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도장을 따로 만드셨나요?

인감증명서를 뗄 일이 있어서 중학생때 학교 앞에서 급 만들었던 3천원짜리 도장을 들고 조금 있다가 동사무소 가려고 했거든요. 10년 넘게 도장 필요할때는 이걸로 해결 했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었어요.

 

그러다 인감증명서 떼는데 얼마나 걸리나 싶어서 지식인 검색을 해보니까 이게 무슨...

 

인감도장은 잘 생각해보고 만드는건가요? 재산을 등록하는 도장이니까 잘 따져보라고 하는데 제가 알고싶은 답변은 안보이고 이름풀이 부탁하는 글만 수십 페이지를 차지하고 있네요-_-;;

다들 이름과 생일을 적어놓고 자신에게 맞는 서체, 도장의 색과 재질을 알려달라고 하는데 저도 물어봐야 될것 같은 분위기인데 이거 미신인가요? 아니면 진짜 맞는 말인지 궁금합니다.

    • 색이나 재질 이런 것은 사실 별 상관 없고요. 중요한 것은 요즘에 도장을 컴퓨터로 파주는 곳이 대부분인데 인감 도장은 사람이 손으로 판 것을 써야 합니다. 가능한 unique 한 것으로요.
    • 당시 아저씨가 직접 만드시긴 했는데 무진장 흔한 막도장이에요(...)
    • 인감도장은 복제가 불가능한 것을 쓰는 것이 좋지요. 컴퓨터로 파면 복제가...너무 쉬워서... 보인당이 유명하기는 한데 요즘도 손으로 파는지는...
    • 전 막도장이긴 한데 그래도 흔한 노란색 막도장은 아니고... 고등학교 졸업 때 기념품으로 학교에서 준 도장이에요. 그래서 인감도장 꺼내면 지금도 ㅇㅇ고 ㅇㅇ회 졸업 기념 이라고 써있어요. ㅡㅡ; 아무래도 부동산 거래 등에 쓰고, 딱 하나 뿐인 도장이니까 돈 좀 들여서 파는 경우도 많은 것 같아요.
    • 인감도장은 꼭 필요한가요? 도장 없이 모든 문서에 서명만 하면 안 되는지 궁금해요. 저도 도장이 없어서 꼭 필요한 거라면 언젠가 하나 만들게 되려나 싶어서요.
    • 올해 12월부터는 인감도장 없어도 부동산 거래 가능해집니다. 동사무소에 가서 서명등록하고 공인인증서로 하던가..굳이 고가의 도장을 하실 필요는 없으실것 같네요.
    • /stardust
      반가운 소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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