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나인) 부모님이 시니어타운에 들어가고 싶다는데

설날 연휴가 지나고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뭐 이런 저런 복잡한 상황은 생략하고

이제 내일 모레 팔순을 바라보시는 부모님께서 시니어타운에 들어가고 싶어합니다.


두분다 그동안 큰 병치레 하시거나 사고로 몸이 불편하신 건 아니지만

혈압 당뇨 같은 만성 질환이 있으신데다 요리니 청소니 하는 집안 살림같은 걸 매일 할 수 있는 상황이 쉽지 않더군요

가정 도우미를 얘기드리긴 했지만 정수기도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 그냥 깔끔?하게 시니어타운을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모시고 사는 게 답이지만 형 내외도 저희 내외도 이런 저런 여건때문에 쉽지만은 않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뭐 일단 알아는 보겠다고 했는데.

서울 경기 쪽에 시니어타운 상황에 대해 아시는 분들께 도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그런 사이트라도 요청 드립니다.


시니어타운이라 검색해보니 피상적인 회사 소개 문구는 있는데

겉으로 봐서는 괜찮아보이긴 한데

정말 속내도 그런건지 어쩐지 걱정도 되구요

비용 대비 실생활이 어떤지 혹시 듀게 가족분들 중에 아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서 도움 요청합니다.


    • 독립문에 세란병원과 연계해서 운영하는 골든팰리스라고 있거든요. 지은지 얼마 안되고요 근데 시내라 그런가 꽤 비싼 듯
    • 수원 가까운 용인에 노블카운티라고 있는데 여기도 비싸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좋긴 좋다고..
    • 노블카운티 보증금 5억 월 250 물론 둘이
    • 노블카운티는 삼성생명 공익재단에서 운영하는 거구요, 거기서 예식도 진행하고 있어서 한 번 가봤는데 시설은 좋았어요. 널찍하고 프로그램도 많고...근데 가격이 후덜덜하다고 들었습니다. 홈페이지도 있으니 한 번 둘러보시면 참고될 것 같네요. 수원IC에서 멀진 않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용인에 더헤리티지란 시니어타운도 있다던데 전 지나다니면서 항상 고급빌라겠거니 했다는...;; 여긴 병원이랑 붙어 있어서 인기 있다고 하더라구요. 외관을 보아하니 여기도 가격은 만만치 않을 듯 해요. 아, 또 분당 구미동 서울대병원 앞에도 시니어타운이 있다고 들었어요. 참고가 되셨을런지 모르겠네요.
    • 건대앞에도 하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Deposit도 몇억이 들고, 월세도 상당합니다. 서울의 왠만한 아파트 하나 팔아서 들어가도 10년 살기에는 돈이 좀 부족할 것 같더군요.
    • 수동시니어타운 http://www.sudong.org/ 도 있습니다.
      요양병원 알아보다가 알게된 곳인데 요양병원과 함께 하는 곳입니다.
      공기는 좋고 무엇보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가장 저렴한 곳입니다.
      그런데 집안 살림 이런걸 독립적으로 할수 있는 건강상태이어야 입주가 가능하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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