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맹이 컴퓨터를 사야합니다. 봐주세요. ;ㅁ; (부제:디아3가 나온다는데 살림차려야지..)

 

컴퓨터를 이용만 하지, 전혀 다룰 줄 모르는 유저입니다. 그냥 주어진 컴퓨터를 쓰고 말죠.

현재 집의 데스크탑은 6년전인가 컴팩에서 구매한 것이라 아주아주아주많이 늙었습니다.

요즘은 윈도 창 몇개만 띄워도 게걸게걸합니다. 가끔 이러다 숨이 끊길 거 같아서 기다릴 때도 있어요.

 

컴퓨터를 사긴 사야 하는데, 디아 3 나오면 그때 맞춰서 사야지..하고 미룬 게 꽤 되네요.

 

근데 이제 디아3도 나온다고 하니! 컴퓨터를 바꾸려구요. 디아 말고는 다른 화려한 컴퓨터 게임을 거의 하지 않고

거의 문서 작업과 동영상 시청, 그리고 디아3(....)만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컴퓨터를 전혀 몰라서 업그레이드도 못하고, 반드시 a/s가 필요합니다. 컴팩도 기사를 3번쯤 불렀어요.

자주 바꾸지 않는 타입이라 이왕이면 저 용도로 오~래 갈 수 있는 제품이 필요하구요.

 

그런데 도대체 뭐가 뭔지 모릅니다요.....

제 주위도, 컴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 뿐입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다들 컴퓨터를 살 때는 패닉이고, 일단 사고 나면 더는 안되겠다 싶을 때까지 쓰는 타입들이죠.

직장의 컴퓨터들이야 직장에서 알아서들 해주니 다행입니다만.. (그리고 뭐 대단한 고사양을 요구하는 직장들이 아니라서요)

 

일단 디아3의 사양을 보고 적어놨습니다.

인텔코어2 Duo 2.4GHz 나 애슬론 64x2 5600 2.8GHz

2GB RAM

지포스 260 이나 라데온 HD 4870

 

예전에 쓰던 hp계열사의 제품을 보러 인터파크에 갔더니 http://goo.gl/fbtBu 이런 제품이 있습니다.

HP파빌리온 HPE-570kr

인텔 코어 i7-2600, 3,4GHz, 4G, 1TB, 지포스GTX460

 

아... CPU가 인텔 코어 i7이라는 것까지 나왔구나. 지포스 460이 있구나.. 라고 느낀 후,

게시판의 예전 추천 대로 다나와에 갔습니다.

표준PC라는 게 있군요. 아무 것도 모르므로 그냥 고급형이면 무난하지 않을까 하고 보았습니다.

http://goo.gl/0aaXY  아, a/s를 2년동안 해준다니 다행입니다. 정말 와주겠죠?

a/s때문에 대기업사 제품을 사는 게 낫다고 주장하는 가족에게 이걸 들이밀어도 될 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다른 온라인3D게임은 안하므로 그냥 가장 무난한 표준PC http://goo.gl/Gua6c  부근에서 사면 어떨까 했어요.

(아니 근데.. 디아블로 3가 온라인 3D 아니었나??!!)

그런데 표준PC의 기본 사양에서 뭔가 바꾼다면 어떤 작업을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이왕이면 현재의 상황에서 최고 사양으로 해줘야 나중에 좀더 오래갈 지

그러려면 대체 뭘 바꿔야 하는지 (전 고사양-_-을 요구하는 게임은 디아3밖에 안할 거 같아요. 다른 게임은 별로..)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질문을 하는 건 싫지만, 정말 잘 모르기 때문에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질문을 드립니다.

 

1. 앞으로 몇년 간의 PT와 엑셀작업, 동영상 시청, 인터넷, 디아3를 하려면 저 표준 PC정도면 괜찮은가요?

2. 바꾼다면 뭘 바꿔줘야 할까요? 사양 변경이 가능하더라구요.

3. 다나와의 샵에서도 제대로 a/s를 받을 수 있을까요? 만약 그게 어렵다면 그냥 대기업 pc로 가야죠...

 

죄송합니다. 도와주세요. ^^

 

 

 

    • 다나와에 올라오는 업체들의 A/S는 대기업과는 비교 대상조차 못됩니다. 왠만하면 대기업로 가세요.
      정 조립을 하시겠다면 파워는 반드시 600W이상으로 하세요. 안텍이나 FSP 같은 브랜드면 좋습니다.
      파워 부족으로 겜하다 컴퓨터 다운되는 1人입니다.
    • 디아블로3는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는 풍문이 있기는 합니다만, 실제로 어느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지는 나와봐야 알겠죠.
      다나와 표준pc정도의 사양이라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조립PC가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것도 맞구요.
      다만, 조립pc의 경우 하드웨어에 문제가 발생했을때 어느 부품이 문제인지 스스로 진단해서 개별 AS를 받을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이
      없다면 대기업제품을 구입하시는게 나을겁니다.
      제 선입견일 수도 있겠으나, 조립업체의 방문 AS는 기본적으로 신뢰가 가지 않는군요. 경우에 따라서는 오히려 눈탱이를 맞으실 수도 있습니다.
    • 조립pc추천합니다.저는 운영체제 혼자 설치도 못하고 컴퓨터 하드웨어에 대해 전혀 아무것도 모를 적 혼자 조립 카페 가입해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구입했었습니다.
      대기업 완제품은 조립피씨보다 거의2~3배는 가격차이가 날거에요.조립 pc 이번에 두번째 쓰는데 하드웨어쪽으로는 전혀 고장난적이 없어서 as를 이용해 본 적이없네요.
      사양에 맞는 부품들 견적내고 다나와에 있는 샵중에 하나 골라서 다 주문하고 조립비1~2만원 추가해주면 조립까지해서 본체만 받으면 됩니다.
      가격에 그리 연연해 하시지 않는다면 대기업 pc가 as면에서는 조립pc보다는 훨씬 좋겠죠.
    • A/S가 중요한거면 아무래도 대기업 제품이 좋구요. PT,엑셀은 평범한 사양에서도 문제없고 요즘 PC라면 동영상도 거의다 무난하게 돌립니다.
      위 요구조건 충족해서 약간 절약하려면 시퓨는 i5에 맞추는거 추천, 고사양으로 좀더 오래 쓰려면 i7으로 가는거 추천합니다.
      3D 게임 사용빈도가 많으니 그래픽 카드를 신경써야 하는데 nvidia GTX 560이나 570 정도면 몇년간 웬만한 메이져 게임들도 버텨줄겁니다.
      다만 중상급 그래픽카드라 표준기종보다는 좀더 비쌉니다.
    • 조립피씨, 외산피씨 둘다 비추입니다. 그냥 삼성껄 사세요. 아니면 맥미니... as 받기위해 출장기사 부를 필요도 없고요... 델의 조선족 콜센터나 hp의 뻣뻣한 서비스 둘다 당해본 사람만 알죠. 그리고 조립피씨는 잘 아는 사람도 가끔 원인을 몰라 수리가 난감할 때가 있는데 스스로 모르신다는 분한테 추천은 자제해주세요.
    • 아.. 그냥 대기업 제품이 나은 건가요. 대략 다나와의 고급형사양 정도로 해서 대기업에서 고르는 게 낫겠군요.
      그런데 삼성 말고 다른 대기업..이라고 하면 엘지를 사야 할까요?
      삼성 제품은 가급적 안쓰려고 해서요. 물론 조립피씨에도 메모리로 삼성 제품이 들어가긴 했습니다만,
      완제품으로 삼성은 별로 내키진 않네요. 제품은 좋겠지만.

      삼성 말고 대기업이라고 하면 엘지면 될까요? 쇼핑몰 들어가보니 에이서, HP 등등이 있는데 HP는 서비스가 별로라고 하시니까요.
    • 이 정도면 괜찮을까요? http://goo.gl/bprc7 엘지 제품입니다.
      근데 CPU가 샌디브릿지라는 건가요? 처음엔 i7-2600 이라서 인텔이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만..
    • 샌디브릿지는 인텔에서 CPU에 붙인 이름입니다. 같은 i7이라도 샌디브릿지가 요즘 거에요.
    • 나나당당님 / 그렇군요!

      그냥 가격비교사이트에 와서 대충 인기있는 순으로 보고 있습니다. 성능과 돈은 비례하겠지..라고 믿으면서요.
      컴을 고를때 중요한 건 cpu인건가요? 대략 하드는 뭐 클수록 좋지만 외장하드도 있고, 그래픽은 지포스 500이상이면 되잖을까 싶은데
      cpu가 다 다르네요. i3, i5, i7이 있는데 차이가 큰가요? 막연하게 가장 비중을 둬야 하는 건 프로세서, 칩셋, 메모리 중 무엇인가요?
      돌아다니다가 엘지전자 사이트 가서 봤더니 http://goo.gl/w9HXU 4번째 줄의 제품들이면 어떨까 했습니다.
      가격은.. 최저가 기준 150이군요. 우와 -_-;;
    • 제품의 초기 불량이 아니라면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문제는 소프트웨어 문제이고,

      하드웨어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흔하지는 않죠.

      "아직은 참고 쓸만해서 내다버리고 새로 사기는 아까운데 왠지 새컴퓨터가 갖고 싶을때쯤" 고장이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확률만 가지고 이야기 한다면 구입비용을 절약해서 조립pc를 구입하는 것도 나쁜 선택은 아닐겁니다.

      "고장나면 버린다"는 생각으로 구입하시는 거라면요.. 선택은 본인이 ㅋ
    • HW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게 이분에게 걸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니라서요...
      솔직히 스스로 "컴맹"을 자처하시는 분이라면 조립PC를 권해드리기는 아무래도 좀 망설여지네요.
      저야 제 것으로만도 꽤 여러대 PC를 조립해왔습니다만, 그래도 가끔씩 메인보드나 VGA, 파워가 "나가는" 경우가 생겨왔고 그때마다 원인을 찾고 처리하는게 꽤나 귀찮은 일이거든요. "잘아는 사람"에게 귀찮은 일이라는게 컴맹이시라는 분들께는 상당히 막막한 일이 되실겁니다.
    • i3,i5,i7은 CPU의 성능차이입니다. 상위기종일수록 좀더 빠른 연산이 가능하고 이 시퓨성능은 컴터 퍼포먼스의 전반에 작용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부품에 해당하고요. 그 다음이 램인데 성능이 평준화되어있기 땜에 어느정도 용량 이상만 되면 별로 신경쓸게 없습니다.
      요즘은 데탑에 8기가램 이상이면 넉넉한 용량으로 칩니다. 그다음이 저장장치인데 컴터부품들중 가장 입출력이 느린편이라 이쪽을 빠르게 해주면 좋습니다.
      고성능 위주로 할때 SSD를 많이 장착하죠. 일반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빨라서 돈값을 하구요.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는 위와는 좀 다르게 본인의 용도에 맞는걸 찾는게 중요합니다.
      문서작성이나 인터넷등 평범한 용도라면 내장 그래픽카드로도 충분하지만 그래픽 성능이 중시되는 프로그램(특히 고사양 3D게임이나 3D모델링)들은
      그래픽카드 사양이 높을수록 빠릅니다.
    • 감사합니다, 여러분들. 특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신 sourcream님!
      한번 산 컴퓨터를 아주 오래오래 사용하는 타입이므로 i7인 것으로 8기가. 요기에 방점을 두고
      litlwing님 말씀대로 그냥 대기업제품^^; 으로 하겠습니다.
      직장은 전부 삼성 것인데도 사용하다 보면 그냥 "나가는" (사실은 본인이 뭔짓을 했는데도 모르는..) 경우가 꽤 있어서
      늘 a/s기사님이 오십니다. 다들 컴맹이에요. 하핫;; 저는 그냥 제 분수에 맞게 대기업사 제품으로 해야겠어요.
      삼성을 제외한 대기업사 제품으로는 LG나 HP정도가 떠오르는데
      LG는 좀 비싸다..는 느낌이 있네요. HP는 영 별로인가요?
    • 프로세서, 그래픽, 메모리 순으로 중요도를 두시면 될거에요...
      저도 여러가지 컴퓨터를 만져보긴 했는데, 그래도 주위 사람들에게는 삼성 대리점 가서 완제품으로 사라고 권해드렸죠.
      제 컴퓨터는 제가 손을 봐도 남의 것 A/S를 해줄 걸 생각하면 앞이 캄캄하더라구요.

      그리고 컴퓨터 잘 모르는 사람에게 조립PC 추천해줬다가 A/S가 원활치 않아서 원망듣기도 합니다.
      컴퓨터 잘 쓰는 사람들은 같은 걸 써도 더 오래, 더 깨끗하게 써요.
      모르는 사람은 괜찮은 조립PC 써도 금방 망가지게 마련이죠. 관리 지식의 차이랄까요...

      그런 여러가지 이유로 인하여 PC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께는 대기업 완제품을 권해드리곤 합니다.
      정말 안심하고 쓸 수 있다는 건 중요한 일이거든요.
    • 게임을 위한 사양이면 씨퓨는 샌디브릿지, 그리고 램은 8기가 정도 뽑아주시면 되구요. vga 는 좀 신경을 쓰셔야겠죠. 다나와에서 vga 카테고리에서 대충 가격상위권 중에서 인기있는 모델을 엔비댜 중에서 고르고, 그게 들어간 대기업 제품을 찾으심 됩니다. ssd 는 장착하는 게 크게 어렵지 않으니까 그정도는 나중에 따로 사서 다셔도 무방합니다. 일단 하드디스크로 쓰시다가 달아보세요. 제가 맥미니 추천드린 이유는 as 비용의 큰 부분이 출장비이기 때문에 가벼운 본체는 그냥 쉽게 들고가서 서비스 받으실 수가 있어서 좋아요. 전기료도 적게 나오고 스마트폰 쓰시면 미디어 파일 서버로도 활용가능하고 장점이 많습니다. 어차피 대기업 피씨 사실거면 맥미니도 고려해보세요. 아이폰 덕분에 서비스도 옛날 맥 시절과는 비할 수 없이 좋아졌습니다.
    • 맥미니, 다 좋은데 VGA 사양이 3D 게임을 하기에 적합한 사양은 아닌 것으로 압니다. 디아3이 비교적 reasonable한 사양에서 돌아간다고는 합니다만...
    • 베어본사세요. 30분이면 조립끝.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0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