다고 생각하는 중 입니다. 음... 망쳐가고 있나요? 아직 1권조차 떼지못해서 먼 이야기지만 그래도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아뇨, 정말 잘 사셨습니다. 자정에 꺼내보면 아침해를 보게되는 만화를 사셨네요. ;;;
    • 두 사람의 왕녀시절 그림체가 그리워요우요우요우.....ㅠㅠ
      • 딱 그때가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은 그림체였던것 같아요 제발 옛날처럼 머리카락을 그냥 먹칠해달라-
    • 핑퐁/ '두사람의 왕녀'라고 이야기 중 연극 이름이었던 것 같아요. 연극 작품 한 편 가지고 여러 권이 진행되니까, 시기 구분할 때 작품 명으로 많이 하거든요.
      • 아하 감사합니다^^ 아아 더 기대되네요!
    • 유리가면 어릴적 소설로 재미있게 읽었던게 기억나네요
    • 부럽네요 ㅎㅎㅎ 근데 그 작가는 도대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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