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를 봤을때만해도 느낌이 좋다 정도였거든요 ( 사실 노트북을 보고나선 정말 내 스타일은 아닌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근데 그만 '드라이브' 를 보고난후 멍~~ 하더니 라이언 고슬링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답니다
왜 그렇게 수많은 여심을 빼앗아갓는지도 이해가 가구요 영화자체도 라이언을 위한 영화인듯 하구요
여세를 몰아 그의 영화중 ' 블루 발렌타인' 을 아직 보질 못해서 보려고 하는데 그의 치명적 매력에 금이 가진 안을지 궁금하네요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에선 라이언 고슬링만 보였어요. 엠마 스톤도 예뻤지만 라이언 고슬링이 워낙 압도하고 영화가 뒷심부족이라 라이언 고슬링이 더 두드러진 느낌이었어요. 드라이브는 아주 재밌습니다. 노트북 시절 얄쌍하던 이미지에서 나이를 먹을수록 괜찮은 남자가 되어가는 라이언 고슬링의 진면목을 볼 수 있어요. 감독이 헐리웃 출신이 아니라서 그런지 영화의 전반적인 미감이 좀 투박하게 빠진 감은 있습니다. AMC 드라마 Mad men에서 사실상 여주인공 위치인 크리스티나 헨드릭스가 처량한 단역으로 나와서 의외였구요. 잘 만든 영화인 건 알겠지만 또 아주 잘 만든 영화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ㅎㅎ
2010년을 뜨겁게 달궜던 라이언 고슬링 사이트 이래로 http://fuckyeahryangosling.tumblr.com/
'hey girl'를 위시하여 목불인견의 pick up line이 새겨진 라이언 고슬링의 사진이 웹상에 엄청나게 떠돌게 되었지요. 거의 한때의 척 노리스 수준입니다. 최근에는 실리콘 밸리와 학계의 geek 들이 이 흐름에 편승해서 라이언 고슬링이 수작성 대사를 치는 짤방이 무궁무진하게 생산 전파되는 중입니다. 허핑턴 포스트가 이에 대한 기사도 썼죠. 다음 링크들에 가보면 업계 종사자들이 뿜을 사진들 천지입니다. 개인적으로 프로그래머편은 창의성이 부족해서 덜 재밌어요. http://programmerryangosling.tumblr.com/ http://neuroscientistryangosling.tumbl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