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오늘은 시사회가 없어서 진짜로 안 나가도 되는 날이었는데. 그래도 일이 생겨서 어쩔 수 없이 외출. 하지만 전철은 사고가 생겨서 먹통. 밖은 뒤늦게 찾아온 추위로 꽁꽁. 그래도 살아 돌아왔죠.

2.  
서세원이 목사가 되었군요. 이 집 사람들이 모두 기독교인이긴 하죠. 하지만 그렇다고 그 믿음이 그 사람들을 더 도덕적인 무언가로 만들어주었을까요. 하긴 에블린 워에게 누군가가 기독교인으로서 어떻게 그 따위 말을 할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워가 그랬다죠. 그나마 믿음 때문에 여기까지만 했던 거요. 

3.  
오늘 저녁까지 최민식에 대한 글을 몇 줄 써야 하는데... 여러분은 이 배우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4.  
새누리당으로 이름을 바꾸면 한나라당이 한나라당이 아닌 뭔가 다른 게 되나요.

5.  
심즈 프리플레이가 드디어 업데이트된다는 소문. 새로운 캐릭터와 아이템 운운하던데, 기대하고 있어요. 하지만 아까 버그가 생겨서 그건 좀 걱정.

6.  
아직 개봉되지 못한 영화들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앞으로도 영영 그렇게 개봉되지 않은 상태로 남는 걸까요. 아니면 나중에 케이블로라도 보게 될 날이 오는 걸까요.

7.
오늘의 자작 움짤.

    • 2.목사라... 예전에 약간 교주삘의 코미디 했던거 생각나네요.

      3.세련되고 그런것보다는 약간은 날것의 촌스럽고, 무식하고, 찐득찐득하고 뭐 그런거요.
      불의 이미지.

      6.뒤늦게 거기 출연자중이 한명이 다른 드라마/영화로 떠서 개봉할수도.
    • 최민식은..한국영화계에서 가장 햄릿같은 느낌이 드는 배우같아요..나이가 들어서 여러모로 모습이 얄쌍하진 않아도..뭔가 비극적인 게 남아있는 얼굴같네요
    • 최민식하면...이 사람이 연기하면 그럴듯해진다는 거에요. 말도 안 되는 캐릭터나 대사도 이 사람이 하면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저는 금자씨에서 영어 통역해주는데 'atonement'를 간절히 감정 전달까지 해가며 통역하는게 재밌더라고요.
    • 3.망가지면 망가질수록 좋은 연기가 나온다 ^^
    • 오버액션의 달인이죠...
    • FM 역을 맡아도 광적인 뭔가가 있을 것 같고 기득권이나 제도권 내에 속해있는 역을 연기해도 불편할 것 같은 사람처럼 보여요 뭔가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데 어딘가 일그러지거나 고장난 것 같은 그런 느낌 때문에 불필요한 오해도 많이 받고 그럴 것 같아요
    • 최민식 알 파치노랑 좀 비슷해요. 뭔가 소리를 많이 지르는데 다들 연기를 잘 한다고들...
    • 3. <범죄와의 전쟁> 보고나서 든 생각인데, 이 양반 참 곰처럼 연기한다는거요. 꾀나 요령을 피울줄 모르고
      우직하고 끈기있기 연기하더라구요. 요새의 송강호는 여우처럼 연기하는 것에 비해서요. 여우랑은 살아도 곰이랑은 못산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 좋아하는 배우지만 어느순간부터 대출이미지만 떠올라요.

      이전에는 항상 절규가 떠올랐는데.. 제 최고의 영화장면은 파이란의 마지막 절규하는 장면입니다.
    • 3. 악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기왓장위에서 막걸리병 들고 웃고있는 모습밖엔..
    • 3. 최민식이 세련되고 다정하게 뭔가 챙겨주는 모습은 상상할 수가 없어요. 김윤석도, 송강호도 그렇지는 않은데.
    • 3. 올드보이를 제외한 나머지 연기도 좋았지만 상당히 저평가 받았다고 생각해요. 꽃피는 봄이 오면이나 주먹이 운다는 올드보이 못지 않았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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