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벨이 울렸습니다. 그리고...

딩동~


엄마 : 누구세요~


?? : 네, 저번에 뵈었던 **엄마예요~

     (목소리 톤이나 말투가 딱 '교회나오세요'더군요)


엄마 : 저번에 안 뵈었는데요~


??: 어 저번에 뵈었는데요... 아주머니 안 계세요?


엄마 : 네 안 계세요~


?? : 네에 안녕히 계세요~



저는 그 동안 웃음을 참느라...;;

엄마 그럼 엄만 누구세요... ㅠㅠ

(엄마 왈, "아니 난 본적 없는데 봤다고 하니까~")


그나저나, 상대가 가사도우미(아무리봐도 이렇게 생각한 듯한;)면 전도 대상에서는 벗어나는 걸까요,

아니면 자기집이 아니니 맘대로 문 열고 사람 들여서는 안 된다고 배려해주는 걸까요.

잘 웃고 뒤늦게 신경쓰이네요.


    • 집주인이 아니면 그 동네 살지 않을 수 있고 그 동네 살지 않으면 그 교회 나오라고 하기가 곤란해서 아닐까요?

      아무튼 어머니께서 대처(?)를 참 잘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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