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 와이즈의 영화 "내부고발자" 에서 두가지 질문

이것이 실화라니 가히 충격적입니다.

물론 인신매매라는 사건과 차용된 영화는 무척 많으나

평화유지군인 UN군이 이 인신매매된 어린소녀들의 최고의 고객이었다니...

레이첼 와이즈가 미국의 경찰로서 6개월 10만달러말한마디에

파견을 하게 되지만 역시나 미국 제일주의가 없진 않습니다.

 

음울한 인신매매의 현장

한없이 어두컴컴한 은밀하고 추악한 범죄의 세계에 깊이 빠져드는데

오프닝에서 사실에 근거한 이야기라는말에 다큐적인 느낌으로 이 영활 봤습니다.

 

>> 실제 이사건이 2002년에 기사화 되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198835

 

두 가지 질문은

1. 주인공 캐서린 볼코박(레이철 와이즈)이 인신매매단들이 운영하는 BAR의 최대고객이, UN 평화 유군들임을 알게 되는데

볼코박이 관련된 동료의 이름을 검사하면서 어떤 시스템에 들어가서 섹스 파티하는 사진과 동영상을 하나씩 점검하게 됩니다.

그 시스템은 어떤 의미일까요? 유쾌하지도 않고 UN 마크가 들어 있는 불리한 사진들을 그렇게 시스템상에 올려놓는다는 게 이해가 안 되는데

만약 올려놨다 해도 왜? 그렇게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놔뒀을까요?

 

2. 캐서린 볼코박이 UN에서 잘리고 진실을 폭로하기 위한 자료 보따리를 예전 자기 사무실 금고에서 가져오기 위해 내부분과 직원과 합동으로 ID카드 없이 사무실로 잠입하는데

절묘한 반전에 반전하게 됩니다. 이때 이 부분은 역시 영화적 설정이겠지요? 설마 이 부분까지 사실은 아닐 것 같은데…….

 

 

이 영활 보면서 베내사 네드그레이브와 모니카 벨루치의 출연이 의외였습니다.

모니카는 그런대로 그랬지만 역시 네드그레이브의 카리스마는 예전의 제인 폰더와 나왔던

줄리아를 떠오르게 하는, 영화에 힘을 실어 주는 강력한 카리스마였습니다.

레이철 와이즈의 삼류영화가 될뻔한 이야기가(아무리 실화라고 해도)

역시 슈퍼스타의 등장으로 영화가 힘을 얻게 되었다는 게

이 영화는 캐스팅에 나름 성공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비치 이친구도 나옵니다.

    • 보고 싶네요. 표현수위만 괜찮다면. 인신매매 고발에 대해 보고 있으면, 남성혐오가 아주 강력해집니다...그것도 균형있는 시각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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