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여성..

진보적 여성의 여성관은 진보적일 수는 있겠지만....

인간에 대한 배려는 전무하네요...--

지칩니다... 한 달간 절필하면서 자신을 돌아봐야겠습니다....

 

 

[바낭] 복잡함에 대하여 주절 주절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2&document_srl=3534708 

 

[바낭] 복잡함에 대하여 주절 주절 2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2&document_srl=3535648

 

 

p.s 제 생애 이렇게 격렬한 어그로를 끌어본 건.. 처음입니다...--

 

무플이 악플보다는 낫군요...

    • 비꼬려는게 아니라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 그런건지 정말 몰라서 여쭤보는건데요. 첫번째 글에서 많은 분들이 제기하신 성희롱(혹은 그렇다고 여겨지는) 상황에 대한 님의 반응과 두번째 글에서 말씀하신 여성들에게 성희롱 당하고 있다는 것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 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이유로 첫번째 글에서 원글님께서 잠시익명님께 마지막으로 쓰신 리플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여성에게도 똑같이 당하고 있으니 예전에 남자들과 연관되서 벌어졌던 일들도 많은 분들이 리플에서 말하는 것처럼 특별히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다는 뜻인가요?
    • ???
      요즘 왜이리 머리위로 물음표 올라오게 만드는 글이 많은지..
    • 그 많은 조언들이 순식간에 악플이 되었군요.....;;
      하기사 조언인지 악플인지를 판단하는 것은 글쓴이 본인이시겠지만요.
    • 저는 글쓴 이의 마음을 이해할 것 같습니다. ㅡ.ㅡ 저 글에서 글쓴이에게 화를 내는 사람들 너무 오버하는 거죠. 자신들만 똑똑하다고 생각하는지.
    • 두 글에 모두 댓글을 달았습니다만, 두 글을 연결시키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 것 같긴 한데 저는 잘 모르겠네요.
    • 왜 이런 글에 진보와 여성이란 단어가 들어가 고생하는지 모르겠네요.
      남들 이야기를 듣고 싶지 않고, 자분자분 얘기해줘도 편 안들어주면 악플이고, 게시판 싸잡아서 '너네는 잘난 척하고 인간미없는 것들'이라고 공격하시네요.
      직장에서 남자 상사가 여자답게 꾸미라고 돈주면 감사하게 받고 친근함의 표시로 만지는 게 당연한 '서구적 사고방식'을 발명해 내면서,
      게시판에서 자기 편 안들어주는 답글 달리는 건 그렇게 분하시던가요.

      남의 말을 안 듣고 귀막고 소리지르기만 하는 사람 어디서 환영 못받아요.
      님이 제시한 에피소드 두 가지 모두, 게시판의 대다수가 '성희롱'으로 명명할 만한 사건입니다.
      그 두 사건을 다르게 받아들이고 첫번째 사건은 '서구적 사고방식'과 '한국적 오지랖에 대한 이해'를 혼용하면서 너그럽게 넘어가는 반면
      두번째 브래지어 사건에 대해서는 열불내면서 더 열불내지 않는다고 게시판 유저들 공격하고 계신 분은 글쓴분 한 분이에요.
      두번째 글 답글 보세요. 많이들 황당해 하네요. 성희롱, 불쾌한 사건 맞구요, 첫번째 에피소드에 대한 게시판 반응과 같은 맥락이에요.

      솔직히 황당하네요. 왜 혼자 사과하다가 성희롱 가해자 변호하다가 화내다가 새로운 개념들과 에피소드를 끌어대시는지. 진보 보수는 왜 나옵니까?
      무슨 길 가다 뺨 맞은 것처럼 왜 이런 글을 읽었나 후회될 만큼 불쾌해요.
    • -_-;공감을 원하셨다면 개인 블로그에 올리거나, 게시판이 성희롱에 관한 이슈로 불타는 타이밍이 아니었을 때 올리시는 편이 좋았을 거 같아요.
      굳이 자기가 듣고 싶은 말이 나오지 않았다고 여기 유저를 진보라 한 덩어리로 싸잡고 그 모두에게 인간에 대한 배려가 없다느니 뭐니 하는 말 하는 거 이상해요.
      무엇보다 1번의 글과 2번의 글에서의 상황 어떤 부분에 있어선 비슷하나 구름이 님의 대처와 받아들이는 방식이 다르다는 게 포인트이니 유저의 반응도 다를 수 밖에 없는 거 아닌가요...
    • 댓글들을 악플로만 넘겨버리지 마시고, 첫번째 상황에서 구름이님을 둘러싼 싸한 분위기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추측하는 계기로 삼으시면 어떨까요? 뭔가 아무튼 구름이님이 다른 사람과 기분나빠하는 지점이 상당히 틀린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부분이 뭔지는 알고 있어야 나중에 같은 상황이 벌어져도 복잡하다고만 하지 않고 잘 넘길 수 있겠죠.
    • 특별한 악의를 가지고 올린 것도 아니고 충고하고 싶으면 충고만 하면 되지 사람을 이상하다는 식으로 몰고 화를 낼 이유는 없죠.
    • 인간에 대한 배려가 전무하다니 코웃음 나네요.
      님이야말로 타인의 반응에 대해선 복잡하다고 치부하고 남의 조언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잖아요.
      전 님이 쓴 첫 두 글 읽지 않았는데, 이 글에서 링크로 보고 나서 기분이 무척 나빠졌습니다. 나이브한 걸 넘어 이런 식의 아전인수는 민폐예요.
    • 촤알리/촤알리님의 댓글에 부분적으로 동감하지만 구름이님은 본인에게 화를 낸 댓글들만 취사 선택해서 받아들인 다음 모든 댓글들이 자신에게 상처를 준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애초에 일기장이 아닌 이상 다른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서 앞의 글들을 작성했을 텐데 - 라고 믿고 싶습니다. - 소통을 하기엔 이 분이 올리는 글들이 점점 이해하기 힘들어지고 있으니 댓글 쓰는 분들이 답답해 하는 것이지요.
    • 헤일리카 / 소통이라는 것이 저 상황에서 충고정도는 이해가 가지만 댓글을 봐도 사람을 바보 취급하고 지나치게 화를 내는 측면이 있더군요. 그런 반응에도 소통이니까 충고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이라는 것도 좀 그렇죠. 제가 봐도 몇 몇 댓글은 좀 심하더만요. 상황을 떠나서 기분 나쁠 수 밖에 없죠. 글쓴 이가 성희롱을 한 것도 아니고 그걸 제대로 인지 못했다고 그런 말까지 들어야 하나 싶습니다.
    • 제가 왜 화내냐면요... 저는 그 성희롱들을 당연하다고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
      웃으면서 이야기 했지만... 이러 저라한 이유로 그런 일이 일어났을 거라고 설명을 한 것이고요.
      그래서 그렇게 대처했다는 것이며 저에게 조언하는 분의 말을 받아들인다고 이야기 하고 감사하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성희롱 받아도 당연하다고 이야기 한 적이 없습니다. 그 상황이 성희롱이 아니였다고 이야기 한 적도 없고
      모든 글이 악플이라고 한 적도 없습니다... 댓글에서 배운 것이 많았지만 감정적인 글에 다치며 무플이 악플보다 낫겠다고 했지요...
      글에서 감정적인 부분이 너무 아프니 부드럽게 이야기 해달라고 했지만.. 나중엔 여자들 전체를 욕 먹인 인간이 되네요..--

      무엇보다 제가 이전에 쓴 글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습니다. 그 글을 읽고 이해해달라고요...
      "성희롱에 대하여..."라는 글이었죠. 이럴 줄 알았으면 아예 통째로 인용할 걸 그랬습니다.
      저도 성희롱 교육을 받은 적이 있고, 성희롱 문제로 친구와 싸운 적이 있다는 글이었습니다만..
      아무도 제 예전 글은 읽지 않고 여전히 몰지각하다고 하시니... 두 번째 글을 쓴 것입니다...

      저는.. 저에게 헤어스타일을 바꾸라고 한 그 분이나....
      브래지어를 차라고 강요하는 회사의 여직원들이나...
      너는 성희롱에 대한 개념이 없다 그러니 계몽당해야 한다는 글의 논지는 같은 거라고 봅니다.

      저라는 인간은 시간의 연속성 속에서 계속 변화하는 존재인데 한 순간의 한 가지 모습으로
      너는 나보다 부족하니 나를 따르라는 폭력이요.

      제가 처음부터 공격적이었나요... 전 나름 다른 분들을 이해하고 저의 입장을 설명하려 했지만.. 간극이 크네요.
    • 구름이/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 것 같아요. 시시비비를 따지기 보단 지금은 그냥 인터넷을 끄고 좋은 것을 보며 마음 쉬시는 게 어떨지;ㅅ; 토닥토닥.
      저도 잘 모르지만 다른 분들도 구름이 님의 그 단면에 대해서만 말한 것이었지 그 단면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했다는 오만한 생각은 하지 않았을 거예요.
    • 어차피 게시판에서 서너개의 글만으로 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단면만 보고 그 부분에 대해서만 말하는 거죠. 구름이 님께서 올린 글과 댓글을 모두 보아도 여전히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만 게시판에서 상처받았을 때에는 그냥 게시판을 한동안 멀리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많은 댓글이 달렸고 그 중에 정말 아니다 싶게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도 있었죠.

      가장 상처받았을 내용은 아마 "...때문에 다른 여자들이 욕 먹는다"라는 식의 댓글이었을 테고요.

      상처받았다면 차라리 저격글을 쓰는 게 좋았을지 몰라요. 두루뭉술하게 '진보적 여성'을 대상으로 놓고 감정을 토로하는 것보다.
    • 도대체 진보랑 지금 이 상황이랑 뭔 상관입니까? 진보가 고생이 많네요.
    • 날선 댓글에 상처받은건 백번 이해하고 의로를 드리겠지만 그거랑 진보적인 여성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그 댓글다신 분들이 진보여성대표인가요? 아니면 듀게를 진보여성대표라고 생각하신건가요?
    • 토닥토닥. 한국 사회가 원래 정글예요. 온라인은 더욱 그렇고, 이 게시판도 예외는 아니죠.
      그게 옳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순진함이 유리한 생존전략이 되지 못할 뿐 아니라 미덕으로 취급받지도 못하는게 현실.

      정글이라고 꼭 무시무시하게 포악하고 잔인한 짐승들만 사는 것도 아니니, don't panic.
    • 다들 진정 좀 하죠

      왜 이래요, 왜 다들 울루 몰려와 두들겨패요? 첫번째 글 보고 이건 좀 아니지싶어 댓글 달았다가 후다닥 지운 사람입니다 거기서 구름이님 댓글로 자꾸 변명글을 올리시던데 (이 글도 거의 그런 맥락인데) 그러지 마세요 난 잘못 없음 하는 뻣뻣한 태도는 화만 돋구고 도움이 안되요

      그리고 구름이님한테 화내는 사람들 그만하세요 구름이님 단편적인 과거 몇몇 에피소드에 왜 자기 억울했던 '한국에서 여성으로 사는것'을 투사해요 과하게 화내고들 있어요 왜 한 사람 놓고 두들겨 패냐고요
    • 듀게가 그래도 예전보다 많이 순해졌다고 하면 위로가 되려나요..안되겠지;
      그래봐야 누군지도 모르는 인터넷상에서 키보드나 끼적거리는 사람들입니다. 나가서 커피라도 한잔 사들고 오세요. 기분이 한층 나아질겁니다.
    • 그런데 저도 솔직히 고백하면 무슨 말을 하고싶으신지 잘 모르겠어요..
    • 과장님.
      머리,옷값 10만원 삼겹살
      부장님 ,팔에 털,성희롱
      부산행기차,폭력
      노브레지어 주의자에.....
      진보적 여성의 여성관 까지!

      홍상수의 시놉시스 한편을 보는듯!
    • ^^ 웃어서 죄송합니다. 듀게가 그러면서 단련되는 곳이기도 해요. 유난히 신경질 적인 사람들에게서 상처받기도 하고요. 제가 구름이님의 깊은
      마음 속까지 알 수는 없지만, 그 두가지 사건에서 다른 모습을 보이는 구름이님도 어떤 혼란이 있지 않을까 넘겨짚어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곳이 재밌고, 좋고 그래요. 너무 속상해 마시고 그냥 눈팅하면서 조금씩 가라앉히세요.
      그리고 정말 다른 분들, 좀 그만 하세요. 징계받아야 할 공공의 적이 아니잖아요.
    • 1.남자 직장 상사가 옷 사입으라고 돈 줬는데 좋았아요. 왜냐면 난 서구적이며 개인적인 여성이니까.
      2.여자 직장 동료가 브래지어 사준다는 건 싫어요.
      3.나 이해 못한다는 사람은 진보적인 여성으로 아주 나쁜 사람들이예요.
      4.그럼요. 그 사람들 나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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